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근대역사박물관.hwp
▲요여/영거(靈車). 요여는 전통상례에서 장례를 지낼 때 혼백과 신주를 모시는 작은 가마로 영여(靈與) 또는 영거(靈車)라고도 한다.
▲조선시대 군산 오식도 앞바다를 지키던 철제 화포. 이 화포는 고군산에 출몰하는 외선을 방어하고자 고종8년(1871)에 군산 오식도에 설치된 것으로 추정된다.
놋쇠 식기. 40년 전에만 해도 이 식기에 밥을 담에 먹고 살았다.
▲지금은 포토존으로도 사용되는 인력거. 차방으로 인력거를 끄는 인력거꾼들은 자체적인 노동조합이 있었으며, 단결력이 좋아 군산에서는 무시할 수 없는 단체였다. 이들이 손님을 대기하는 정차방, 즉 차방(車房)은 군산에 두 곳이 있었다.
▲형제고무신방 내부에 전시되어 있는 고무신들. 당시 경성고무는 ‘만월표고무신발’이라는 고무신을 생산하였는데, 그 고무신의 인기는 가히 최고였다. 기자도 시골에서 이 고무신을 신고 학교에 다녔다.
아이고 오익주 씨 꼭 고등학교 학생같네. 호랭물어가네. ㅋㅋㅋ
여그는 중학생같네. ㅋㅋㅋㅋ
▲1950~1970년대의 영사기. 영화를 보다가 필름이 끊어지면 화면이 멈췄던 시골 가설극장의 추억이 서려있다.
▲ 옛 군산역의 모습을 나무로 만들어 재현해 놓았다.
▲ 박물관 야외특별전시장에 우리 조상들이 사용해왔던 농기구가 전시되어 있다.
▲짚으로 만든 토막집. 토막집이란 일제강점기 조선인 도시빈민들이 산등성이에 만든 초가형태의 주거지를 말한다. 땅을 파고 가마니로 지붕을 만든 형태인데, 청동기시대 반지하 주거 형태와 비슷하다.
▲군산 최초의 사설 한국인 중등교육기관인 영명학교(현 제일중고등학교). 기독교 선교사인 젠킨목사 부부에 의하여 1903년 2월 설립되었다.
첫댓글 수고 많으셨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