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이란? 술을 부르며..약국을 자주 찾고...지갑은 얇아지고~ 주당에겐...써~~억 좋은달이 아닙니다.
하지만,,,,,, 좋은분과 함께라면 또 무한리필 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지죠. 무작정 달릴수 밖에~
요즘 자주 뵙는 캠퍼 이웃님분들과 강북이 아닌... 강남에서 무한으로 양대창을 먹어볼까 합니다.
모임시간은 7시30분 여러분들이 벌써 자리에 앉아 계시는군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제일먼저 한잔하기 좋은 한치회가 등장
한치회는 찬바람부는 지금이 제철이라 더 반가웠습니다.
큼직큼직... 무척이나 반가운..갈비대 갈비대를 보고 있으니..국내산은 아니지만, 비주얼은 남 다릅니다.
생고추를 갈아서 양념을하고...고추가루로 맛을낸...갈비대
은근히 매운것이 중독성도 있을듯... 추운겨울 날씨에 아주 잘 어울리는군요~
무한정 주문합니다. 뱃속에서 매운것을 거부 할때까지~
평범한 계란찜.. 매운것..드실때 좋지요~ 하지만, 진짜 평범합니다.
조금은 달달했던 떡갈비 대창과 양이 익기전 애피타이저로 훌륭한 안주감..
그저 고마울 따름입니다.
처음엔..양과 대창을 적당히 반반 올려봅니다. 분홍빛.. 좋구나~
야들야들한 대창만 보고 있어도 침 넘어가는군요~
1인분에 적절한 중량은 모르지만, 강남(오발탄) 170g-26.000원 발산(양대화) 200g-23.000원 가격에 압박이 심한 곳이죠..
한번은 쏜다는 말에 발산 양대화에서 48만원도 계산한적이 있는 다크는 계산하는 사람도+드시는분들도 불편한 그 곳보다 이런곳이 더 좋습니다. 먹고 싶은것을 편안하게 먹을수 있어서~
지금 올린것이 강남*발산- 4인분은 충분히 넘을듯...합니다 물론 한우와 육우에 차이지만,
숯불은 아니지만, 불향도 괜찮습니다. 양이 먼저 신호를 보내는군요~
양 지방질과 콜레스테롤이 적어 육식을 즐기는 분들도 편안하게 드실수 있는 아주 훌륭한 안주죠~
대창 기름기가 많아 여성분은 선호하지 않지만, 고소함에 한번 빠지시면 결코 떨칠수 없는 맛.. 다크는 양+대창 환장 합니다. ㅋㅋ
그럼, 달려 줄까요?
start
오늘은 조금 순한...처음처럼~
빈곳이 생기면...무조건 올리고~~
서브 하시는분이....그릇채 놓고 가시는군요~
벌써 우리일행을 섭렵하신듯~
대창을 돌리고...돌리고
떡갈비도 몇번이나 리필 했는지...
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할듯..어린이 손님을 위한 음식인듯...
하지만, 알고계세요. 이곳은 초등학생부터....성인 요금이 적용됩니다. 1인-29.000원 (양*대창*떡갈비*갈비-무한리필)
대창은 많이 못 먹는다.. 그런, 편견은 버려주세요~
다크에 입맛엔...대창보다 양이 더 맞더군요. 사실 대창을 더 좋아하는데.. 오늘은 조금 이상합니다.
아무튼 양을 마지막으로 올리고~
중간중간.. 이런 모습으로 웃음도 주시고~
앙숙으로 보이는 사이지만, 홀로계시면 외로워 보이는 두 캠퍼분이죠.. 언털님+피터팬님 신선한 웃음 고맙습니다.
과연... 몇병 일까요?
그럼 다크는 2차 갑니다.
필히...예약하고 가세요 (단 두분이라도)
모든 분들이 양*대창 비싸다고 하시지요. 물론 쉬운 안주는 아닙니다. 하지만, 가끔 원없이 먹을수 있는 리필집 어떠세요.
제 입맛엔 강남(오발탄)* 발산(양대화)에 결코 뒤지지 않습니다. 참 숯불에 맛은 인정 합니다.
**다크써클**
다음날...다크는 여의도 양천지에서 또 모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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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삶.그리고...인생 원문보기 글쓴이: *^다크써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