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지회 당원현황(2009년6월) | |||||
|
당비납부 당원 |
당비미납 당원 |
후원 당원 |
전체 |
실천단 |
화성 |
264 |
92 |
20 |
376 |
40 |
수원 |
66 |
14 |
0 |
80 |
11 |
평택 |
68 |
22 |
2 |
92 |
4 |
기타 |
12 |
3 |
2 |
17 |
3 |
전체 |
410 |
131 |
24 |
565 |
58 |
백분율 |
72.60% |
23.20% |
4.20% |
100% |
10.30% |
2) 구성 : 지회장, 부지회장, 사무장, 대협부장, 정책부장 각 지역분회장 등
수원시- 팔달분회 권선분회 장안분회
평택시- 안중분회, 평택분회
화성시- 동부분회, 봉담향남분회,우정장안분회, 화성1분회, 화성2분회
3) 운영 및 활동
ㄱ. 정기 당지회 운영위회의 분기별 1회
ㄴ. 정기 당지회 집행위회의 월1회 (월1회 점검회의)
ㄷ. 정기 당지회 홍보물(다른세상)발행, 당원소식지 및 현장지회 소식지 발행
ㄹ. 대선, 총선, 지방선거 각종 선거 활동
ㅁ. 당원확대 선전전 및 각종 정치활동 및 실천전
2. 기아화성 현장분회역사와 현장분회에서 현장지회로 전환 과정
1) 현장분회 역사
ㄱ. 2002년~2003년 분회 설립 : 6.13지방선거, 12.10대통령선거 진행, 효순이 미선이 추모행사, 경제자유구역저지 투쟁, 반신자유주의 운동과 반대운동, 16대 집행부 총사퇴
ㄴ. 2004년~2005년 : 04년 4.15 국회의원 선거, 김우용분회장 해고 및 구속, 오산화성 지구당 창당, 17대 불신임, 총회, 보안법 폐지 투쟁, 현장투쟁 운영위 참가, 17대집행부 총사퇴, 노동법 개악 저지 투쟁, 기아화성 비정규직 지회 출범, 무상으로 서명 선전전, 당원확대사업 (수원시위원회)
ㄷ. 2006년~2007년 : 06년, 5.31지방선거, 07년 4.30국회의원 보궐, 12.10대통령선거수원도의원 보궐, 세액공제 사업진행, 기아화성 비정규직지회 파업, 현장공투 운영위 참여, 이랜드 파업투쟁, 대추리 물품 판매, 한미FTA 저지 투쟁
ㄹ. 2008년~2009년 : 08년 4.9국회의원선거, 09년 도교육감선거, 세액공제 사업진행, 중앙당분열(진보신당 창당), 한반도 대운하 저지 투쟁, 광우병 소고기 수입 반대서명전, 현장분회에서 현장지회로 편재, 쌍용차 옥쇄 파업 연대
2) 기아화성 현장분회 활동의 의의와 한계
ㄱ. 진보정당인 민주노동당의 출범과 함께 현장에서 당원가입 및 진보정당의 새바람을 일으켰다. 또한 화성지역에 화성시위원회를 출범시킬수 있는 힘이 되었다. 2002년 지방선거를 시작으로 총선, 대선과 각종 보궐선거를 치룰 수 있었던 힘도 현장분회의 적극적인 지역활동에 있었다. 세액공제사업과 선거운동원으로의 결합등 많은 활동을 해왔다.
ㄴ. 현장에서 민주노동당을 알려내고, 조합원들을 당원으로 조직화했으며, 진보정당으로서의 정치활동에 누구보다 앞장서서 투쟁해왔다.
ㄷ. 기아화성 현장분회는 600명의 당원들을 조직하는데 한계를 가졌다. 분회원들이 각 부서 공장별로 현장을 중심으로 당원들을 조직하려 했으나 현장당원 모임과 당원을 정치활동과 당의 주인으로 세워내지 못했다.
2) 기아화성 현장지회로의 전환과 과제
ㄱ. 민주노동당 혁신과정에서 분회를 강화의 기치를 내걸었다. 현장분회는 그간의 과정을 반성하고 혁신하기 위해 수많은 토론을 거치면서 분회강화라는 당의 혁신과제를 중심에 세우고 현장으로부터 혁신하기 위해 당규약에 맞게 분회를 건설하고 현장중심을 잃지 않기위해 그 분회를 총괄할 수 있는 현장지회를 세우기로 결의하였다.
ㄴ. 현장지회로의 전환을 통해 각지역에서 11개의 분회를 건설하였다. 그러나 민주노동당을 중심으로 현장지회 활동을 할 수 있는 간부가 부족하다. 한명의 당일군이 대의원도 하고 분회장도 하고, 현장지회 집행간부역할을 하는 것이 현실이다. 당일군을 중심으로 당원을 조직하고 확대해나가야 한다.
ㄷ. 또한 분회활동으로 현장으로부터 당을 혁신하고자 했으나 분회모임이 어려운것도 과제이다. 정기적으로 분회모임을 하는 곳도 분회원을 조직해봐야 4~7명 사이이며, 정기적인 분회모임을 하는 것 조차 많이 힘든 상황이다.
3. 기아화성 현장지회의 역할과 과제
1) 기아지부 화성지회 당원 및 세액공제 현황
기아자동차지부 화성지회 당원 및 세액공제 현황 | |||||
* |
전체당원수 |
선전전당원확대 |
세액공제 |
공직선거 | |
2002년 |
|
|
|
지방선거.대선 | |
2003년 |
|
|
|
| |
2004년 |
|
57 |
|
총선.재보궐선거(수원도의원) | |
2005년 |
|
|
|
| |
2006년 |
|
|
2400 |
지방선거 | |
2007년 |
480 |
37 |
300 |
보권선거(화성시장).대선 | |
2008년 |
560 |
18 |
897 |
총선 | |
2009년 |
565 |
|
|
경기도 교육감 선거 |
ㄴ. 2008년 총선 결과
갑선거구 조준호 7.42% 4,135득표 ★우정읍17.63% (김성회 46.31% 26,705표)
을선거구 이상무 10.15% 5.507득표 ★병점2동 13.90% (박보환 51.50% 27,903표)
ㄷ. 2009년 경기도 교육감 선거
기호 2번 김상곤 15,752득표 38.59% (기호4번 김진춘 16,490득표 40.40%)
화성지역 선거인 339,216명 투표자 41,169명
지역 |
기호2번 김상곤 |
기호4번 김진춘 | |||
득표 |
비율 |
득표 |
비율 | ||
부재자 |
4,052 |
1056 |
32.57% |
922 |
28.44% |
우정읍 |
41,945 |
1,925 |
45.63% |
1,372 |
32.52% |
향남읍 |
1,3622 |
1004 |
45.53% |
822 |
37.28% |
병점1동 |
18,535 |
799 |
42.96% |
646 |
34.73% |
병점2동 |
17,138 |
987 |
50.98% |
593 |
30.63% |
동탄1동 |
47,430 |
2938 |
54.28% |
1507 |
27.84% |
동탄2동 |
17,361 |
1178 |
51.67% |
716 |
31.40% |
2) 현장지회의 과제
ㄱ. 물적으로 인적으로 현장지회가 정치활동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일군이 몇 명에 불과하다. 당일군! 당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활동할 간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ㄴ. 당원을 당의 주인으로 세워야한다. 600당원중에 400당원만 당권이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저런 이유로 200명이나 되는 당원들이 당에서 멀어져 있다. 또한 400당원 중에서도 회비만 납부하는 당원들이 대부분이다. 이들을 각 지역별 분회로 조직화해서 당의 버팀목으로 키워내야한다.
ㄷ. 분회활동을 중심으로 분회를 강화하자. 현재는 분회모임을해도 4~7명정도 모인다. 그나마 회를 거듭할 수록 줄어들고 있고, 분회모임조차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 당원들한테 오라고만 하는 것이아니라 당원들을 찾아가는 사업을 해야한다. 당원들 속에 들어가서 당원들을 당의 주인으로 세워내야한다.
4. 정리하며
경기도 교육감 선거를 치루면서 당지회 활동의 모범을 보았다. 어려운 상황에서 당일군들이 노동조합을 설득하고, 현장사정으로 대의원들을 만날 수 없으니 감독자협의회(반장)까지 찾아가 거소투표를 부탁했다. 주야를 돌며 현장에서 교육감선거를 알려내고 거소투표를 조직했고 그결과 1600명의 조합원이 거소투표를 신청했고, 경기도 교육감 선거를 알려냈다.
후보가 단일화 되고 부터는 가속도가 붙었다. 정치통일위원회를 발동하여 홍보물도 발행하고 선거일정에 결합 적극적으로 조직했다. 또한 노동조합에서 단협에 의거 투표자에 대한 근무시간인정을 합의하면서 조합원들에 대한 투표조직을 구체화해냈다. 그리고 마지막날까지 후보와 함께 현장을 돌며 최선을 다했다. 그리고 이겼다.
많은 선거를 치뤘지만, 경기도 교육감선거는 우리에게 우리 조합원들에게 우리도 해낼수 있다는 확신을 주었다는게 가장 큰 성과이다. MB정권 실정에 힘들어했던 조합원들이 적극적으로 투표에 나섰기에 이길 수 있었다. 보수적 성향이 강했던 화성에서 조합원 밀집지역인 우정장안, 봉담, 병점 등에서 상대후보를 누르고 1등을 했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성과이다.
기아화성 현장지회에는 현장활동과 분회 사업으로 당을 혁신해가야하는 과제가 남아있다. 또한 노동조합 간부, 제조직 활동가들을 어떻게 당간부로 키워야하는 과제도 있다. 노동조합활동이 아니라 당활동, 세상을 바꾸는 정치활동이야말로 노동자들의 삶을 바꿔낼 수 있다는 것을 조합원들한테 의식화 조직화 해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