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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칠리아의 음악 카페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캘리포니아 팔로스버디스 겨울바다
이혜자 추천 2 조회 132 21.01.18 05:13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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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1.18 06:25

    첫댓글 이헤자 님
    그곳의 롱비치 해변을 말로만 듣다가 잘 봅니다

    저 수평선 끝엔
    엄마가 계시는 능선의 푸르름이 이 새벽이 마음도 시원합니다
    바다는 마음에 안식처 이기도 하지요

    그리고 결혼예식장이 참 검소 합니다
    우리의 문화는 사뭇 달라요

  • 작성자 21.01.19 03:59

    롱비치 해변은 저 멀리 항구에서 더 올라가야
    하지만 기나긴 해변의 물빛하늘과
    푸르른 바다가 맞닿은 수평선은 일치를 이루며 멋있습니다

    한국의 힐튼호텔에서 모임에 참석하다
    이곳 힐튼호텔에 와보니 초라하기 그지 없었는데
    자주 오다보니 한적하고 조용해서 좋아요

    이 결혼식장은 야외 결혼식장인데
    주로 멕시칸 젊은이들이 밤새 파티하곤 해요

    양떼님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21.01.18 17:14

    어제 안 보이시더니 드라이브 다녀오셨네요~
    저기서 '그리움 실은 파도'가 탄생했네요~
    저 바다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셨으면 더 좋았을 것을요~
    사진을 아깝게 줄이셨네~ㅎㅎ

    바다만 보면 그저 좋아요~ㅎㅎㅎ
    빨리 코로나가 물러가야 엄마 뵈러도 오실 건데~ㅠ.ㅠ
    엄마가 많이 기다리시겠어요~

  • 작성자 21.01.19 04:03

    인내심 끝내주는 나도 가끔씩 못참을때가 있어요 ㅎ
    사진을 줄인게 아니고 올렸더니 이렇게
    작아서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네요

    체칠리아님 왜 이렇지요?
    폰으로 올렸는데 ᆢᆢ

    엄마랑 같이 있고 싶네요
    ᆢᆢ

  • 21.01.18 22:43

    그리움은 함께 공유하는 병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함께 공유해야 덜 아프다고 했지요.
    예전에 한동안 중동지역에서 새겨진 기억들!
    밤마다 별을 보고 헤아리며 아파했던 제 가슴이
    이제는 서로의 아픔을 나누는 마음으로 많이 착해져서
    이 또한 주님의 섭리로 받아들여집니다.
    훗날에는 지금의 힘든 이 시간이 또한 그리움으로 남아
    돌이키게 되니 늘 기뻐하고 즐거워 하십시오.
    오늘도 그리움으로 가슴 아픈 분들을 위해서
    미약한 바램으로나마 기도 드립니다.
    정성을 다해서... ^^

  • 작성자 21.01.19 04:06

    이국생활은 늘 어깨가 시리다고 했지요
    아무리 좋은것을 먹고 즐겨도 가슴 한 켠은
    채워지지 않더라구요

    그리움에 젖어 있는 시간도
    툭툭 털고 일어나면 행복한
    찰나가 됩니다
    정성 다해 기도로 함께 해 주신다는
    말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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