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도 신발을 신지 못한다면 외부활동에 제약을 받을 수 밖에 없을 것 입니다. 마찬가지로 자동차에도 신발이 있습니다. 바로 타이어인데요. 오늘 타이어 교환주기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할까 합니다.
굉장히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서 차일피일 미루는 경우도 있으며 잘몰라서 그로인해 자신의 안전을 위협하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챙겨주어야 하는 정비항목 중 하나 입니다.
앞서 이야기를 한 것 처럼 자동차에 있어서 타이어 교환주기는 신발을 새로 구매하는 것과 같은 개념 입니다. 비가 오는날 구멍이 난 신발을 신게 되면 어떤가요? 찝찝하고 밖에 다니는 것이 불편해지고 제한적일 수 밖에 없겠죠?
마찬가지 입니다. 자동차도 타이어가 수명이 다했거나 펑크가 났거나 한다면 주행상에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심지어는 안전에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챙겨보아야 합니다.
*타이어 교환주기 및 관리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우선 귀찮고 번거로워서 잘 실천하지 않는 것 들인데요. 차량을 운행하기 전에 바퀴 4개를 육안으로 점검을 해주는 것 입니다. 바람이 빠지지 않았는지 이상유무를 파악해 주는 것 입니다. 매우 간단합니다.
그리고, 3개월에 한번 정도는 타이어 공기압 체크를 하면서 정비사를 통해서 이상유무 점검을 요청하는 것 입니다. 이 방법도 사실 단골 카센터를 이용한다면 돈 하나 들이지 않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필자가 주로 사용하는 방법 중 하나는 바로 엔진오일을 교체할 때마다 위치 교환을 하고 마모도 정도를 테스트를 해준다는 것 인데요. 보통 전륜 방식이냐 후륜방식이냐에 따라서 타이어의 마모 속도가 다릅니다.
전륜 방식의 구동은 앞 타이어 2개가 뒤에 보다 더욱 더 빠르게 마모가 되는 것이 일반적이구요. 후륜 방식의 구동은 뒷 타이어 2개가 앞에 보다 더욱 더 마모도가 빨리 진행이 됩니다.
매우 일반적인 경우이고 상황에 따라서 가혹 조건의 주행시에는 수명이 더욱 더 짧아 지기도 합니다.
타이어 교환주기는 5만키로 이상 주행 또는 5년 중 먼저 도래할 때 교체를 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한가지 육안으로 확인하는 방법은 백원짜리 동전을 타이어 홈 (트레드) 사이에 가져댜 대 보았을 때 갓이 안보이면 아직 괜찮은 상태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갓이 보인다면 반드시 교체를 해주어야 하는 타이밍 입니다. 신발의 밑창이 다 닳아서 비오는날 물이 줄줄 새는 것과 동일하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해가 정확하게 되시죠? 결국에 돈 아끼려다 안전까지 위협 받을 수 있는 상황인 것 입니다.
이외에도 외관상 특이점이나 문제가 발생된다면 주저없이 교체를 해주어야 합니다. 타이어 교환주기가 도래하기 전이라도 말이죠. 몇가지 사례에 대해서 설명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일 교체시 저는 주로 타이어 바닥면의 마모도를 살펴봅니다. 고르게 잘 닳아야 좋은 것인데요. 한쪽으로 치우치게 닳는 현상인 즉, 편마모 현상이 있다면 얼라이먼트 내지는 휠밸런스를 새롭게 체크해 주어야 합니다.
한쪽만 치우치게 닳는 증상은 전혀 좋은 현상이 아닌데요.
특히나 타이어는 바닥면은 고무가 도톰편 편이지만 끝 측면부 다다를수록 얇아집니다. 그래서 한쪽으로 치우치게 마모가 쏠리게 되면 금새 실밥이 보이게 되고 안전상 정말 위험한 상태가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코드절상이라고 하는 현상이 있는데요. 측면부가 볼록 튀어나오는 현상입니다. 이런 경우 주로 외부의 충격으로 인해서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굉장히 위험한 경우이고 이러한 현상을 보았다면 즉시 운행을 중단해야 합니다.
기타 펑크 또는 찢어짐 등은 당연히 일반인들도 조치를 해야 한다고 인식을 하고 있기 때문에요. 주의 깊게 말씀드리지 않았구요. 편마모 그리고 코드 절상은 굉장히 위험하기 때문에 반드시 반드시 빠른 시간 내에 조치를 해주어야만 합니다.
마지막으로 정리를 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5만키로 이상 주행 또는 5년 기간 도래했다면 무조건 교체해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