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의 16대 원소에 대해 아시나요? 인체의 건강과 동식물의 건강은 모두 이 16가지 원소들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생명체들을 분해해 보면 대부분 이 16대 원소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들이 결국 이 16가지가 결합된 결합물이라는 것입니다. 이 원소들이 부족하면 바로 생명을 잃거나 질병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 원소들은 바로 탄소와 수소, 산소, 질소, 인, 칼리, 황, 마그네슘, 칼슘 그리고 6~7가지의 미량원소들입니다.
사람의 몸도 분해해 보면 대부분이 이 성분들로 구성되어 있고 우리가 먹는 음식도 이 성분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성분들이 충분하게 함유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면 우리는 건강을 유지할 수 있지만 한 가지라도 부족하면 질병으로 이어집니다.
인간에게 이 성분들을 공급하는 주체는 식물입니다.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와 산소, 그리고 토양속의 물과 물에 녹아 있는 이 성분들을 모아서 인간을 먹여 살리는 주체가 바로 식물들인 것이죠.
육류를 공급하는 동물들도 식물을 먹고 자라기 때문에 결국 지구상의 생명체들을 먹여 살리는 주인공은 바로 식물인 것입니다.
식물은 온실가스도 줄여주고 산소도 내어주고 대기 중에 습도도 높여주고 잎, 열매, 줄기, 뿌리마저도 우리에게 내어줍니다.
농사를 잘 지으면 우리는 식물에게 우리의 음식도 공급받고 온실가스도 줄이고 그 외 셀 수 없는 혜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현대의 농사는 식물체 즉 유기물을 산화시켜 농사에 이용하므로 온실가스를 일부러 증폭시키는 잘못된 방법을 택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16가지 중 단 3가지만 중점적으로 공급하기 때문에 오늘날의 농산물들은 크고 보기는 좋아도 미네랄은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우리는 미네랄 부족의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미네랄이 충분히 함유된 건강한 농산물을 섭취하면 우리의 인체는 훨씬 더 건강함을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질소와 미네랄 12가지는 식물의 비료라고도 불립니다. 이 재료들은 식물체의 구성요소이기도 하고 인체의 구성요소이기도 합니다.
식물의 비료로 단 3가지 위주로 공급하는 현대의 농업은 작물의 생육도 더디고 질병에도 취약하여 각종 영양제와 농약을 더 많이 사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 13가지를 골고루 섞어 식물에게 공급해 주면 식물체의 생육도 빠르고 건강하게 자라기 때문에 병충해가 훨씬 적어져서 영양제나 농약의 사용량도 훨씬 줄어들게 됩니다.
더 중요한 것은 미네랄이 충분하게 함유되어 최종적으로 섭취하는 사람이 건강함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그럼 13가지나 되는 질소와 미네랄들을 골고루 섞어서 식물에게 공급하는 것이 아주 복잡하고 어려울까요?
아닙니다. 베란다 화분재배나 텃밭농사하는 분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식물이 바로 흡수할 수 있는 질소와 미네랄들을 수용성 비료라고 부르고 4종복비라고도 부릅니다. 비료하고 하니까 왠지 화학제품이라 해롭다는 느낌 들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13가지의 성분들을 우리가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잘 배합하여 놓은 비료를 수용성 복합비료라고 합니다. 네이버 검색으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수용성 복합비료는 크게 3가지로 나뉩니다. 질소의 비율이 높아서 생육초기에 사용하는 제품과 질소의 비율은 적고 가리의 비율이 높아 생육후기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도 있고 3가지 다량원소들의 비율이 같아서 모든 작물들에 보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생육기용 제품도 있습니다.
이렇게 골고루 배합된 제품을 구입하여 물 1리터에 1그램씩 배합하여 뿌려주면 되는 것입니다.
왠지 화학비료를 물에 타서 주기 때문에 찝찝한 느낌이 드시나요? 오랜 고정관념은 쉽게 사라지 않습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 이 13가지는 질소와 미네랄들입니다. 생명체들의 구성원소들이자 필수 요소들입니다.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요소와 복합비료만 주면 우리의 농산물은 미네랄이 절대 부족한 농산물일 수밖에 없습니다.
유기퇴비는 어떨까요? 유기퇴비를 사용하면 미량요소는 좀 더 공급이 될 수 있어도 다량원소들은 복합비료보다도 더 부족합니다.
사람의 죽어 화장을 하면 인체의 탄소와 질소는 전부 온실가스가 되어 날아갑니다. 아주 적게 남는 것은 12가지 미네랄들입니다. 이 미네랄들이 건강의 필수 요소들인 것입니다.
질소와 12가지 미네랄들을 잘 섞어 놓은 수용성 복합비료를 물에 섞어 식물에게 공급하면 햇빛과 이산화탄소는 무제한 공급되어 식물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받게 됩니다.
얼마나 간단한가요? 유기물을 발효시키고 미생물을 배양하여 넣어주고 소금물, 돌가루와 골분들을 아무리 발효시켜 넣어주어도 이 13가지를 제대로 공급해 줄 수 없습니다.
식물은 햇빛과 이산화탄소, 물과 13가지 원소들만 있으면 건강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
이 13가지를 수경재배로 키우는 것보다 토양에 키우면서 공급하면 미생물과 수많은 대자연의 밝혀지지 않은 유용 성분들이 추가로 더해져서 최고로 건강한 친환경 농산물을 수확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런 농사법이야말로 온실가스를 줄여주는 진짜 친환경 농사법입니다. 유기물을 토양에 넣는 것이 탄소를 저장하는 것이라고요? 유기물을 토양에 넣으면 아주 빠른 속도로 온실가스로 변해 날아가 버립니다.
그래도 꼭 유기물을 넣어 주고 싶다면 먼저 이 13가지를 충분히 공급해 주고 나서 시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누군가 또 댓글을 다시겠지요?
혹시 비료 판매하시는 분이신가요?
아니요. 저는 현미와 보리를 유산균으로 발효 시킨 미네랄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지만 비료나 농자재는 판매하지 않습니다.
본업보다는 농사가 더 좋아서 지식 나눔을 하고 있을 뿐입니다.~~^^
원본출처-https://blog.naver.com/hyukyee0/223152697333
첫댓글 미네랄이란 단어는 많이 듣고 있지만 아직은 확실히 모르겠네요. 죽염에 많이 들어 있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