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T 발주 '도화구역 개발' 본격화 검단도 내년 상반기 '본궤도'
경인일보
인천도시공사가 제물포스마트타운 사업을 발주하면서 도화구역사업을 본격화했다. '검단 사업'도 내년 상반기에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남구 도화동 206의2 외 21필지(9천㎡)에 행정타운과 JST를 짓는 내용이다.
행정타운은 5천247㎡에 지하 1층, 지상 15층(연면적 1만4천465㎡)으로, JST는 3천753㎡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6층(연면적 1만347㎡)으로 내년 상반기 중에 준공될 예정이다.
2010년 2월 보상을 시작하고 철거를 부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행정타운과 제물포스마트타운은 도화구역 개발계획에 지난 6월 반영됐고, 도화구역에서 첫삽을 뜨는 사업으로서 의미가 있다.
도화구역에서는 청운대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중이고 내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이밖에 인천도시공사는 도화구역에 내년 상반기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 공장)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검단일반산업단지는 내년 12월 사업준공이 계획돼 있다. 검단신도시의 경우 부동산 경기 침체속 분양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검단신도시 등 검단지역에 있는 이주공장 부지를 확보하는 목적으로 시작된 검단산단은 검단신도시 개발 본격화에 따라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12월 현재 검단산단 분양률은 분양면적 대비 60%대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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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부동산 자료 및 정보... 원문보기 글쓴이: 짠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