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리그는 탄천, 모란, 백현 야구장 세곳을 돌려가며 사용합니다.
그 중 탄천야구장은 제가 여지껏 가본 곳 중 제일 좋은 시설을 자랑합니다.
관중석도 잘되어있고, 가족들이 가서 에어컨 바람 맞으며 대기 할 수 있는곳도 있고요.
주차장도 지하에 있어 차에 공 맞을 염려도 없고,
연습 및 준비 운동 할곳도 인조잔디로 되어있으며,
전광판도 정말 잘되어 있습니다.
화장실도 매우 깔끔하고요.
단점은 인조잔디 깔은지 몇년 안됐는데 너무 미끄럽네요 ㅠ
그리고 야간 경기 해본적이 없어서 조명은 어떤지 잘 모르겠어요.
또하나는 3시 이후에는 유격 3루 좌익이 해를 마주보며 수비해야합니다.
첫댓글 야간은 생각보다 밝지않습니다. 삼송구장이랑 비교해보면 어두운거같아요.
제가 삼송은 안가봐서 모르겠네요. 그렇군요. 야간에 리그경기 안잡는 이유가 있었네요 ㅋㅋ
@동탄불빠따 저는 삼송보다 탄천이 할 만 하던데요. 갔던 곳 중 최악이 삼송이었는데 특히 좌익쪽은 공 뜨면 안보이더군요. 탄천에서 야간에 외야펑고 받은적 있었는데 삼송보단 확실히 나았습니다. 물론 윗분과 제가 의견이 갈리는거보면 개인차는 있는 것 같습니다. 탄천은 인조잔디 너무 미끄러워요..공감합니다. 구장관리도 그닥 안하는거 같아요.ㅋㅋ 구의나 신월에 비하면 야구장 시설은 좋은데 그라운드 컨디션만 놓고보면 두 구장에 비해서 떨어지는거 같습니다.
@양재동홈런왕 네 미끄러워서 저는 여기서는 풋살화 또는 일반 운동화 신고 뛰어요. 작년에 미끄러져서 손목 나갔었어요 ㅠㅠ
깔끔하네요 시에서 관리하는건가요?
네 옆의 축구장은 성남FC경기장입니다.ㅎ 그렇게 관리가 잘된다고 생각은 안들어요 ㅠㅠ
성남리그인가요? 오난전 좋아보이네요 ㅎ
시설은 최고죠 ㅎㅎ
흙 교체가 안되었음
비오면 흙이 너무 붙습니다
덕분에 3루 땅볼이 멈춰서서 진루한 기억이
그럼에도 꿈의 구장이죠
비 온다음에 뛰어본적이 없네요 ㅎㅎ
이구장이 맘에 안드시는 분들은 제가 리그 하나 추천드릴께요! 와 이런 리그가 하실껍니다 ㅋㅋㅋ
ㅋㅋㅋㅋㅋ 그런 구장 많죠 ㅠㅠ
@동탄불빠따 그런 구장 많지만 최소 외야에 잡초가 난 구장은 아마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보지고 못했구요 ㅋㅋ
@날쌘돌이워니 헐...그건 좀...정말 관리 안하는군요 ㅠㅠ 내년에는 리그 꼭 옮기시길
@동탄불빠따 다른 리그는 수준이 높아서 쉽게 옮기기가 쉽지 않네요 ㅋㅋ 은퇴를 생각중입니다! 관리 안하는건 너그럽게 이해해도 경기장 내 잡초는 진짜 아닌거 같아요 돈받고
@동탄불빠따 제가 외야 나갈때 마다 스파이크로 몇 개씩 뽑는데 외낙 밀림이라 티도 안나네요 ㅋㅋ 담주에 사진 한 방 찍어와야겠네여 ㅋㅋ
@날쌘돌이워니 이렇게 은퇴하시려는 분들 볼때마다 너무 안타까워요 ㅠㅠ 가뜩이나 사야인구 얼마 안되는데 개인적 사유보다 외적인 사유가 더 많은것 같아서요...
예전에 뛰던곳,,, 그립네요~ 비오면 많이 미끄럽긴 해도 진짜 최고의 구장 중 하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