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치: 경기 가평
☞산행일자 : 2015년 5월 19일(화요일)
☞날 씨 : 안개 / 비
☞산 행 지 : 고동산 (591m) , 화야산(755m), 뾰루봉(709.7m)
☞산행시간 : 5시간 40분(식사, 휴식시간 포함)
☞산행거리 : 약 14km
☞참가인원 : 해누리산악회 + 해올 산악회
☞산행코스 : 고동산들머리 --> 고동산 --> 화야산 --> 뾰루봉 --> 뾰루봉 식당 --> 청평터미날
오전 9시 상봉역 집결이다.
생각보다 인원이 많다 했더니 해올산악회와 같이 산행한다고 한다.
시간들은 맞춰서 잘 집결했다.
고동산 들머리까지는 버스가 9:10 , 다음버스가 11:30분이다.
따라서 전철안에서부터 식당으로 전화도 해본다.
하지만 30명정도가 탈 버스는 없다.
청평역에서 4명씩 한조로 택시로 이동한다.
서로 계산하기 편리하라고 딱 16,000 원이 나온다(1인당 4천원씩)
들머리를 못찾아서 잠시 헤맨다.
일기예보로는 비 안온다고 했는데,, 부슬부슬 비는 내리고,
안개는 잔뜩 끼어서 조망은 완전 꽝이다.
그나마 날이 뜨겁지 않고, 햇볕이 나지 않아서 다행이다.
숲이 우거져 조망이 잘은 안트이지만,, 나름 숲내음(?)이 좋은 산행이었다.
▲ 해발 600미터라고 되어 있는 고동산 정상 인증 샷.
▲ 산행지도
▲ 경춘선 전철을 탑승한다.
▲ 청평역에 도착한다.
▲ 금낭화가 곱게 피었다.
▲ 여기가 고동산인가??
들머리쪽에서 바라본 산.
▲ 이 소나무 잘 났다.
▲ 붓꽃
▲ 들머리때문에 잠시 머뭇머뭇...
▲ 이렇게 좁은 곳으로 들머리를 정하니 잘 못찾지...
▲ 힘차게 오르시는 횐님
▲ 가끔은 바위도 나오지만,,
초반부터 경사가 심하다.
게다가 사람이 많이 다니지 않는 길이라 그런지,,
나무가지들이 자꾸 팔을 긁는다.
▲ 전철에서 맞은편에 앉으신 분이죠???
날씨가 흐리니까 카메라가 장시간 노출을 잡아요..
그러다보니 움직이는 사진은 잘 안나오네요...
▲ 겸손해야하는 나무 촬영,,
뒤에분이 오시면서 겸손해지는 모습을 촬영하려고 했더니만 안 오시고 서계신다.
▲ 여기 정상석이 있으면 어떻게 찍으란 거지??
여기에는 591m 라고 되어 있다. 지도에도 591
▲ 그런데 갑자기 600m가 됬다.
10단위 반올림했나??
▲ 여기까지 오시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 상도님도 증명사진..
▲ 모델좋고, 포즈 좋고,, 한장 더!
▲ 사람들 없을 때 얼른 빈 정상석 촬영
▲ 이제 화야산으로 향한다.
▲ 이정표들이 왜 이모양이야?
▲ 나무 밑둥이 시커멓다.
화재가 났었나??
▲ 헬기장에 도착한다.
먼저 도착하신 분들이 잠시 휴식을 취하므로,,
우리도 잠시 휴식.
상도님이 떡 풀어 놓으셔서 몇개 먹는다.
▲ 삼각점도 촬영해본다.
▲ 풍향, 풍속을 보려고 걸어 놓은건데,,
진짜 비행기가 자주 이용하나??
▲ 잠깐 쉬셨다고 먼저들 출발한다.
상도님과 둘이 후미를 기다린다.
▲ 17분만에 북맨대장님이 후미그룹을 모시고 등장한다.
▲ 후미그룹으로 오시는 분들..
▲ 화야산으로 가는 도중에 한분이 떨어져서 식사를 하신다.
그래서 3명이 합류해 점심상을 편다.
점심을 마치려는데 또 한분이 오신다.
▲ 5명이서 조촐한 점심을 먹고나서..
▲ 상도님의 떡을 디저트로 먹고 출발한다.
▲ 화야산 도착했다.
▲ 정상석이 또 있다.
여긴 지자체도 같은 곳일텐데 왜 두개씩이나 있지??
이정도 반올림은 용서가 된다.
▲ 부슬부슬 내리는 비에 아랑곳하지 않고 상도님이 포즈를 취한다.
▲ 나도 정상 인증 샷..
▲ 한장 더..
▲ 오늘 힘드셨죠??
▲ 북맨대장님께 부탁하여 단체(?)촬영
▲ 뾰루봉으로 향해서 ...
▲ 다 지워져서 보이질 않는다.
밑에 지도도 있네요..
▲ 손글씨로 써 넣었다.
글씨 잘 쓰셨네요.
4Km거리가 만만치 않다.
▲ 한자로 쓰신 분도 같은 분인지는 모르겠지만,,
한자도 잘 쓰셨다.
▲ 암릉이 많이 나타난다.
경사도 가파르다.
▲ 육안으로 볼때는 괜찮아서 찍었는데....
▲ 아직 한참 가야되는군...
▲ 1.4Km 남았다.
▲ 얼마 남지 않았다.
▲ 빗방울도 조금씩 떨어지고 안개가 또 짙어진다.
▲ 뾰루봉에 도칙한다.
▲ 정상 인증샷..
오늘 정상석 3개 접수한다.
▲ 하나 더 촬영해 보고...
▲ 상도님도 촬영..
▲ 계속 같이 동행해서 걸어준 보너스로 한장 더..
▲ 이렇게 가까이서 촬영해도 뿌옇네???
▲ 커다란 바위에 페인트로 적어 놨다.
▲ 상도님 한장 찰칵..
▲ 나도 한장 찰칵..
▲ 그래도 후미가 안 오네??
에라 또 한장..
▲ 안개 + 비의 시계가 이정도이다.
▲ 스테인레스라고 녹은 안슬겠네...
살짝 빗방울이 간판에 보인다.
▲ 뾰루봉의 하산길은 꽤나 험하다.
▲ 말이 1Km지 긴장을 바짝한다.
▲ 이 나무는 스트립쇼라도 하는 걸까?
▲ 산에서 이런 이정표보면 확 짜증이 난다.
금방 1Km였는데 바로 1.2Km로 늘어났다.
▲ 이제 진짜로 다 내려 왔습니다.
▲ 뾰루봉의 등산안내도를 촬영해봅니다.
▲ 상도님의 포즈..
▲ 다른 각도로 촬영..
이렇게 모든 산행을 마치고,,
버스로 청평터미날로 이동후,,
몇사람은 청평역으로 가서 바로 귀가하고,
나머지분들은 산행 뒷풀이....
첫댓글 올라 갈수록 안개가 끼고 마지막 뽀류봉 근처에는 비가 내려서 어려운 하산 길 이였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등산을 하지 않아 모처럼 3개산을 힘들게 등산했다는 것이 저로서는 큰 보람 이였습니다.
너무나 수고해 주신 북맨님 그리고 많은 조언을 해 주신 등산 전문가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더구나 일기도 좋지 않는 상황에서 구석구석 상세하게 올려 주신 사진 너무나 감사합니다.~^*
산행 끝까지 못 챙겨 드려서 죄송했습니다.
그정도 산행하시면 준수하신 실력이십니다.
안전 산행 하신것에 위안 삼으세요.
비가 와서 불편하셨지요?
산행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후기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뭐 그렇게 장대비가 온게 아니라서,,
약간의 불편함은 있었지만,, 덥지 않아서
그런대로 괜찮았답니다.
길재님 가평 3산의 이곳저곳을 놓치지 않고 촬영하셨네요.
함산하게되어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북맨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비오는 숲길 ..안개낀 우중산행 참 좋았죠.. 복습한 느낌이네요..정리가 깔끔하시네요..방가웠슴다~~~~
네, 감사합니다.
제가 어떤분인지 기억을 못하니까,
또 같이 산행 하시면 아는체 해주세요,,
길재님의 깔끔한 산행후기덕에 기억이 새록새록~~ 기억에남는 행복한 산행 이었습니다.
소중한 사진 감사드립니다.
같이 동행 하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다음에도 같이 산행할 수 있겠죠??
택시잔돈이없어서
산행마치고줄려고했는데
내려오니다들가시고
아무도없네요
태시비내신분연락주세요
전 해올에서갔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