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Eddie - TNT 저의 고1 및 고2 시절을 휩쓸고간 앨범 중의 하나인 'The Knights of the New Thunder' 앨범에 실린 개명곡이죠..ㅎㅎ 다음 앨범부터는 좀더 사운드 및 곡 구조가 말랑말랑하게 변화하는데 저는 이 앨범의 TNT를 훨씬 좋아합니다. 토니 하넬의 초고음 보컬은 이 곡에서 최고조에 달합니다. 토니 하넬은 정말 TNT에 특화된 보컬이라고 생각합니다. 로니 르 테크로의 기타와 조합했을 때 최상의 결과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7. Walk away - Dokken 돈 도켄과 조지 린치의 사이가 루비콘강을 건넌 후 발매된 라이브 앨범인 'Beast from the East'에 수록된 유일한 스튜디오 곡입니다. 이 앨범 내고 얼마 후(전?) 도켄은 공중분해됩니다. 돈 도켄이 사이가 멀어진 조지 린치 보고 깽판치지 말고 알아서 나가라는 뜻으로 만든 곡이 아닌지...ㅎㅎ 비록 꼽싸리로 들어간 곡이지만 도켄 매니아들에게는 최고의 발라드 곡 중의 하나로 회자되고 있죠.
8. Lonely - Crimson Glory 초고음 보컬 미드나잇의 그룹으로 유명한 Crimson Glory의 2집에 포함된 파워 발라드입니다. 90년대 초 EMI, Warner 등 직배사가 들어오면서 라이센스 엘피 및 테이프 가격을 대폭 올렸을 때, 지구레코드에서 라이센스되는 Roadrunner사 소속 그룹의 앨범들은 가뭄의 단비였었죠...ㅎㅎ 이 앨범을 끝으로 세컨 기타와 드러머가 나가면서 다음 앨범은 노선을 확 바꿔서 팬들을 당황하게 만들었죠...^^;;
9. Waiting for love - Great white 아직 밴드의 스타일이 완전하게 정립되기 전에 발표된 'Shot in the dark' 앨범 마지막에 포함된 발라드입니다. 이 때까지는 객원이었던 Michael Lardie의 키보드가 곡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트릴을 적절하게 버무린 마이크 캔달의 기타 솔로도 일품입니다.
10. Night comes down - Judas Priest 주다스 프리스트도 알고보면 발라드를 꽤 많이 발표했습니다. 드리머 디시버, 에피타프, 비욘더렐름스오브데쓰, 비포더돈, 터치오브이블, 엔젤 등 여러 곡들이 있는데요 저는 'Defenders of the Faith' 앨범에 있는 이 곡을 제일 좋아합니다.
고2 때 산 준라이센스 앨범으로 처음 접한 이 앨범, 그러고 보니 요즘 좀 소홀했었네요. 해안에서 석양이 지는 시간에 수만 관중 앞에서 이 곡을 연주한다면... 아 생각만 해도 행복합니다..ㅎㅎ
Lost reflection 보다야 못하지만...lonley 꽤 수작이죠. 좋아했던 곡. 글구 도켄은... 아마 도켄밴드에서 도켄이 쫒겨나는 어이없는 상황이 됐을겁니다. 그래서 재판까지 갔다가... 결국 쟈지린치 쪽이 이겨서 한쪽은 도켄 다른쪽은 돈도켄밴드가 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좀 코메디 같았는데...
도켄이 짤린 것은 아닙니다. 도켄은 돈 도켄과 죠지 린치의 불화와 음악적 견해 차이로 인해 어려움을 겪다가 89년에 해산합니다. 해산 후 죠지 린치와 믹 브라운은 린치 맙을 결성해서 신예 보컬 오니 로건, 베이스 앤쏘니 에스포지토와 wicked sensation 앨범을 발매해서 성공적인 반응을 얻어냈지만 오니 로건이 스튜디오와는 달리 라이브에서 죽쓰는 바람에 용두사미가 되버렸습니다. 돈 도켄은 억셉트 출신 피터 발테스, 유럽 출신 존 노럼과 함께 나름 슈퍼 그룹을 만들었지만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룹 이름으로 도켄을 쓰려고 했지만 죠지 린치, 제프 필슨, 믹 브라운의 반대로 인해 쓰지 못 하고 밴드명을 돈 도켄으로 정하게 됩니다.
@딥키스(베이스)강기현설상가상으로 앨범 반응도 시원치 않아서 앨범 발매 후 활동도 얼마 안 하고 해산해 버렸죠. 그리고 몇년 지나 돈 도켄과 죠지 린치가 화해하고 1994년에는 기존 멤버가 다시 모여 도켄을 부활시켰습니다. 앨범 두장과 라이브 앨범 한장을 내고 다시 깨지고 말았지만요..ㅎㅎ
@딥키스(베이스)강기현넵... 박사님이시네요. ㅎㅎ 제가 소시적에..청께천에 빽판 사러... 장안 청원 돌 레코드 주말마다 다녔는데... 그때 메탈뉴스라는 복사지 수준의 무가지가 있었습니다. 거기서 그런 내용이 있어서.. 기억을 그렇게 하나봅니다. 그 메탈뉴스하고 전영혁 삼촌의 FM25시 연말팜플렛하고 제 보물이었는데... 군대 다녀오고 나니 ㅠㅠ 행방불명. 아마 폐지신세 되었겠죠.
@아랫납(드럼)이건형제가 도켄과 죠지 린치를 많이 좋아하다 보니 속사정도 알게 되버렸습니다. 저도 메탈뉴스 보고 자랐는데요 그 당시 정보가 부족하다 보니 추측성 글도 좀 있었죠..ㅎㅎ 그래도 그때는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존재였는데요. 보물들 잃어버리셔서 너무 안타까우셨겠어요. 세운상가 빽판 사러 가면 만나는 양아치들 정말 싫었는데요..ㅋㅋㅋ
@아랫납(드럼)이건형저는 91년 대학 입학하고 메탈에 더 심취해서 번, 영기타, 메탈엣지, 힛퍼레이드 등 잡지까지 사러 중국대사관 앞에도 밥먹듯이 들락거렸었죠. 메탈엣지는 2년 정기구독까지 했었습니다. 발행인인가 편집장인가인 게리 밀러가 메탈 빠순이라서 미남 밴드들 화보가 풍성했었습니다. 추억이 가득 담긴 잡지와 엘피들을 이사하면서 버린게 너무 아쉽네요..ㅠ 다음주에 만나서 옛추억들 같이 나누시죠~^^
@딥키스(베이스)강기현비슷한 세대라 나눌 얘기들이 많겠네요. 다행히 저는 엘피판만은 절대사수에 성공했죠. 결혼하고서도 어머니는 내다 버리시겠다...와이프는 단 한장도 집엔 못들인다. ㅎㅎ 지금은 우리집에 떡하니 있습니다. 턴테이블이 없어서 못듣고 있지만...ㅠㅠ 담주에 얘기 많이 나눠요.
Art of noise 의 심장소리같던 moments in love 가 나오면... 가슴설레였다가... Jethro tull 의 elegy 는 감수성이 찐했던 당시의 저를 젖게 만들었죠. 방송 때마다 듣던 시그널 엔딩 음악. 오늘 도켄으로 시작해서 또 추억 돋네요. ㅎㅎ
전영혁씨가 소개한 밴드가 한둘이 아니죠. 메탈리카가 이 정도 위상의 밴드가 될지 저도 상상 못 했습니다. 만약이지만 클리프 버튼이 사망하지 않았다면 이 정도로 파퓰러해지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대신 골수팬들이 더 많이 생겼겠지요... 클리프의 사망으로 인해 제임스의 목소리가 커지고 스타일이 많이 바뀌었다고 봅니다.
@딥키스(베이스)강기현내 생각에 메탈리카가 파퓰러 해진건 그들도 변화가 있었지만 그거보단 그 이후에 과격한 음악들이 너무 많이 나온거 같아요...!!! 쎈음악의 기준이 바뀐거죠...!!! 또 제임스의 보컬도 한 몫 했구요!! 그리고 4집이후 음악적으로도 변화를 시도해서 욕도 많이 먹기도 했지만 90년대초반 그런지 부흥기에 그많은 메탈밴드들 나자빠지는 와중에 버틸 수 았었던 거구요...!!! 그바람에 지금도 우리가 메탈리카를 쭉~봐올 수 있었던거 같네요. 그런 변화가 없었다면 그때 흩어졌다가 최근에 메탈리카 재결성을 봤을듯... 글이 길어지니 내가 뭘 쓰고 있는지도 몰겠네요..ㅋㅋ
첫댓글 아는곡 하나 나왔다...lonely...!!!
내가 완존 크림슨글로리 메냐임..!!!
지금까지 크림슨 2집을 10장쯤 샀을껍니다.
선물해 주느라고...!!!ㅋ
크림슨 1,2집 엄청 들었는데..,
인터넷 대중화 되면서 라이브 찾아듣고...실망!!
보컬 빼곤 라이브 너무 잘 하는데...보컬이 안습이라..ㅜㅜ
크림슨 글로리 1,2집은 정말 엄청난 앨범이죠!!! 고 미드나잇의 철혈 보컬이 앨범에서는 빛이 났는데 라이브에서는..^^;;;
Lost reflection 보다야 못하지만...lonley 꽤 수작이죠. 좋아했던 곡. 글구 도켄은... 아마 도켄밴드에서 도켄이 쫒겨나는 어이없는 상황이 됐을겁니다. 그래서 재판까지 갔다가... 결국 쟈지린치 쪽이 이겨서 한쪽은 도켄 다른쪽은 돈도켄밴드가 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좀 코메디 같았는데...
도켄이 도켄에서 짤리다니...재밌네요!!!
도켄이 짤린 것은 아닙니다. 도켄은 돈 도켄과 죠지 린치의 불화와 음악적 견해 차이로 인해 어려움을 겪다가 89년에 해산합니다. 해산 후 죠지 린치와 믹 브라운은 린치 맙을 결성해서 신예 보컬 오니 로건, 베이스 앤쏘니 에스포지토와 wicked sensation 앨범을 발매해서 성공적인 반응을 얻어냈지만 오니 로건이 스튜디오와는 달리 라이브에서 죽쓰는 바람에 용두사미가 되버렸습니다. 돈 도켄은 억셉트 출신 피터 발테스, 유럽 출신 존 노럼과 함께 나름 슈퍼 그룹을 만들었지만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룹 이름으로 도켄을 쓰려고 했지만 죠지 린치, 제프 필슨, 믹 브라운의 반대로 인해 쓰지 못 하고 밴드명을 돈 도켄으로 정하게 됩니다.
@딥키스(베이스)강기현 아~예!
@딥키스(베이스)강기현 설상가상으로 앨범 반응도 시원치 않아서 앨범 발매 후 활동도 얼마 안 하고 해산해 버렸죠. 그리고 몇년 지나 돈 도켄과 죠지 린치가 화해하고 1994년에는 기존 멤버가 다시 모여 도켄을 부활시켰습니다. 앨범 두장과 라이브 앨범 한장을 내고 다시 깨지고 말았지만요..ㅎㅎ
Lonely가 대중적 인기를 얻었지만 1집의 Lost reflection을 높게 평가하는 골수팬들이 무척 많지요..^^
@딥키스(베이스)강기현 쟈지린치는 정말 안타까움...!!!
실력에 비해서 음악인생이 좀 평범한듯...
무론 그의 진가를 알아 보는 사람도 많기는 하지만...
그걸로는 부족한듯...
@딥키스(베이스)강기현 넵... 박사님이시네요. ㅎㅎ 제가 소시적에..청께천에 빽판 사러... 장안 청원 돌 레코드 주말마다 다녔는데... 그때 메탈뉴스라는 복사지 수준의 무가지가 있었습니다. 거기서 그런 내용이 있어서.. 기억을 그렇게 하나봅니다. 그 메탈뉴스하고 전영혁 삼촌의 FM25시 연말팜플렛하고 제 보물이었는데... 군대 다녀오고 나니 ㅠㅠ 행방불명. 아마 폐지신세 되었겠죠.
@헤비우스(세컨기타) 저도 너무 안타까워요. 지금도 철저한 자기 관리를 하는 것 보면 정말 대단한 분입니다.
@아랫납(드럼)이건형 제가 도켄과 죠지 린치를 많이 좋아하다 보니 속사정도 알게 되버렸습니다. 저도 메탈뉴스 보고 자랐는데요 그 당시 정보가 부족하다 보니 추측성 글도 좀 있었죠..ㅎㅎ 그래도 그때는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존재였는데요. 보물들 잃어버리셔서 너무 안타까우셨겠어요. 세운상가 빽판 사러 가면 만나는 양아치들 정말 싫었는데요..ㅋㅋㅋ
@아랫납(드럼)이건형 저는 91년 대학 입학하고 메탈에 더 심취해서 번, 영기타, 메탈엣지, 힛퍼레이드 등 잡지까지 사러 중국대사관 앞에도 밥먹듯이 들락거렸었죠. 메탈엣지는 2년 정기구독까지 했었습니다. 발행인인가 편집장인가인 게리 밀러가 메탈 빠순이라서 미남 밴드들 화보가 풍성했었습니다. 추억이 가득 담긴 잡지와 엘피들을 이사하면서 버린게 너무 아쉽네요..ㅠ 다음주에 만나서 옛추억들 같이 나누시죠~^^
@딥키스(베이스)강기현 비슷한 세대라 나눌 얘기들이 많겠네요. 다행히 저는 엘피판만은 절대사수에 성공했죠. 결혼하고서도 어머니는 내다 버리시겠다...와이프는 단 한장도 집엔 못들인다. ㅎㅎ 지금은 우리집에 떡하니 있습니다. 턴테이블이 없어서 못듣고 있지만...ㅠㅠ 담주에 얘기 많이 나눠요.
@아랫납(드럼)이건형 엘피판 사수는 너무 어려운 미션입니다. 이사 몇번 하다보니..ㅠ 다음주에 뵈요~^^
전영혁아저씨...
진짜 옛날에 공테잎 카셋트에 넣고 레코딩,포즈 눌러 놓고 엎드려서 듣곤 했는데...
듣다가 엎드려서 잠들어서 침 질질 흘리고...
Art of noise 의 심장소리같던 moments in love 가 나오면... 가슴설레였다가...
Jethro tull 의 elegy 는 감수성이 찐했던 당시의 저를 젖게 만들었죠. 방송 때마다 듣던 시그널 엔딩 음악. 오늘 도켄으로 시작해서 또 추억 돋네요. ㅎㅎ
@아랫납(드럼)이건형 시그널 엔딩까지 매번 들으셨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는 졸려서 못 듣는 경우가 많았어요..^^;;;
우리에게 전영혁 황인용은 영웅이었죠..^^ 전영혁씨가 쓴 앨범 속지는 지금 보면 손발이 오글아들 정도였는데요..ㅋㅋㅋ
@딥키스(베이스)강기현 ㅋㅋㅋ 저도 졸다 듣다를 반복했죠.
메탈리카,크림슨슬로리등...
전영혁 아저씨가 첨 국내에 소개 했드랬죠...
저도 중딩때 메탈리카 첨듣고 빠져들었을때 2집까지 밖에 없었고 막 3집 나올 때 였네요.
지금이야 메탈리카가 거의 국민메탈밴드지만
그땐 이미지가 지금과는 많이 달랐던거 같네요...
전영혁씨가 소개한 밴드가 한둘이 아니죠. 메탈리카가 이 정도 위상의 밴드가 될지 저도 상상 못 했습니다. 만약이지만 클리프 버튼이 사망하지 않았다면 이 정도로 파퓰러해지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대신 골수팬들이 더 많이 생겼겠지요... 클리프의 사망으로 인해 제임스의 목소리가 커지고 스타일이 많이 바뀌었다고 봅니다.
@딥키스(베이스)강기현 내 생각에 메탈리카가 파퓰러 해진건
그들도 변화가 있었지만
그거보단 그 이후에 과격한 음악들이 너무 많이
나온거 같아요...!!!
쎈음악의 기준이 바뀐거죠...!!!
또 제임스의 보컬도 한 몫 했구요!!
그리고 4집이후 음악적으로도 변화를 시도해서
욕도 많이 먹기도 했지만 90년대초반 그런지 부흥기에 그많은 메탈밴드들 나자빠지는 와중에 버틸 수 았었던 거구요...!!!
그바람에 지금도 우리가 메탈리카를 쭉~봐올 수 있었던거 같네요.
그런 변화가 없었다면 그때 흩어졌다가 최근에
메탈리카 재결성을 봤을듯...
글이 길어지니 내가 뭘 쓰고 있는지도 몰겠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