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온 뒤 가을 하늘은 한 폭 그림입니다.
순천만과 정원공원 곳곳은 하늘, 물, 나무, 바람이 어우러져 가는 곳마다 작품을 보여주었습니다.
순천만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순천만 갈대밭 풍경을 볼려고 했는데, 배타는 규정이 새롭게 바뀌어 타지를 못했습니다.
아이 네 명에 어른 1명이 있어야 한다는 해서, 다른 어른에게 보호자가 되어 달라고 했는데, 해주기로 한 어른이 신분증이 없어 배를 탈 수가 없었습니다.
지나가는 사람에게 부탁을 하다가 보니 오전 10시 배는 떠났습ㄴ다.
10시40분 배를 탈려고 지나는 어른에게 호객을 했지만, 시간이 없어 배를 타기 힘들다고 하는 사람만 있어 결국 순천만 갈태밭 배를 타지 못했습니다.
순천만에서 정원공원까지 가는 큐브를 타고 왕복을 왔다갔다 하다보니, 오후1시가 되어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잔디에서 신발차기도 하고, 한국정원에 들러 한국정원에 대해서도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외국 이름난 관광지는 죄다 정원입니다.
우리나라도 이제 정원에 관심을 가지고 지방자치단체마다 정원을 만드는 곳이 많습니다.
갈대밭에서 모새달과 갈대 차이점도 알아봤습니다.
농게와 짱둥어, 말뚝망둥어 생태에 대해서도 알아봤습니다.
흑두루미와 짱뚱어가 만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알아봤습니다.
모르는 것은 해설사 선생님에게 물어서 답을 구했습니다.
순천만과 정원공원을 오고가는 큐브입니다. 순천 동천을 따라 전동차도 타고, 규브도 탔습니다.
늦은 점심을 먹고 신발차기를 했습니다.
정원공원 꿈의 다리에서~
정원공원 곳곳 나무와 꽃이 어우러진 곳에서 가을을 즐겼습니다.
정원공원은 많이 넓습니다. 한 번에 다 볼 수가 없습니다.
한국정원을 둘러봤습니다.
한국정원 특징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가을 날씨가 좋아 모두들 더 신나게 놀 수 있었습니다.(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