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기본적인 스킨, 로션, 자외선 차단제부터 시작하세요.
먼저 세안과 면도 후 스킨을 발라요.
스킨은 얼굴에 붙은 먼지와 노폐물을 제거하고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어요.
피부를 진정하기 위해 알코올 성분이 약간 포함돼 있는데,
민감한 피부이거나 면도를 하지 않아도 될 때는 무알코올 제품을 사용하세요.
손으로 바르는 것보다 화장솜으로 바르는 것도 알려주시구요.
그다음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로션, 에센스를 사용하면 돼요.
남자분들은 면도 후 스킨만 바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면 피부가 더 건조해져요.
스킨 후 로션이나 크림 제품을 발라 보습까지 신경써야 해요.
로션, 크림, 수분젤, 에멀전은 제형만 다르고 모두 피부 보습용이므로
피부에 맞는 제품을 골라드리세요.
손위에 적당히 덜어 이마, 뺨, 콧등, 턱에 골고루 찍고 톡톡 두들겨 발라야 흡수가 잘 돼요.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 때마다 항상 발라야 해요. 자외선은 피부 노화의 주범이거든요.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바르면 검버섯, 기미, 주름 등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일상에서는 자외선차단 지수가 SPF 15~30인 제품을, 야외 활동이 많을 때에는 SPF 30~50 제품을 발라요.
여성용 화장품이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무조건 쓰는 남자분들이 있는데,
여자와 남자는 피부에 엄연히 차이가 있고 남성용 여성용 화장품은 기능적으로도 차이가 있어요.
그래서 남자분들은 자신의 피부에 맞게 출시된 남성용 화장품을 선택해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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