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전립선암약 '다롤루타마이드' 일 승인신청 http://m.yakup.com/index.html?m=n&mode=view&nid=227904
얀센, 닛폰신야쿠와 '아팔루타마이드' 일 공동판촉제휴http://m.medipana.com/index_sub.asp?NewsNum=233752
J&J,경구 전립선암신약 '얼리다' EU발매승인 http://m.yakup.com/index.html?m=n&mode=view&nid=226436
엑스탄디,비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적응증 추가
http://m.medipana.com/index_sub.asp?NewsNum=234954
케네디병은 안드로겐호르몬수용체의 이상으로 발병되는 병이죠.
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국외 제약회사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ASC-J9이 가장 강력한 신약유력후보라고 하는데 이 약물은 안드로겐수용체를 분해하는 약물입니다.
지금 경북칠곡대병원에서 임상시험으로 맞고 있는 주사도 루프린으로 전립선암에 치료하는 호르몬 주사인데..
혹시 위 기사에 언급된 약물이 케네디병에도 효과가 있진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안드로겐수용체는 안드로겐 남성호르몬을 세포안으로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근육등을 생성하는 역할을 하는데 그것이 고장났으니 근육세포가 죽는것같은데요.
안드로겐수용체저해약물로 전립선암을 치료한다고 하니 같은 맥락에서 케네디병에도 효과가 나타날지 싶어 글올려봅니다.
루게릭병치료제 전립선암에도 효과적http://www.medical-tribu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81817
위 기사를 보면 루게릭병치료제가 전립선암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관련이 깊어보인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의사가 아니므로 확실한 치료에 관한 정확한 정보는 알수가 없지만 현재까지 알아본 정보들을 토대로 보면 도움이 되는 약물들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회원님 중에 풍상님의 동생분이 의사라고 하셨는데 혹시 이 약물에 관해 물어봐주실수 있으실까요?
그리고 루프린 주사치료 가시는 분들께서도 주치의에게 이 약물에 대하여 효과 가능한것인지 여쭤봐주시면 매우 감사하겠습니다.
첫댓글 힘내자님 여러 실질적인 정보들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의사가 되고 싶네요 정말ㅜㅜ
근데 루프린은 남성호르몬을 줄여주는 역할이라고 설명하셨거든요. 교수님이...안드로겐수용체가 고장나서 호르몬과 결합을 못해 더 많은 호르몬이 생성된다면서요.
그럼 전립선약치료제는 안드로겐수용체를 고치는게 아닌거 같은데...근본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걸까요?
근본적인 도움이 될것같지는 않아요. 아직 이 병에 관한 근본적인 치료제가 나온게아니니깐요. 저도 의사가 아니기때문에 약의 작용기전은 잘 모르지만, 안드로겐수용체(AR)를 저해하는 약물이면 혹시 안드로겐수용체(AR)이 고장나 생기는 케네디병에도 효과가 있지는 않을까 생각해서 올린겁니다. 저의 판단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니, 혹시 주변에 잘 아실만한 분들이나 주치의선생님에게 이런약이 도움이 되겠느냐 물어봐주실수있으실까해서 내용 공유한것입니다. 저흰 따로 병원을 다니지않아서요.
@힘내자 네 감사합니다. 루프린을 맞고 있지만 효과에 대해 의구심이 들어요. ㅜㅜ
아래 덧글을 보니 강력비추천이라니
더욱 걱정스럽네요.
좋은정보감사합니다 요번 칠곡병원에가면 여쭤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충북대에서 정기적으로 관리(?)받고있습니다
먼저 제 담당의사는 이약에 대해 신뢰하지않고 부작용을 염려하면서 하는말이
전립선 말기 암환자 치료제이며 성기능이 약화 내지는 없어진다고 강력한 비추천을 합니다
칠곡병원에 가시면 확인해보시고 치료결정 하시길 바랍니다
루프린이 그렇다는 말씀이신가요?
@쌀보리 칠곡병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루프린입니다 일본에서 실험해서 별 효과 없는것으로 알려주네요 ㅠㅠ
@ksk3709 박진성 교수님은 실험결과 효과가 있었다고 하셨는데 뭐죠?
안드로겐수용체를 고쳐주는 치료제나 나왔으면 좋겠어요.ㅜㅜ
함께 등산하고 아이와 축구하던 때가 엊그제인데
생각하면 눈물만 나네요.
위에 분이 답변을 달아주셨군요
현제는 치료제가 없다고
그래서 체계적으로. 환자 관리 위하여 혈액도 기증받아서 연구를 한다고 칠곡병원 박진성교수님 그러던군요
작년5월에 창원경상대병원에서 주사한번맞고 스톱했습니다. 당당의사분도 크게 권하진 않더군요.
올3월말에 4차주사 맞으러 갑니다. 주사이후 걸음걸이가 약간 개선됨을 분명히 느끼고 있으며, 버티는 힘도 약간 생겨
넘어지는 위험도 줄어들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물론 1차,2차 주사때 갱년기 증상으로 엄청나게 고생(우을증,불안-정신과 신경안정제투약, 현재는 우을증 없어졌음, 소화불량- 내과방문, 약투약으로 없어졌음)했지만 극복했습니다.
지금까지 약간의 개선효과가 저에게는 있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얼른 약이 나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