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틀간의 갈치 출조를 마치고 원기 보충을 위해 장어탕을 먹으러 왔습니다.
딸만 일곱인 7공주 식당...
여수 현지민의 출입이 잦을 정도로 음식의 질과 양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집입니다.
2. 네비 주소는 전화번호 검색을 하시는 게 빠를 것 같습니다.
여수의 구 도로는 몇 번을 가봐도 헛갈려서....
3. 찾으실 수 있겠어요? ^^*
4. 나쁘지 않은 가격입니다.
7공주의 어머님이 주방을 장악하고 계시고 공주들이 번갈아 가면서 홀을 보는 시스템이라 인건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5. 살아 있지만 살아 있는 게 아니라는...ㅋㅋㅋ
6. 여수는 어느 식당을 가나 갓김치 풍년입니다.
돌산을 상징하는 반찬이라 빠지면 오히려 섭섭하죠.
7. 갓나물 무침...
된장으로 간을 맞춰 구수한 맛이었습니다.
8. 장어탕의 반찬이야 뭐...
9. 숙주나물과 부추를 넉넉히 넣고 장어의 양도 제법 풍부합니다.
너무 맵지도 짜지도 않아서 제 입맛에도 딱!!!!
여수로 갈치 낚시를
첫댓글 7공주님이 서빙을 하시나요...??
장어가 아주 큼지막하군요...갑자기 땡기는 이유는?
우리 고향..남도는 아주 갈아서 나오거든요.
네. 돌아가면서...
막내는 아직 학생인 것 같았습니다.
공주라고 다 공주는 아니라는...ㅋㅋㅋ =3=3=3=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