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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이 축복이라고 믿자" | |||||
유기성 | 2014-02-05 06:58 | ||||
1. 지난 주일, 안식년을 갖기 전 젊은이교회에서의 마지막 설교를 하였습니다. 이제 6개월 동안은 만나지 못하게 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한가지 믿음의 실험을 하자고 제안하였습니다. 그것은 현재 부딪힌 어려움을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믿고 선포하며 감사해 보자는 것입니다. 2. 누구나 마찬가지이지만 젊은이들이 현실의 어려움 앞에서 마음이 무너져 있는 것이 너무나 안타까왔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얻은 은혜 중 하나는 걱정과 근심을 주께 맡겨 버리고 오직 찬양하고 감사하며 사랑만 하며 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염려를 주께 맡겨 보리라“ 3. 어떤 문제도 우리 안에 오신 예수님 보다 클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요일 5:4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이것이 24 시간 주 예수님을 바라보며 사는 자에게 주신 약속이니 믿음으로 체험해 보자는 것이었습니다. 4. 그래서 앞으로 6개월 동안 저도 젊은이교회 모든 청년들도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믿고 선포하고 살아보자고 도전했습니다. 그 자리에 함께 했던 1,200명 젊은이들과 약속했습니다. 9월이 기대가 됩니다. 우리에게 어떤 간증이 있을까요? 5. 예배 후에 한 남자 청년이 찾아왔습니다. 이번 입시에 원하는 대학마다 다 낙방을 했답니다. 이것을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믿고 고백하고 감사하겠다고 했습니다. 잘했다고 축복하고 함께 기도했습니다. 6. 또 한 자매가 왔습니다. 부모님이 이혼하였는데, 울면서 이것도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믿고 나아갈 수 있겠느냐고 했습니다. 쉽지 않겠지만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겠다고 하신 하나님을 믿고 나아가자고 했습니다. 7. 길지 않은 삶이었지만 놀라운 고백은 어려움이 축복이었다는 것입니다. 여호수아에게는 요단강을 만나 것이 복이었고 모세에겐 홍해를 만난 것이 복이었고 다윗에겐 골리앗을 만난 것이 복이었습니다. 8. 인생의 낮에는 천국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고난이 닥칠 때, 실패했을 때, 몸이 병들었을 때, 천국은 매우 가까이 여겨집니다. 낮에 더 잘보이는 것 같지만 밤이 되어야 만 별들이 보이듯이 평탄할 때 보다 어려울 때, 더 멀리 보이는 것이 신기한 일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고난의 십자가의 길을 가게 하신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천국을 바라보는 눈이 고난 중에 더욱 열리기 때문입니다. 9. 더 나은 것을 본 사람에게는 고난도 희생도 순교도 감사한 일입니다. 히 10:34 너희가 갇힌 자를 동정하고 너희 소유를 빼앗기는 것도 기쁘게 당한 것은 더 낫고 영구한 소유가 있는 줄 앎이라 :35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게 하느니라 10. 24 시간 예수님만 바라보십시오. 그러면 집어 삼킬만큼 두렵게 하는 어려움이 사실은 변장하고 오는 복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오히려 어려운 사명의 길로 자원하여 나갈 담대함이 생기게 됩니다. 11. [not a fan]이란 책에서 카일 아이들먼 목사님이 친구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 ( )을 포기해야 했다”는 문장을 완성해 달라고 부탁했던 적이 있었다고 ?습니다. 그러자 다음과 같은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 ‘자녀를 미국의 편안한 집에서 키우는 것’을포기해야했다. ·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 ‘어릴 적 친구들과 나이트클럽에서 노는 것’을포기해야했다. ·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 ‘남자친구와의 동거’를 포기해야 했다. ·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 ‘플로리다에 지어 놓은 별장에서 은퇴 후 삶을즐기는것’을포기해야했다. · 예수님올 따르기 위해 ‘나만의 조용한 삶’을 포기해야 했다. 12. 언제나 문제는 어려움이 얼마나 큰가 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24 시간 주님을 바라보는가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이 악한 것과 난관으로 인하여 마음이 흔들리고 시험에 드는 것은 우리 자신이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분명한 눈이 뜨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정말 하나님의 나라에 대하여 눈이 뜨이면 세상이 악한 것 때문에 마음이 상하거나 시기하거나 분노하거나 시험들지 않을 것입니다. 13. 여러분, 어려운 일 닥치고 고난이 오는 것이 두려운 것이 아닙니다. 고난은 우리의 믿음이 강해지는 조건일 뿐입니다. 우리에게 두려운 것은 24 시간 주님만 바라보는 훈련이 되지 않은채, 믿음으로 살려고 하고 사명을 감당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14. 여러분도 이 믿음의 실험에 동참하지 않으시겠습니까? 밤이 올 때, 두려워말고 더욱 주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밤이 올 때를 대비하여 24 시간 주님을 바라보는 삶을 살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
첫댓글 그런것 같습니다 어려움이 축복이라고 믿는것 요즘 저는 하나님과함께하여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