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 10 탈출해라! 이상한 나라의 다의어 함정
사회평론
지은이 장영준
구성, 그림 어필
큰아이는 영어학원다니고 있다. 가격도 만만치 않지만 아이가 원하다는 것 하나만 믿고
보내고 있다. 그런데 어느날 학습지를 하면 안되냐고 물어본다.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
아이는 문법이 부족하이 영작을 쓸때 힘들다고 한다고 한다.
뭐가 구체적으로 힘드냐고 물었더니
blue를 말할때 파랑이라고 하지 않으냐 그렇다고 하니
다른 뜻도 있다고 한다. 우울한도 쓴다고 한다. 하면서 투정을 부린다. 그때는 형용사나 명사쪽으로 생각했다.
그래서 학습지를 끊었다. 그런데 그램그램 영단어를 보고서 아차 싶었다.
아이가 필요한것은 문법을 추가로 배우는 학습지가 아니라 다의어가 필요한것을 말한것이었다.
엄마가 이렇게 모르니 아이에게 이끌려 가는 것이다. 이제라도 알았으니 다행이다 싶다.
일단 6개월정도를 하기로 했으니 기다려보기로 했습니다.
그램그램을 읽으면서 아이에게 뿐만이 아니라 엄마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냥 만화책한권 읽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워드펫 영단어 마법 퀴즈를 풀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따로 영어단어를 외운것도 아닌데 이렇게 금방 이해가 되고
영어문제를 풀수가 있다는 것에 놀랍고 고맙드라고요
학교다닐때 이렇게 열심히 공부하고 그램그램을 만났더라면 지금 이자리에 당연히 있겠지요^^
집에 아이가 필요하다고 했던것면 몇개 구입을 했는데 구색맞추어 구입해야 겠습니다.
아이랑 같이 공부하는 엄마! 멋지지 않나요? ^^
작은아이는 그저 재미있게만 봅니다.
그런데 저랑 같이 퀴즈를 풀면서 무의식적으로 기억하고 문제를 풉니다.
고맙고 감사해지는 순간입니다.
엽서를 보는 순간 11권을 받을 수 있다면 눈이 반짝 반짝 합니다.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로 있으니 놓치면 아깝겠지요 이것도 같이 구입해야 겠습니다.
며칠이 지난후 아이가 학교 갔다 와서는 옷도 안갈아입고 일단 책부터 펴봅니다.
문득 너 book이 무슨 뜻이야 하고 물었더니 책이라고 한다. 그리고는 그림을 힐끔 보더니 예약석하면서 대답합니다.
읽은지 며칠지났다고 헷갈리고 있다.
다시번 읽으라고 했더니 신나합니다.
아이에게 제대로된 기억을 심어주길 엄마혼자서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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