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 저산다니다보면 좋은게많아요
특이하거나 기억에 남는것을
사진과함께 올립니다
1950m 남한 최고봉 백록담입니다
이 한라산이 높이는 1901년 조선을 방문했던 독일이 기자이며 지리학자인 켄터박사가 좋은섬이있다는말에 제주에와 목사의 도움으로 통역관등 12명이 한라산 등반을한다
정상에오른 켄터박사는 두개의 아네로이드기압계를이용 한라산의 높이를 1950m
백록담분화구는 직경400m 높이70m라는 사실을확인한다
이것은 1902년10월26일 독일쾰른신문에실린
한국여행기 제목의 기사내용이 일부입니다
눈꽃이아릅답고
핸드폰이끈기지않는한라산
지도의 로드뷰까지도보여지고
7시간반정도 걸리는데 가장지루한 산행이라고들하지요
백록담 하나만이있어 그럴까?
난이도 변화가 심하지않은 편이라 그런가봐요
조금 앙증맞게생긴 주왕산 표지석
경북의3대오지(봉화영양 청송)라하는
청송에있답니다
대구에서 고속직행으로 3시간가야하니 멀죠
청송에있는 예쁜가로등과 버스대합실
너무보기가 좋았어요
단풍도 손색이없을정도로곱고
6시간 정도이고 숲속 등반로도좋았고
폭포나 계곡에흐르는 맑은물하며~
주왕에얽힌 전설도 재미있네요
강화도마니산
입구에는각설이타령이 엿을팔고
에어건이 설치되어있어 먼지를털수있게하는
세심한 배려에거듬감사
오두산에서본 북녁땅
날씨가흐려 잘보이지는않았으나
가까운데는 200m라한다
청계산정상 매봉에서
수많은 계단으로되어있으나 불편함이없었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었다하니
부자동네는 이런것까지~
서초 의왕 과천을끼고있어서인지
등반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둘레길로 이루워진 백양산
시내에있어 휴식공간으로 좋은산이다
벗꽃이 필때 갔는데 정말로좋음
계룡산 남매탑
하산하다 휴식을 취하며 읽으니 가슴이싸아~
도딱으러 계룡산 간다드니
한집건너 ?절이라
사찰이 많은산으로기억에남네요
갑사에서 동학사로하산한데 6시간정도임
설악산 오색입구
노천온천수 족욕탕이다
야간에보니 김이 모락모락나고
하산때는 등반객이 족욕을 줄기고있었습니다
잘하는것같아요
오색 약수터
물이 너무적게나온다
녹냄새 같은게나고 500cc받는데 5분청도
너덜길이라하죠
사람이기를 여기서 다소모하는것같이
힘이 쭉빠지더군요
제주에서 이곳까지는 너무 먼 산행
오색코스 왕복 8시간
북한산에서
백운대 휘날리는 태극기앞에서
고지를 점령하니 태극기가 펄럭인다
암벽이많고 눈이싸여있어
겨울산행이 더 좋은산이라고생각합니다
관악산 연주암
모든 잠념이 사라질것같지요
송신탑과 사찰이 좋은데는 다차지하는 느낌이들고
북한산처럼 이정표가 잘되어있지않았다
덕유산 곤돌라
15분정도 타는데 덜커덩거리는소리와
문틈으로 들어오는 바람때문에
마음까지도 덜덜 떨어야했답니다
노약자나 어린이를위하여 필요할것같아요
덕유산중봉
남덕유산으로 하산코스다
제주도바람도 메서운데
여기향적봉은 더심하네요.
스키장이 영하4도인데여기는10도가넘을것같다
한마디로 칼바람
먹다남은 물병에서는 삭삭하는얼음소리가나고~
이래서 겨울산은 덕유산이라 하나봅니다
수박이없는?무등산
등반로가 가장 잘되어있는 산이었고
치마를 입고온 커풀 신발은구두~
등산화를 물로딱는데도있었다
고어텍스가아니면 어쩌라고~
벤치가있는데는^귤껍질을 버리지마세요^
나도 귤농사를하는데 산에서 얼마나 먹길레하는생각이?
팔공산입구
돌에세긴 시가 특이함
비로봉 정상은 온통통신탑이다
방송국 통신사들이 제각각세워져 정상을점령
케이불카에서내려 정상까지 왕복3시간을했는데도
등반객을 한사람도만나지못했다
산이 가치를 상실한게 아닐까합니다
비슬산가는길
비바람 안개에도 차를타려고 늘어선줄
최악이 산행이었습니다
비옷에 우산까지쓰고 넘어지며 천왕봉 보고왔죠
대한민국은 불황이 없는나라
비슬산 참꽃축제가 유명하다네요
참꽃은 진달래꽃 종류이며 꽃잎을 먹을수있다고합니다
소백산 등산용품 걸이대
달밭골에서 오르다보니 특이하게도 등산용품 걸이대가있다
기발한 아이디어네요
소백산 비로봉 표지석
몇걸음가니 충북비로봉표지석
내친기에 단양으로하산
고무줄 메트를 너무많이 깔려있어 아쉬웠고
5시간 정도면 가능한코스였습니다
경북지방에 등산정보를 얻으려고
영주 소백산악회에 가입하였고 이날도
송경선회장님이 달밭골까지 테워줬고
산행에 대한좋은정보에 거듭감사드립니다
소백산 단양 등반로입구에있는 발지압 체험장
황토구슬같은걸로 되어있답니다
걸어보니 좀간지럽기도하고~
다리안 관광지구라하여
펜션이나 숙박시설이 많이보였다
금수산 왕제비꽃
꽃은4~5월에 힌색바탕에 자주색줄이있고
열매는 타원형이고끝이뾰죽하고
줄기는 40~60까지자라고 털이있다고합니다
원산지는 한국과 대만이고 강윈 경기 충청지역에분포
자료를찿아 간단히적어봤습니다
멸종위기라 복원을위하여 전기철조망까지~
자연보호도 대한민국은 최고?
이황이 반하여 백암산에서금수산으로 불리게됐다는데
아직 기반시설이 덜되어있어
휴식공간이나 접근성에서 불편했다
금수산가는길에 남근석이
남근석이 유래는
금수산은 여인이누워있는 자태속에 계절별로
절경을자아내는곳이나여자의 지근이강하여
남자는 단명한다는 유래에따라 오래전 남근석이설치된 이곳 품달촌에서 신혼부부가 초야를치르면 귀남을낞고 늑남하지못한 여인은 남근석에서 마음을가다듬으면
아이를 낳는다는 전설이 내려오고있으나 이조말엽에
파손되었다 적성주민들이 2001년에 다시복원하였다함
사찰을 접하지않고 내려온 산이기도하고요
작은 단풍나무가 심어져있는데 나중에
축제를연다니 가볼수있으려나?
월악산영봉 계단
50m넘는 수직에가깝고 달팽이처럼되어있는데
다리가 후들거릴정도로 ~
영봉은사방을 둘러볼수도있었지만
계단을오르는것도 최고였다
팔공산 갓바위를오르는 1365개이개단입구
이제까지 오른계단중 최고였다
금강다를거쳐 장인봉으로가는 청량산등반로
등반안내소에서 1800계단이니 천천히오르라는데
돌계단부터 수직에가까운철제계단은 월악산계단을 능가하더군요 만나는 등반객마다 ^계단이 쥑입니다^하는데 정답이다
아래 사진인 하늘다리건느려고~
하늘다리에서 내다리는 후들후들
길이는 산에있는 다리로는제일길다는데
아래를보니 높이도 만만치않다
교통편이 쉽지않은편이라
대구에서 안동거쳐 봉화까지 3시간
10월초에는 송이도 있다는데~
봉화에있는 청량산
영봉에서 덕주사 방면하산길에 마애불옆에있는감로수
마애불과 대웅전에가서 절도하고
감로수도먹었으니 올해는 잘지나가겠죠
5시간은 조금넘게 걸은것같아요
팔공산 갓바위
여름인데도 불어오는 바람은시원하다
많은 사람들이 촟불을붙이고 기도한다
경주 남산 칠불암가는길입니다
왕릉과 불교유적이빛나는 경주
특이하게도 등반객을 체크하는 개수대가있다
길은 황토흙길
비가 조금와서 미끄러웠고 칠불암보고 원점하산
날씨때문에 3시간이란 짧은산행
경주 남산에있는 칠불암
돌기둥에 4개뒷쪽에3개 이래서 7불암이라나봅니다
양산에있는 천성산
정상부근이 훤하다
습지복원이라는데 물흔적도없고 ~
천성산터널때문에 스님이농성을했고
도룡용을 앞세워 소송하기도했었던건 옛날일까요?
억새벌판을지나 내원사로가려다 시간대문에
홍룡사로 내려왔습니다
등반안내표지판이 잘되어있지않은 산이다
지뢰밭이라는표시와 철조망은 선명할뿐 들어가지는 말라는데 지뢰가보이면 신고하란다 무슨제주로~
홍룡폭포입니다
폭포옆에 암자도있고
다시 찿는다면 땀도 식히고 한나절머물며
지친몸과 답답한 마음을 달래고싶네요
유등축제갔다 마산에있는 무학산을올랐습니다
4,19이 도화선이었던 마산
전에는 무학소주도 본것같은데~
터미널에서 택시를타니 저앞에보이는게 무학산이라며 친절하게 등반안내도해준다
휴일이고 쉽게 오를수있어서인지 사진찍으려면 기다려야했고 시내가 한 눈에들어온다
어떤사람은 저게 우리아파드다하며~
산에서 약수터를 만나기힘든데 무학산에서는두개나있었다
또 특이한게 약수터와 나무에는 시계가있다
약수를뜨러온 사람도많고 물통도있고
한바가지 먹었는데 시원하고좋다
경상대방면 만날재고개로가는길에 대곡산표지석
무학산을 다내려오니 만날고가있고
주변은 공원이었습니다
지리산 노고단
안개가 시도때도없이 밀려오고
내리막길에는차량이 추돌할수있게만든데도있다
배타고 비행기 버스 육해공을넘나들며
이산저산 올라봤습니다
기억에서 사라진것도있고
사진이없어서 아쉽게 못올리는것도있어아쉽네요
고맙습니다
백록담이 하얀눈꽃을 동영상에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