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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앞두고 재소자에 꿈·소망 전해 | ||||||
활천문학회 안양교도소 방문 사역 펼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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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천문학회(회장 이강천 목사)는 지난 3월 27일 안양교도소를 방문해 재소자들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부활절을 앞두고 재소자들에게 꿈과 소망을 심어주기위해 활천문학회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것이다. 1부 문화행사에는 김수영 집사의 사회로 색소폰 연주, 시낭송, 음악 공연, 하모니카 연주, 찬양의 시간 등이 진행됐다. 재소자들은 트로트 공연에는 흥겹게 어깨춤을 들썩였고, 향수를 자극하는 하모니카 연주를 들을 때는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2부 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기독교세진회 부산지부 회장 최훈조 목사는 “오늘의 삶이 비록 힘들고 어려울지라도 하나님은 우리의 소망이시기에 우리를 회복시켜주신다”며 “언제나 희망을 노래하는 삶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활천문학회원들은 직접 만든 떡을 재소자들과 함께 떼며 교제를 나눴고, 재소자들도 “사랑과 정성이 깃든 떡이라 더 맛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강천 목사는 “어려운 환경에 놓은 재소자들이 활천문학회를 통해 위로받길 바랐다”면서 “앞으로도 활천문학회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섬김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활천문학회는 정기적으로 시화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교도소와 병원 등을 방문해 아프고 외로운 이웃에게 문화로 사랑을 전하는 일에 헌신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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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굿............. 잘 섬기셨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