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인구 1천만 명, 세대수 4백만 가구 관련 산업규모 2조 원 등 반려동물 시장은 계속해서 커질것으로 예견되고 있습니다.
애견가구의 증가에 따라 반려동물 관련 사업의 지속적 성장, 동물병원의 대형화와 전문화 등이 예상되므로 관련 인력에 대한 수요도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동물보건사란 수의사를 도와 진료를 보조하는 "동물 간호사"
기존에는 동물병원 등에서 수의테크니션이라 불렸던 직업군입니다.
* 수의테크니션? 동물병원이나 그 외 관련된 기관에서 수의사의 진료 보조, 각종 실험실 검사, 임상병리 검사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직업군인데요.
2022년부터 수의테크니션은 국가자격으로 전환되어 동물보건사라는 이름으로 배출될 예정으로 수의테크니션이라는 명칭 대신 동물보건사라는 명칭이 더 많이 쓰이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위 말처럼 반려동물 인구가 늘어나며 관련 사업에 종사자들도 늘고 있지만, 수의테크니션에 관한 국가 공인 자격제도는 없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전문적인 인력의 필요성을 느끼면서 간혹 반려동물에 대한 잘못된 케어도 발생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9일, 수의사법 개정을 통해 동물보건사 자격증을 신설한다고 밝혔고
주 목적은 반려동물의 진료 산업 발전과 전문 일자리 창출, 동물 진료 서비스 등의 향상을 목적으로 두었습니다.
즉 반려동물이 더욱 안전하게 진료 받을 수 있고, 더 많은 사람들이 전문적으로 트레이닝돼 어느 동물병원에서든 표준화돈 지료와 좋은 서비스를 받을수 있도록 하자는 게 개정법입니다.
처음으로 국가 자격증에 도입한 만큼 업무의 적용 범위, 응시 대상과 실습과목 등의 세부 내용도 함께 명시를 했습니다.
*동물보건사 제도? 동물의료 전문인력 육성과 동물진료 서비스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수의사법을 개정하여 도입되었으며, 동물보건사는 동물보건사 자격시험에 합격한 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에게 자격을 부여받을 경우, 동물병원 내에서 수의사의 지도 아래 동물의 간호 또는 진료 보조 업무에 종사가 가능하다.
*동물보건사 업무
1. 동물에 대한 관찰, 체온, 심박수 등 검진 자료의 수집
2. 간호판단 및 요양을 위한 간호
3. 약물 도포, 경구 투여 / 마취, 수술의 보조 등 수의사의 지도 하에 시행하는 진료보조
업무 정의나 범위를 보면, 분명하게 수의사의 진료 보조로 한정하고 있습니다.
출처 : 영태쌤 네이버 블로그, 동물보건사 동물간호복지사 신규유망직종 선택으로 성공하자, https://blog.naver.com/dkahdem03/222514090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