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노인복지관(관장 김형철)은 지난 2013년 1월에 개관하여 삼척시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다가 2014년말 민간위탁을 추진, 2015년부터 사회복지법인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전용재)이 수탁 운영하게 되었다.
사회복지법인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복지재단은 1996년도에 시작하여 현재 전국에 80개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전문 사회복지법인이다.
삼척지역에서는 큰빛교회(김성태 담임목사)가 운영지원교회 이며 삼척시에서 20여년간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노력하며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을 섬기며 복지 사역을 진행하여 왔다.
민간 사회복지법인이 복지시설을 위탁하는 것은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복지환경에 보다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따라서 그 새로운 시작을 알리기 위해 2월25일 10시 노인복지관에서 2015년 사회교육 프로그램 개강식과 더불어 수탁 운영에 따른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게 되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삼척시 한승호 자치행정국장, 정정순 삼척시의회 부의장과 시의원, 강원도의회 김연동,심영곤 의원 삼척시노인복지관 법인운영위원장인 기독교대한감리회 큰빛교회 김성태 담임목사, (사)대한노인회삼척시지회 이만우지회장님과, 삼척시관내 교경협의회 전진수 목사, 삼척시기독교연합회 박신진목사 등 각 개별교회 및 감리교회 목사들과 큰빛교회 장로와 성도, 그리고 삼척시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과 사회복지관련 기관장 등 40여명의 내, 외빈들과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지역 어르신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 되었다.
앞으로 삼척시노인복지관은 섬김과 봉사 그리고 행복 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식당과 평생교육, 여가문화, 취미교양 등 35개 과정에 1,10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게 되며, 현재 삼척시노인복지관 등록인원은 3,411명에 달한다.
삼척시노인복지관은 향후 지역의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다.
첫댓글 많은 관심과 심여를 기울어 주심에 감사드림니다
하시는 사업 모두 번창하시기를 기원 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