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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3.12 대전문화회관)
‘3·16광선유포기념의 날’ 기념 제19회 전국본부간부회
한국SGI 박재일 이사장 재선임 4대 2기 출범
신뢰 격려 이체동심으로 새출발
내부충실 인재육성에 전력
朴在一 한국SGI 이사장
안녕하십니까. 이케다 선생님께서 지켜봐주시는 3.16을 기념하는 본부간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선생님께서는 어제 3.16을 기념하는 본부간부회를 보고 받으시고는 “축하합니다. 모두에게 부디 안부전해 주십시오”라는 전언을 보내주셨습니다. 축하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휴일, 먼 곳에서 오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여러 간부님들께서 걱정해 주시면서 지켜봐 주는 가운데 제가 이사장의 임명을 받은 지 어느덧 3년이 흘렀습니다.
여러분도 필사적으로 활동하셨듯이 저도 밤낮없이 오로지 불교회의 발전을 위해, 회원님을 위해 선생님 직결을 위해 뛰고 또 뛰다보니 3년이라는 세월이 3일같이 흘러 가버렸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30년같이 길게도 느껴지며 참으로 만감이 교차합니다.
3년 동안 부족한 저를 포함한 집행진을 믿고 따라와 주신 전 회원님, 간부님 정말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좋은 점은 계속 살리고 부족한 점, 나쁜 점은 버리고 선생님의 제자로서 부끄럽지 않게 역직수행을 하겠습니다.
3년 전 제가 임명을 받을 때 선생님의 지도와 어서를 근본으로 실천하면서 절대로 오만하지 않고, 절대로 뽐내지 않고, 절대로 권위주의와는 이별할 것을 결의한 바 있습니다.
또한 선생님을 모시는 무대를 제1의 목표로, 닛켄 영구 추방을 제1의 목표로, 회원이 즐거워하는 조직을 제1의 목표로 달려가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런 속에서 오늘 평의원회의 의결을 얻어 이사장의 재임을 임명받았습니다.
다시한번 투쟁하는 이사장, 스승께 직결하는 이사장, 회원님을 지키는 이사장으로 새롭게 출발하겠습니다.
특히 무엇보다도 용서할 수 없는 닛켄종을 영구히 추방하기 전에는 편안하게 잠자지 않겠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4대 남자부장으로, 4대 청년부장으로, 4대 이사장으로 이제 4년째를 맞이하였습니다.
이것이 저의 사명이라고 생각하여 앞으로도 학회의 발전과 회원님의 행복을 위해서 더욱 열심히 뛰고 또 뛰어서 이 한 몸 광포를 위해 바치겠습니다.
그것만이 선생님의 은혜와 회원님의 기대에 보답하는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번에도 목표는 본부동 건립 무사 대성공, 법인등록, 제주도 연수도장의 건설과 묘원의 건립입니다.
이것은 어언 시기가 무르익어 가고 있으며 몇 가지는 금년을 넘기지 않고도 해결될 수 있는 분위기입니다.
지난 3년간 잘못 인식된 학회와 선생님을 올바로 알려가기 위해 청력을 경주했습니다.
이렇듯 3년 전만 해도 SGI와 한국SGI, 선생님에 대한 오해와 편견으로 많은 회원님들이 괴로워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동안 사회에 열린 활동을 통해 87년부터 학회가 각 기관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아왔지만 내부 조직활동에 치중했기에 이러한 편견에 따른 악구가 나온 것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동안 각 시도의 단체장을 비롯한 대학총장 등 외부인사를 만나 학회를 올바로 알려 가는 것으로 방향을 전환하였습니다.
그런 속에서 회원님들의 기원에 의해, 그리고 선생님의 자애에 넘친 행동에 의해 2년 연속 한국방문을 실현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선생님에 대한 ‘현창’과 ‘명예교수’, ‘명예박사’, ‘시민증’은 70개에 이르고 있으며, 이것으로 사회의 시선이 180도 달라진 것도 엄연한 사실입니다.
이것은 전부 초창의 선배님들이 닦아 놓은 길 위에 회원님들께서 학회를 믿고 따라 국토청결운동의 붐을 일으키고, 몸을 아끼지 않고 사회도처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신 덕분이라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외부도 올바른 인식으로 바뀌고 있기에 지금부터는 내부충실에 전력을 다해 가고자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서로 신뢰하고 격려하면서 이체동심의 단결로 새롭게 출발해가야 하겠습니다.
이번 효고 대표자회의에서 선생님께서는 “‘칭찬을 받게 되면 자신이 손상되는 것도 돌아보지 아니하며 비방 당할 때는 또한 자신이 파멸됨도 알지 못하고’(어서1360쪽)-칭찬 받으면 자기 몸이 상하는 것도 돌보지 않으며, 비난 받을 때는 내 몸이 파멸하는 것도 모르고-라고 대성인님은 지남하시고 계십니다.
이것은 인간의 경향성을 설하고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 21세기는 ‘칭찬하여 사람을 키우는 시대’입니다.
또 드디어 마음의 시대에 들어섰습니다.
위에서 호령하며 일을 끝내는 것이 아니고 도리가 통하고 따뜻하게 격려하여 전원이 ‘나를 알아주는구나’라고 생각하도록 하는 리더이지 않으면 안 됩니다”라고.
또 간부의 자세에 대해서도 “석존은 밧지 공화국이라는 열강 속에 위협받고 있는 공화국 사람들을 칭찬하여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사람들은 밤에는 볏짚을 베개로 하여 자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 열심히 일심으로 각자의 일에 힘쓰고 있다. 그러므로 (악왕인) 아사세왕이 이 나라를 침략하려고 노리고 있지만 아무래도 그 기회가 없는 것이다.’
학회도 여러 면에서 표적이 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굳건히 단결하고 있으므로 틈이 없습니다.
밤낮으로 노고를 아끼지 않고 촌음을 아껴 배우고 행동하며 사치도 하지 않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근행하고 각자 열심히 일합니다. 학회원은 사람들이 쉬면서 놀고 있을 때조차 수행하고, 다른 사람을 위해 사회를 위해 행동해 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묘법의 공화국은 반석같이 지켜져 왔던 것입니다.
계속해서 석존은 ‘그러나 만약 장래에 이 나라 사람들이 유약해지고, 부드러운 침상에서 자고, 새털베개 위에서 해가 뜰 때까지 자게 된다면 그때야말로 (악왕은) 이 나라를 침략할 기회를 잡은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단체도, 국가도, 가정도, 개인도 전부 이 방식대로입니다.
도다선생님이 돌아가신 후에도 몇 년 동안 언제 겨울이 왔는지, 언제 여름이 왔는지 모르는 나날이었습니다.
이렇게 ‘죽을 각오’였기 때문에 오늘날 세계제일의 창가학회가 만들어진 것입니다.
장래 이 마음, 이 노고를 지도자가 잊는 일이 있다면 그때야말로 학회는 위기입니다.
학회도 간부로 일체가 결정됩니다.
간부가 조직위에 올라타고 안온을 위하기 시작한다면 이제 끝장입니다.
그런 간부를 따라간 사람은 모두 불행해져 버립니다.
모두를 편안하게 해주고 자신이 노고를 구해 간다. 그것이 참된 리더입니다.
장래를 위해 굳이 말씀드립니다.
‘볏짚을 베개 삼아’-이 석존의 교훈을 간부는 절대로 잊어서는 안된다”라고 지도해 주셨습니다.
이것을 저에게 해주신 지도라고 생각하고 더욱 노고해 가겠습니다.
또한 3월은 불멸의 ‘3.16 광선유포 기념의 날’이 있는 의의 깊은 달이기도 합니다.
이케다 선생님께서도 “인생이 타성에 젖는 것은 비겁합니다. 의욕을 잃었을 때, 청춘은 끝장입니다. 최대의 특권은 나이를 먹어도 의욕을 갖는 것입니다. 의욕이 있는 한 사람은 젊습니다”라고 지도하셨듯이 모두가 청년의 마음으로 청춘의 기세로 학회를 끝까지 지키고 스승을 3연속 모실 수 있도록 진력해 갑시다.
그리고 내부를 충실하게 하기 위해서 빠져서는 안 되는 것이 바로 악과의 철저한 싸움입니다.
어서에 “사자신중의 충”(어서1617쪽)라고 있듯이 학회는 절대 외부에서는 파괴하지 못하지만 내부의 파화합승의 무리에 의해 무너지는 것입니다.
어성훈에는 “악지식이라 함은 달콤하게 말하고, 거짓아양을 부리며 말을 교묘히 해서 우치한 사람의 마음을 잡아 선심을 파한다고 하는 것이니라”(어서 7쪽)라고.
또 “악왕이 정법을 파하는데 사법의 승들이 한편이 되어 지자를 살해하려 할 때는 사자왕과 같은 마음을 가진 자 반드시 부처가 되느니라”(어서957쪽)라고 엄하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한편 학회의 발전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요건이 바로 “이체동심의 단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어서를 인용하여 “‘아쓰하라의 자들의 마음가짐이 이체동심이면 만사를 이루고 동체이심이면 제사가 이루어지는 일이 없다.(중략) 니치렌(日蓮)의 동류는 이체동심이기에 사람들은 적지만 대사를 성취하여 반드시 법화경이 넓혀지리라고 생각하오. 악은 많아도 일선에는 이길 수 없으니’(어서1463쪽)대로 이체동심의 중요함과 악은 많아도 일선을 이길 수 없다는 말씀이십니다.
이것을 간부 여러분에게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이것이 도다선생님과 나의 ‘마음’입니다.
이 ‘마음’이 자신에게 있다면 종횡무진으로 싸울 수 있습니다.
오만한 인간과 통쾌하게 싸워 나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자신에게 오만함이나 허영이 있다면 그것이 행동의 장해가 됩니다.
구두 속에 돌이 들어가 있다거나 머리를 빗다가 빗이 걸린다거나 눈에 먼지가 들어가 있다거나, 그것과 마찬가지로 허영에 사로잡혀 있는 인간은 통쾌하게 행동할 수 없습니다.
참된 신심으로 일어서서 ‘불행한 사람을 위해 진력하자. 광선유포를 위해 싸우자!’라고 마음을 정했을 때에 가지고 있는 힘을 종횡무진으로 발휘할 수 있습니다”라고 지도해 주시고 계십니다.
또한 최근 선생님께서는 “일을 해 가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조절할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하라. 명리명문의 인간에게 휘말려서는 안된다. 지도자는 우선 진지하게 기원하여 인재를 찾아 인재를 키워가는 것이다”라고 하시며 러시아의 잠언을 인용, “당신은 자신이 고상하다고 말하는 인간을 경계하라, 그런 인간이 당신의 마음에 들지 않도록 경계하지 않으면 안된다”라고 하셨습니다.
위선이나 허영, 허풍떠는 인간에게 속아서는 안 된다는 말씀입니다.
앞으로 더욱 선생님의 말씀대로 아첨, 아부하는 사람은 간파해 가면서 절대로 한쪽의 말만 듣고, 일체를 판단하는 일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끝으로 <어의구전>에 “소위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는 정진행이니라”(어서790쪽)라고 있듯이 절대로 멈추지 않고 지금 다시 입신했다는 각오로 이사장에 처음 임명받을 때의 마음으로 전혼을 다해 싸울 것을 결의하고자 합니다.
“겁이 많아서는 불가능하니라”(어서1193쪽)고 말씀하셨듯이 지금이 임종이라는 일념으로 오로지 성실하게 책임감을 가지고 사명을 해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아직 광선유포가 되지 않은 동안은 신명을 버리고 수력홍통을 해야 할 것”(어서1618쪽)이라는 어서대로 목숨을 다해 힘있는 한 광선유포를 위해, 학회를 위해 회원을 위해 싸울 것입니다.
전진하지 않는 것은 퇴전이라고 하셨듯이 생애 전진 또 전진할 것입니다.
“만년의 광선유포를 위해 끝까지 싸우다 일생을 마친다. 이만큼 숭고한 인생은 없다”는 스승의 말씀을 가슴에 깊이 새겨 지금부터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사제직결의 투쟁을 전개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화광신문 : 00/03/17 38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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創價르네상스(2000.3.15)에 비쳐진 <평의원회>
박재일 이사장의 재신임(?)을 묻는 평의회가 본부간부회 당일 오전에 대전문화회관에서 개최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기이한 진풍경이 벌어졌습니다. 국회의 날치기 통과는 신문방송을 통해 심심찮게 보아온 터이지만 불교회에서 이런 장면을 접한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 이였습니다. 정치세계의 날치기는 그래도 법이나 제도의 테두리 안에서의 문제이고 오점입니다.
원리가 무너지고 원칙이 사라지고 납득에 의해서 합의를 이루려는 노력은 오히려 미련하게 보여 질 것 같은 예전에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이 평의회에서 일어났던 것입니다.
그래서 평의회 현장을 재현해서 기록함으로서 역사에 남기고자 합니다. 법적 효력을 갖는 속기록까지는 아니더라도 140여명의 증인이 있으니 역사적 기록으로서 시비는 없으리라 사료됩니다. 사정상 평의원들의 발언은 요약했음을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술 평의회 의장이 이사장도 평의회 의원으로 참석했다. 오늘은 3件의 안건 있습니다.』 라는 말로 개회선언을 했습니다.
김영환 평의원(부이사장. 불교회사정위원장)
97년 박재일 이사장 선임 당시 내한한 이즈미 지도장으로 부터 회원과 학회를 지켜라. 박재일 이사장이 나이가 어리니 당신이 잘 협사하기 바란다. 라는 이야기를 들었음을 회고하면서 당시에는 박재일 이사장에게 취임 축하 인사를 했지만 지금의 입장은 (박재일 이사장 재임 건에 대해서) 다시 축하한다고 말할 수 없다. 라는 전제가 있었고 이어서 문제점을 제기 했다.
2.28일자 평의회 개최에 대한 통보서에 이사장 재임에 관한 건이 없었다. 이것부터가 절차상 충분히 문제가 있다. 의도가 불순하다고 생각되며, SGI본부와 사전 협의가 있었는가도 의문이다.
또한 박재일 이사장이 재임하는데 도덕성의 문제가 있다. 학력을 속였고 금전상의 문제 등 많은 의혹이 있다. 반드시 밝혀지고 검증 되어야한다. 또한 업무추진상의 실책이 많았다. 예를 들면 서상용씨가 개입된 20억 사건 등이다. 이런 의혹에 대한 해명이나 해결 방안 등이 확실히 나와야한다.
그리고 불교회 조직의 책임자로서 박재일 이사장은 그 동안 많은 간부 직원들을 떠나 보내고 말았다. (해임.제명 등) 분명히 이사장에게 책임이 있다.
확실히 해야 한다. 그래서 민중을 위한 민중에 의한 민중의 불교회로 거듭나지 않으면 안 된다.
오늘 평의회는 SGI본부의 승인에서부터 절차상에 문제점을 안고 있고, 사전 안건의 양해 없이 이루어 졌으므로 오늘은 무효로 하고 추후 해결방안을 모색 한 후 다시 다루었으면 한다. 는 요지의 내용이었습니다.
김만수 평의원(부이사장.건설위원장)
우선 이사장을 잘 보필하지 못했음을 건설위원장으로서 사과한다.
그러나 불교회 본부동 건설에 대한 심의과정부터 충격적 이였다. 제주도 교류센터 부지선정 건도 매우 가슴 아픈 일이다. 명백하게 해명되었으면 한다.
설계도도 완성되지 않고 공사비도 산정 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공업자가 선정되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학회본부 제1 서무국에서 메세이지를 받았다.
SGI메세지(위에 기술한 내용포함)를 읽음.
『3월11일 학회본부 모 부회장이 이또씨를 제1 서무국으로 불러 제주호텔 매입건에 대해서 물었음.
* 부회장 - 매매계약이 이미 끝났다는데 어떻게 된 것인가?
* 이또씨 - 이즈미 지도장과 와다 이사장에게 보고한 대로다.
* 부회장 - 거짓말하지 마라 230억 이라는 거액의 계약이 어떻게 사전협의도 없이 보고만으로 이루어질 수 있느냐? 100만원, 200만원짜리 백화점 쇼핑하듯이 할 수 있는가? 협의를 해야 하는 중요한 건을 일방적 통보로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이점에 있어 SGI 수뇌부 의 의견이 일치하고 있다.
* 이또씨 - 이즈미 지도장과 와다 이사장에게 보고했다.
* 부회장 - 거짓말하지 마라! 아끼야 회장께서 제주 호텔 건을 걱정하셨다. 선생님께 보고 드리게 되면 대단히 실망을 하시게 된다. 선생님께서는 항상 무리하지 말라고 하셨다.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하라고 하셨다. 이것이"SGI 방침이다. SGI 최고회의 에서도 의아해 하고 있다.
제주도 연수센터나 본부동 문제는 절대로 선생님의 마음이 아니다. 선생님을 팔지 마라!
박재일씨에게 반드시 전해라! 인사 건도 항상 사후 보고만 있었다. 이사장 마음대로 하고 학회에는 사후보고 만 했다. SGI 수뇌간부 모두 한국의 인사, 해임, 본부동, 연수센터 등을 굉장히 걱정하고 있으며 마음이 일치하고 있다.』 였습니다.
이상술의장은 찬조발언(?) 해주었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선동하는 자리로 되어서는 안 된다. 라며 회의를 끝내려고 할 때
이해룡 평의원(불교회 부지도장)
어떤 것이 좋으냐, 可否를 물어서 해야지 이렇게 끝내면 안 된다.
지난 8일 이사장 만났다. 1시간30분 동안 설득했다. 나는 『창실련』(?)과는 상관없다. 객관적인 입장에서 현 불교회 문제에 대한 충고를 하지 않으면 안 되겠기에 3차례에 걸쳐서 이사장에게 이야기했다.
그 동안 수 없는 사람들이 제명이나, 해임을 당했다는 것에 대해 문책했으나 이사장 자신은 "아니다 책임 없다" 라고 했다.
나는 지난 5.3 6.3 때 지방으로 쫓아다니며 활동했다. 나는 박덕현 전 이사장 쪽도 아니고 박재일 이사장쪽이 옳다는 것도 아니었다. 올바른 불교회를 만들기 위해서 했다. 그런데 지나면서 본질적인 잘못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지금 조직의 밑에서는 박재일 이사장을 타도하겠다고 모든 사람이 똘똘 뭉쳤다. 20억건등 경리상의 문제나 제명, 해임 등 인권문제 또 앞서 다른 위원이 말씀하신 사후보고, 독단적인 일 처리 문제 등 깨끗하고 명쾌하게 해결하고 재신임을 물어도 늦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왜 이렇게 성급하게 해결하려고 하느냐?
최일출 평의원(이사.방면장)
여상락총장에게 묻겠다. 제주도 땅 계약했나? 그리고 의결기구의 결의 절차를 거쳤나?
여상락 평의원(부이사장.사무총장)
심의(이사회 상중회) 걸쳐서 했다. 작년 선생님 오셨을 때 프린스호텔 거론 됐다. 호텔보다는 땅으로 매입하자라고 했다.
김승범 평의원(이사.방면장)
작년 선생님 오셨을 때 호텔보다는 부지가 낫겠다고 하셨다. 제주도 땅 매입하려고 다녔다. 그러나 입지조건상 선정에 어려움이 많았다. 선생님 연세 많으시니 돌아가시기 전에 사자 라고 합의했다. 그런데 선생님께서 오셨을 때 한바퀴 돌아보시려고 했는데 기후관계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동아건설사장 구속 10여일 남겨놓고 사게 되었다.
이상술 의장
반론을 제기하는 것을 보니 민주화가 많이 된 것 같다.
시경술 평의원
지금까지 나온 얘기 모두 괴문서의 내용이다. 20억 문제도 90년도부터 법인등록 투쟁해 왔던 것 아닌가? 지금 법으로 해놓고 있다.(20억반환소송) 이사장의 도덕성 문제, 호텔문제, 모두 내부의 불만의 소리다.
박재일 평의원(이사장)
이런 문제들 본인 부덕의 소치다. 앞만 보고 뛰다보니 이런 불평불만 있는 줄 몰랐다. 느끼고 배웠다.
오픈해서 알아야 되겠기에 얘기하겠다. 제주도 땅 선생님께 보고했고 축하합니다 라는 메시지 받았다. 선생님께서 제주도 오셨을 때 연수도장 건 결정되면 내가 직접 돈 내겠다고 하셨고 400억까지도 이야기 하셨다. 작년에 와다 이사장도 프린스호텔 경관이 좋다고 하셨다. 최순영 동아그룹회장 구속으로 살 수 없었다. 230억에 샀다.
SGI 메세지를 전해준 부회장이 누구인지 궁금하다. 어제 괴문서 쪽에서 협박 있었다. 본부동 건설업자 선정도 삼성건설에 주려고 했다. 교회 부지 600평∼700평 매입 건도 어느 업자가 아파트를 짓겠다고 해서 불교회에서 급히 샀다. 상임이사회든 어디든 누구 말을 듣겠느냐? 그래서 묘광건설 김영웅씨 명의로 88억에 샀다. 그리고 불교회에서 임대하기로 했다. 20억건은 내가 돈을 썼습니까? 만져보기를 했습니까? 보기를 했습니까?
박지원 문화부장관을 시경술씨가 어제도 만났다. 법인등록을 해준다고 했는데 왜 이렇게 어려운 줄 모르겠다. 만일 불교회에서 SGI와 선생님 속이고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이야기다. 어제 이사회에서는 아무 말 없다가 오늘 이야기하는 저의가 무엇이냐?
최낙준 평의원(부이사장)
알게 모르게 이체동심이 안 된 아픔의 소리가 많이 들렸다. 그리고 SGI 전언을 발표하던 중에 앞에 것과 중복 이라며 제지당함. 아끼야 회장님이 이제 호텔사업을 시작하는구나 선생님께 보고 할 수가 없다. 선생님께서 한국에 대한 일념이 사라지면 어쩔까 라고 걱정하고 계신다. 라고 이야기했음.
한윤호 평의원(부이사장)
20여년 동안 이즈미 지도장이 한국에 관여 해왔던 내용을 이야기함.
석남수 참의회 의장
여기까지 이야기 나왔으니 3년전 이야기하겠다. 일본에 갔을 때 박재일 이사장이 아끼야 회장, 와다 이사장께 달려드는 모습을 보고 너무 놀랬다. 이럴 수가 있을까 라고 생각했다.
이즈미 지도장 지도 받고 한다고 하는데 선생님지도 아니지 않느냐? 오늘 평의회 들어오기 전에 박재일씨가 하자 없으면 연임 시켜달라고 했으나 나는 아무 말 안 했다.
오늘 일로 참의회 의장 내놓으라면 내놓겠다. 불교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 모든 것은 선생님 뜻 아니다. 설계도도 완성 안 되고 수백억 계약이 왠 말이냐? 앞에 김영환 김만수 최낙준 이해룡씨 발언은 모두 맞는 말이다.
이상술 의장
이사장 재임 건에 찬성하는 사람 손드시오. 찬성이 과반수를 넘지 않는 정도였으나 수를 세지 않았음 이것으로 박재일 이사장이 재임된 것으로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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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실은 사실데로 밝히고
이해할 것은 이해하고~
기원할 것은 기원하고~
16년전에 이사장 취임한게 뭐가 대단한 일이라고 지금에 와서 이런 글을 올리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