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도조사 후기 = 말해뭐해 인생비엘 묵향선생님을 제2의 어머니로 모시기로 했다 후회할 짓도 안했으면서 13년동안 절절하게 후회하는 잘 숙성된 후회공 남망기 맛이 그리 좋더라 똥꼬발랄 귀여움 빼면 시첸데 세계관 마도술법 일짱 이릉노조 위무선이 함광군에게 감기는 과정이 개오진다 주변인물 하나하나 사연이 절절해서 우리 강징이랑 자헌염리, 의성조, 온정언니 생각만하면 밥먹다가도 눈물이 나온다 소년조 애들도 삐약삐약 너무 귀엽다 묵향엄마가 스핀오프로 외전 내줬으면 좋겠다 사실 외전 고소남씨 삼천가규만큼 써줬으면 좋겠다 운심부지처에 있는 밥그릇이라도 좋으니까 얘네 계속 보고싶다 암튼 긴머리 휘날리며 수선계 제패하는 대륙 단수들의 사랑이 맵고도 달았다 얼른 묵향엄마의 인사반파도 한국 정발이 되어서 마도조사를 읽을 때 쾌감을 다시금 느끼고 싶다
연애게임 후기 = 악 천노을 너무 귀엽다 너무너무 귀엽다 내가 공어매가 된 이유 이즈 천노을 바로 당신,, 그냥 얘네 길드에서 말하는것도 너무 웃기고 경수도 능력 오지고 살짝 무심한듯 하면서 아닌 연상이라 너무 맘에 들었다 천노을한테 계속 넘어가는 것도 귀엽고 경수가 지한테 약한거 알고 맘껏 이용하는 천노을도 너무 귀여웠다 고딩때도 귀엽더만 성인 되고 더귀여움ㅋㅋ 걍 귀엽다 라는 말이 제일 잘어울리는 애들이었다 계속 입가에 미소지으면서 본 것 같다 아무래도 장르가 힐링물인듯 암튼 너무너무너무 재밌고 귀여웠다+!
친나호 후기 = 무정후 이름값한다 얘 인생에 후회따위는 없다 마지막권까지 말을 개쓰레기처럼해서 한번씩 뒷통수 후리고 싶었다 그래도 감정적 을은 맞음 완이 잠깐 떠났을 때 미칠라한다 완이는 무정후 없어도 살아도 무정후는 완이 없으면 못살듯 근데 후반에 갈수록 완이가 불쌍해서 씬도 별로 안꼴렸다 1권 때 성격이랑 막권 때 성격이랑 비교했을 때 너무 망가진게 보여서 안쓰러웠다 내가 강경 공어매는 아닌가보다 그래도 외전가면 이썩는다는 후기가 구라는 아니었다 달달허다 그리 나쁜놈은 아닐지도..라는 생각이 들때마다 입입입 그놈에 입이 문제임 말을 참 기깔나게 한다 암튼 한번 보기엔 ㄱㅊ은데 재탕은 안할듯!! +) 외전은 가끔씩 할지도 •••
시에러 후기 = 솔직히 처음 부분엔 진도가 잘 안나가서 다 읽는데 시간이 좀 걸린 느낌이다 스토리 진행될 수록 더 재밌어져서 3권부터는 호로록 읽은 것 같다 악 추상우 자바머거!!!!!! 너무 귀여웠다 ㅅㅅ할때 싸가지 없어지는 것도 귀엽고 뭔가 똑똑한거 같으면서도 어디 나사 하나 빠져있는 것 같이 골 때리는 그런 매력이 있다 ㅋㅋㅋ 가끔 멍할때 진짜 한입에 잡아먹고싶었다 장재영이 어케 참았냐 결국 못참고 '이다음에 엄청 ㅅㅅ했다' 가 되어버렸지만^^ 이해 쌉가능 나같아도 가만안둔다 아근데 장재영이도 완전 능글거리고 막 자기야 자기야 하는거 너무 귀여웠음ㅋㅋ 그 자기도 모르게 사람 설레게하는 그런 st 같은 학교였음 짝사랑 오지게 했을듯 ㅋㅋ 현실에 없다는게 문제지만 상우가 먼저 프로포즈하고 집에 인사가서 어머니와 함께 그에 대해 말하는 장면이 제일 인상깊었다 ㅋㅋㅋㅋ 아니 상우의 그 고마워 시리야 는 유전이었던걸로 ㅋㅋㅋ 암튼 정재영 추상우 둘은 진짜 어딘가에서 잘먹고 잘살고 있을거 같다 너무나 귀여운 커플,, +) 아 최유최 선배랑 지혜도 너무 귀여웠음 ㅋㅋㅋㅋ 진짜 이물질도 없고 등장인물 (몇몇 모브빼고) 다 귀여웠다 !!
목단향 후기 = 단권으로 가볍게 읽기 좋았다 처음엔 절절한 사랑얘기인가 했는데 애 둘 낳고 십수년 뒤 걸걸한 황후마마 되어버린 목단 ㅋㅋㅋㅋ 저러다 뒤지는거 아녀?? 할 정도로 발칙하지만 격이는 고자가 아니라.큰실한 뱅맹이를 가진 사랑꾼이기 때문에 ㅋㅋ 냉대했던 이유가 나중가면 밝혀지지만 충분히 목단이 입장에서 서운할 수 있었다 이래서 대화가 중요한겨,, 암튼 둘이 셋째 낳고 잘사셈~~
데피방 후기 = 연재본 읽다가 단행본으로 다시 읽음 역시 잼따 아이돌물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팬반응 진짜 넘 재밌고 특히 좆같은 멍군 묘사 존나 잘함ㅋㅋㅋㅋ 하현이 얼굴 보고싶다.. 갠적으로 일러는 맘에 별로 안들어서...,, 암턴 달지구 너무 찐사고 오래오래 행복해라.. 둘이 레브 해체하고 연예계 활동 조금 더하다가 지구는 작곡으로 빠지고 하현이 본인 좋아하는 춤 하면서 살다가 한참 뒤에 근황이 궁금한 스타는? 해서 둘이 1,2위 하고 또 한참 뒤에 외국 나가서 산다는 소식 들려올듯ㅋㅋ 아 이 책의 한가지 단점.. 그것은 바로 아침짹 •••
키로콤 후기 = 아 미쳤다~~!!!! 최현!!!!!!!! 악!!!!!!!!! 울보공의 참맛을 보여준 키로콤,, 아 진짜 여기도 7년 짝사랑에 뭐 하지도 않았는데 후회하는 ㅋㅋㅋㅋ 암튼 최현 넘 귀엽고.. 영준이만을 향한 일방통행 너무 좋고,, 중간에 재진이한테 질투하는거 너무너무 귀엽고... 걍 존나 귀여워 영준이도 존나 뼈테로 헤남인데 얼빠라 최현한테 살살 넘어가는거 존나 귀여움ㅋㅋㅋㅋㅋ 근데 영준이 슬럼프 빠졌을 때 나랑 비슷해서 자기객관화 할 때 뼈맞음.. 순살되어벌임,, 암튼 둘한테 서로가 있어서 다행이다 약간 쌍방 구원물 같은 느낌,, 수가 무조건적인 사랑 받는거 매우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더 좋았다 글고 야알못도 쉽게 읽을 수 있을거 같음 야구는 이용당했다..ㅋ 한 장면 한 장면 읽을 때마다 광대승천하면서 읽음 ㅋㅋㅋ 이불도 팡팡치고,, 암턴 존잼쓰 ..^^ 둘이 행복하게 살어라~~~ +) 영준이 성격 살짝 한남끼,,있음ㅋ 16년작이라 그런가 나는 흐린눈하고 봐서 괜찮았음 이거땜에 안보기엔 최현이 너무 진국이야..
도원 후기 = 희유원.. 아주 벤츠로 잘 큰 연하공 ^^ 도영이랑 잘 살아라 토끼같은 자식들 셋씩이나 낳구 말이야.. 도겸이 졸귀 ㅠㅠ 암턴 고전물에 역키잡 다정공 연하공 수밖에모르공 능력수 미인수 임신수 이런 키워드가 나랑 매우 잘맞아서 재밋게 읽엇다^^! 문왕부부도 행복하길,,, 선황제는 아주 개쓰레기 씨발롬 문영이 그렇게 건든 대목엔 진심 경악함... 그렇게 뒤진것도 곱게 뒤진거임 ㅡㅡ; 암튼 재밋엇음!
파파 후기 = 미쳤음 개미쳤음 진짜 존나 재밌게 읽음 일단 기억나는 건 서윤건 fox🦊자식 ㅋㅋ 진짜 여우새끼가 따로 없음 신규호랑 서윤건 둘이 되게 다른 사람인데 서로의 입장을 들어보면 이것도 맞고 저것도 맞고 되게 서로의 입장이 각각 잘 이해가 되게끔? 작가님이 설정을 매우 잘하신 듯 대화 티키타카가 아주 좋았다 아주 둘이 싸우고 지지고 볶고 깨쏟았다가 아주 지랄염병을 하면서 사귀는데 주변인물들이 보살임 ㅋㅋㅋ 아 모유진 언니 ㅠㅠ 개쩌는건 말할 것도 없고 소민이랑 재경이랑 등등 여캐 소비하는 것도 되게 좋았음!!! 또 얘네 함뜨를 몇번 하는 거냐 내가 얘네 정력을 못따라감요;; 그러다 복상사로 뒤져 얘들아... 암튼 캐릭터들도 다 매력적이었고 서윤건 신규호 너무 지랄맞지만 귀여웠고 아주아주 재밌게 읽었다!
모노크롬루머 후기 = 딱 2010년대 조아라 아이돌물의 정석 느낌? 아이돌물 처돌이로써 재밌게 읽었다!! 하지만 멘공주식 장렬히 실패햇기 때문에 뒤에 외전가서는 팬반응이랑 멤버들 관계성 위주로만 보게됐음...ㅠ 서사적으로 보면 멘공이 걔밖에 안되긴 했는데 그래도 나는 라준이나 찬이가 더 좋았단 말여퓨ㅠㅠ 그래도 팬싸랑 콘서트 등등 팬반응이 (좀 정제된 느낌이긴 했지만) 딱 알맞게 재밌었음 ㅋㅋㅋ 원래 시현이 존나 불쌍했는데 그래도 나중에 성불하고 간거같아서... 마음아프지만 하진이가 복수해줫으니까...ㅠ 시현아 꼭 행복해라 어디에 있더라도..😢 암튼 아이돌물 사건물 맞으면 재밌게 볼 거 같지만 멤버들 관계성에 초점을 맞춘다면 이제 후반 가서는 집중력이 조루될겨.... 재탕은 팬싸나 팬미팅 부분부분만 가끔 할듯!
+) 갠적으로 일러 좀 내가 상상한 시현이 이미지랑 안맞아서 따로 상상하면서 봤다
미필고 후기 = 씨이벌,,,, 존나 재밌다 진짜.... 이우연이 미친놈 내뱉는 한마디 한마디가 형광펜 백개 명대사 제조기 아아ㅏ아아아악!!!! 이런놈은 다시 없을... 인섭이 아주 말랑수의 대표격 한입거리 잡아먹고싶음 으악 진짜 잡아먹으면 이우연한테 뒤지겠지만 암튼 존나 귀여워ㅠㅠ 그냥 말이 필요X 국수 먹듯 호로록 걍 존나 재밌게 봤다 역시 내우토 ㅁㅊㄴ 나의 취향을 정확히 맞춘(작가)님♡♡ 아 걍 너무 재밋다요 확정고는 마음 좀 가라 앉히고 봐야겠음 미필고 볼때도 이미 한 번 봤었지만 너무 재밌어서 맨날 도망쳤는데 후우.. 암튼 너무 재밌다~~~~~!!
열침 후기 = 맵다 매워 남고딩 기싸움... 아기고앵이들의 눈물나는 사랑 이야기.. ㅋㅋㅋㅋㅋ 강준 진짜 개피곤하게 살아서 내가 다 기빨렷는데 괜차나 준이 너는 잘생겼으니까..ㅎ 고요한의 행동들이 처음엔 이새끼 뭐야..? 왜이래...? 였는데 찬찬히 다시 보면 아고 이 귀연넘 ㅋㅋㅋㅋㅋ 하게 됨 ㅋㅋㅋㅋㅋㅋ 형광펜 갯수가 5권 넘어가면서 성인되고 쎅뜨고 하면서 존나 두배로 칠함 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남고딩의 서열싸움 묘사 개 잘하고 보면서 너무 흥미진진했다! 사실 읽은 지 좀 돼서 기억이 잘 안나긴 하는데 달릴때 너무 재밋어서 쭉 읽었던듯 아 고요한이 집착하는 거 넘 좋았다^^ 믹친넘 냠냠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