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어른들이 잘 먹는 영지버섯입니다.
영지버섯에도 관상이 있다고 하니까 다들 그런게 어디있어? 하고 말씀을 하실것입니다.
관상이라는것은 사실 일반인분들은 얼굴만 관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제가 가르치는 천도상법은
모든 만물의 관상을 보는 법을 가르칩니다, 그것은 제가 오랫동안 명상을 하다가 어느날 확 눈이 열렸기 때문이지요
관상은 얼굴의 관상뿐아니라 사람의 관상을 포함하여 동물 그리고 식물 하물며 움직이지 않는 물건의 관상까지 보는것을 저는 관상이라고 정의를 합니다.
그러면 오늘은 사람의 관상이 아니라 식물 곧 약초의 관상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관상에 눈이 열리면 어느 음식이 좋은것인지 그리고 어느 약초가 좋은것인지를 공부를 하지를 않아도 조금은 기본적으로 스스로 알게 됩니다.( 물론 한의사분들한테 정확하게 물어보시는것이 제일 정확하겠지요... )
이것을 지혜라고 합니다.
사람은 하늘의 정기를 먹고 살아갑니다. 그래서 사람의 얼굴을 식물로 표현을 하면 머리카락이 바로 뿌리에 해당합니다.
머리카락이 뿌리이고 얼굴의 모습과 몸이 가지와 잎사귀로 반대로 볼수도 있습니다. 氣를 기준으로 본다면 말입니다. 그러면
약초는 반대로 땅의 정기를 먹고 삽니다, 땅의 정기는 음양의 이치로 보면 음에 해당합니다. 땅은 보이지 않고 숨어 있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이것은 사람의 입장에서 땅을 陰 으로 보는것이고
반대로 땅의 입장에서 보면 땅속의 기운은 양이 되는것이고 땅속에서 드러나는것은 땅의 기운이 정기로써 기준을 본다면 반대로 음에 해당합니다.
그러므로 땅위에 나오는 식물들은 대부분 음의 기운이 뭉쳐서 나타나는것이고 반대로 땅속의 기운이 뭉쳐서 나오는것은 양의 성질을 가진 식물이 됩니다.
그래서 땅속에 있는 뿌리 식물들 예를 들어 인삼과 산삼은 땅속의 정기를 먹고 자라므로 양기에 해당합니다.
반대로 영지버섯은 땅 위의 모습을 가지고 먹으니 음의 정기를 가진 약초에 해당하겠지요..
이렇게 모든 만물은 음과 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러니 사람이 있으면 귀신도 있고 정령도 있고 天魔 (천마)도 있고 魔靈 (마령)도 있다는것을 아셔야 합니다.
안보이니 없다! 라고 말하는것은 아직도 음양의 법칙을 모르고 하는 소리이지요. 실재로 존재를 하는 기운들로 천마같은 악신들은
인간이 감당할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영지 버섯은 음의 약초에 해당하니 음은 바로 사람의 몸을 기준으로 보면 음기운에 해당하는 사람은 다시 음이 축적되는것이니 음기운을 가진 사람보다는 양기운을 가진 사람이 먹으면 좋은 약초이지요.
그래서 영지버섯은 음기운을 보충하는데 좋은 약초입니다. 음에 해당하는것은 사람의 몸을 기준으로 본다면 바로 진액입니다.
진액이라는것은 뼈의 골수부터 시작하여 다음으로 콧물, 눈물, 땀, 정액 모두 이것은 진액이라고 합니다,
나이를 먹으면 서서히 진액이 줄어들게 됩니다. 침도 조금씩 약해지고 땀도 들 나게 되고 말이지요 연세드신분들의 몸을 보면
건부피에 가까운이유가 바로 진액이 사라지는것입니다.
그러므로 남자는 도가의 수행에서는 精 을 간직하는것이고 여자는 精 을 배출하는것을 원리로 합니다.
몸이 건조하거나 열이 많은사람 그리고 변비가 있거나 성격이 급한 사람들은 양기에 해당합니다. 반대로 몸에 습기가 많아서 살이 찌거나 붓거나 성격이 느리거나 말수가 적거나 하는것은 음기에 해당하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그러나 영지버섯을 많이 복용을 하거나 진하게 먹으면 어느 약초이든 부작용이 큽니다.
우리가 잘알아야 할 사실이 약초라는것은 일반적인 음식하고는 완전히 다르다는것을 아셔야 합니다,. 무나 배추 그리고 감자같은
것 하고는 기운 자체가 굉장히 다릅니다. 이런 식품들은 독성이 없습니다. 그러나 좋은 약초도 독성이 조금씩은 있습니다.
그러면 영지버섯은 음기에 속하는데 잘보시면 다시 둥그럽게 퍼져서 큰 모습을 볼수가 있습니다.
둥그런 모습은 음에 속합니다. 그리고 겉은 부드럽고 위가 넓으니 역시 또 음에 속합니다. 그러니 영지버섯은 음기가 강한 약초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인 음식하고는 차원이 다르게 음기가 강하니 체질에 맞게 반드시 드셔야 합니다. 그러나 음기가 강하지만 넓게 퍼지는 모양이니 독성이 거의 없는 약초에 해당하는것이지요..
뾰족한것은 살기입니다, 우리가 먹는 꽃 게 정말 맛있습니다. 그러나 게는 살기가 있는 음식입니다.
어디에 좋을 까요? 영지의 모습을 보면 콩팥과 간을 닮은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 이것은 한의학적인 관점과 다를수가 있습니다.)
바로 간과 콩팥에 좋은 약초라는것을 알수가 있지요...
영지버섯이 나하고 맞는지 그리고 체질이 맞는지는 한의사 선생님에게 물어보시는것이 가장 좋으며 제가 보는 방법은 영지버섯을
몸에 가지고 있어 보라고 저는 이야기를 합니다, 몸에 주머니에 넣거나 손에 쥐고 있는 방식입니다. 모든 만물은 기를 가지고 있고
기가 소통을 합니다, 본인과 맞으면 힘이 나고 컨디션이 좋은것을 느낄것이고 손에 힘이 빠지고 숨이 차거나 어지럽다면 본인과 안맞을수가 있습니다. 영지버섯도 말입니다,
모든 만물은 말을 합니다. 불법에서 모든 만물이 불법을 설한다는 말씀처럼 영지버섯도 기로써 말을 합니다... 모양과 색깔 그리고 냄새로 말을 합니다.
독초는 대부분 아름답거나 빛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너무 아릅답거나 너무 멋있는것은 독초에 해당합니다. 독초는 사람의 혼을 확 뺏습니다. 천마나 마신들은 무섭게 생기지를 않았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한번 느껴 보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영지 버섯 관상공부를 하였습니다. ^^
바보 철학원 김용석 씀
복사나 인쇄는 하지 마시고 그냥 보시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자연과 사물의 관상을 보는 법이 무척 흥미롭습니다. 사람의 상을 보는 것보다 즐거움이 더해지는것도 자연이기에 그러한가 봅니다. 감사와 행복의 마음으로 마음에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날 되시길 바랍니다.
관상을 공부를 하면 자연히 삶과 죽음에 대해서도 많은 비밀을 알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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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하고 맞는 에너지를 궁합이라고 합니다. 동성끼리 이성끼리 그리고 상사끼리도 모두 궁합이라는것이 존재를 하고 평생 역할을 하므로 사람을 안다는것이 얼마나 중요한것인지 알게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