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불꺼진 냉기를 뎊여보고자
이방에 적이 있는 가입 순서에 입각하여
정을 베풀어 강줄기 따라 김삿갓 이라면 김포랑
덕을 쌓으니 택리지 들고 재물은 허상이요 영종도는
수를 누릴벗 규모 있게 걸어보자 남도기행 좋을시고 배가 없는 옛적 섬
김(金)장 입은 김제 평야 김새는 일 오! 제일의
종이학은 영원 들녁 옥토로세 우리고장 연이어도 석공도
근사한 봉황이오 풍장 지내듯 날려보자 인체 황금비율이 숙적이요
김해에는 배시시
형형색색 영계 인듯
영롱한 비닐집(House)이 많다지요 규수 답게 웃어보자
왕이로소이다 이꽃 저꽃 어여쁘나 김일병 적 재미는 이풍진 세상속을
순정파에 연꽃이 꽃중 꽃이요 영급은 모르고요 진실한 인연따라 가노라니
애교만점 여인이오 자연꽃이 으뜸이라 준장은 더 몰라요 숙명인듯 자네들이 내게로 왔네
첫댓글 맘에 와닿는 삼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