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타오름달도 한주만을 남겨 놓고 있는데
찌는 듯한 더위도 이번주가 지나면 물러가려나요?
구름이 잔뜩 낀 하늘을 보니 조금은 시원한 생각이 듭니다.
주말 시골에서 따온 자리공열매를 챙겨 산책을 나서며 감나무집 담벼락에 벽화를 그려봅니다. 붓으로도 그리고 손바닥을 찍기도 하며 재미있어 하네요 아이들의 부지런한 손놀림으로 담벼락이 아름답게 물들었습니다.
열매를 빻아줍니다.
감나무집 텃밭에 봉숭아 꽃이 많이 피었어요
여름이 가려니 아쉬운가봐요
중국 매미 발견
서진이가 날아가라고 발로 차주지만
나무는 끄덕도 않네요
모과 발견~
오랜만에 그네도 타보았어요
602동 화단에 대추가 주렁주얼 열렸어요
가지채 떨어진 대추를 따줍니다.
대추를 맛볼까 생각중인 서진입니다.
교문앞을 나팔꽃이 지키고 있었어요
이길에서 " 수민이 여기 있어"하며 외쳐줍니다.
풍선불기~
수연이는 이날 20분째 불기를 도전했답니다.
주말 지낸이야기를 종이에 끼적여봅니다.
자석놀이~
첫댓글 수연이 풍선 부는거 진짜 좋아해요 ㅎㅎ 요새 맨날 옷 안 입고 가는데 잘 갈아입혀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