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진짜사나이펜션
요래요래 껍질을 벗기고그라인더로 갈아두있던 통나무를
땡볕에서 저러고 계시넹 울 에너자이저께서...그렇게 땡볕은 아니라고 말해도 소용이 없으요~~~
지인이 나눔해준 튼실한 참나무를 껍질을 벗기고 그라인더로 갈더니오일스테인을 바르고 있다.굳이 지금 안해도 될것같은데...
해놓은걸 보니 이쁘긴 하넹...
다리도 꼼꼼히 칠하고...
완성되어서 잔디밭 중앙에 자릴 잡았네이제 울집을 찾아오는 이들의 사랑을 받는 명소가 되겠지..
잔디가 제법 자리를 잡아간다.올 가을엔 완전히 자리를 잡을것도 같다.
지난해 동생이 친정에서부터 싣고 왔던 백일홍나무..꽃이 안피어서 걱정했는데.. 어느새 화알짝 미소를 보여준다.이 나무가 자랄수록 더 아늑한 모습으로 변해가겠지.
하늘이 파랗다. 그래서 넘 조으당..잔디밭도 푸르고,,하늘도 파랗고..마냥 이렇게 푸르름만 보고 살았으면 좋겠다.
잠시 소나기가 왔을때 비바람에 키 큰 코스모스가 바람에 쓰러져서 그닥 예쁘지를 않네지저분해보이는 것같아서 에너자이저가 낫을 들고 정리를 시작한다.
한켠에 이쁘게 핀 백일홍은 이번 숙청에서 제외되고..
옆집과의 경계인 논두렁도 깨끗이 정리를 한다.해가 지고 서서히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니 오래된 흑백사진처럼 느껴지넹
어느새 태양광 전등은 켜져도 에너자이저의 낫질은 멈추질 않는다.
교회 권사님이 뭔가를 전해주러 잠시 들르겠단 전화가 왔다급히 텃밭에 들어가서모기에게 헌혈을 해가면서 청양고추와 아삭이고추와 토마토를 따본다울집에 온 손님에게 뭐라도 나누고픈 무수리의 정인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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