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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놀이 김 익 택 깊고 어두운 하늘에 뻥 뻥 소리가 진동할 때마다 심장이 두근거린다 정적이 숨죽이는 그 순간 뻥뻥 불꽃이 빈 하늘에 가득히 수 놓을 때마다 놀란 동공에 환희가 쏟아진다 너도 나도 넋을 잃고 바라보는 하늘에 뻥뻥 불꽃이 터지고 퍼지고 흘러내릴 때마다 와 와 소리 어두운 대지에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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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시가 있는 사진 풍경 원문보기 글쓴이: 글나라
첫댓글 우리 인간도 한 순간 자신의 모든 것을 다 태우고 소멸하는 불꽃처럼 살 수만 있다면
후회로 남는 인생은 살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렇게 살다 가면
후회 없는 삶이겠지요.
진주 살면서 올해는 유등축제 가 보지도 못했네요
내일 모레면 축제가 마치는데....타지에서 오시는 분들께
올해도 양보하여야겠습니다
대신 앉아서 올려주신 작품으로 즐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