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여러분!
날씨의 우려도 없이 무탈하게 MT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행사를 진두 지휘하신 석정 처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첫날 주제발표에 이은 소통과 친교를 위해 바쁜 일정을 쪼개고 달려와 재미있고 유익한
노래지도를 이끌어 주신 손지현 성악가님, 제1회 알버타신인문학상 수상자인 우디 Kim
작가의 음악이야기는 그동안 어디에서 보지 못했던 유익한 강의 였습니다. 수고에 감사드리며
다음날 까지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또한 2틀간 먹을 음식을 아주 맛깔나고 정갈하게 준비해주신 분들, 소담감사와 신숙자 사모님,
조화자, 이수임 사모님께 그간 노고에 감사와 고마움을 올립니다.
특히 가게일도 접으시고 먼 걸음을 달려와 빛내주신 청야 고문님과 사모님,
덕분에 행사가 빛이나고 격이 있었습니다. 더욱 건강하시길 전회원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소통과 친교의 시간들 비록 짧고 아쉬웠지만 불평하지 않으시고 자기 소개를 통하여
몰랐던 우리들의 진면모를 보여주셨습니다.
남자들이 밥을하여 밥도 설었지만 맛있게 드셔주셔서 고맙습니다.
훌륭한 산상커피와 둥글레 차 그리고 추억의 과자들까지 부족했지만 즐거웠습니다.
돌아오는 날, 캔모어 산정에서 세자매봉의 우람함과 청량함을 감상하며
덕향님의 사회로 평쳐진 산상 시 낭독회도 좋았고
박인효 신입회원의 김소월 시 개여울의 노래 감동이었습니다.
길홍섭,박재홍 샘들의 시낭송 또한 아름다웠습니다.
하산하면서 Gap Lake에서 바베큐를 하며 친교를 더 두텁게 했습니다.
끝까지 집행부를 믿어주신 회원여러분들, 총 대장 석정처장님과 소담감사님,
조대훈 다문화분과 위원장 과 이수임 사모님,이정순이사님,수고하셨습니다.
어렵게 고기를 재우고 야채를 씻고 준비해주신 밑 반찬들 압권이었습니다.
굳은 일 도맡아 해주신 박인효 회원님 고맙습니다.
신숙자 사모님, 겉절이와 고추새김은 최고의 음식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여전히 녹슬지 않으신 하모니카 실력, 청야 고문님은 알버타 다문화예술협회의 보배이십니다.
앞으로 젊은 알버타지부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첫댓글 이처럼 단합이 잘 되고
멋진 공동체가 있을까요?
문학+ 음악+ 교제가
100% 였다고 봅니다.
짧은 하룻밤이지만 그동안 대면대면 대하던 몇몇분들의
진면목을 알고보니 한사람 한분이 다 소중한 인연으로
다가오더군요.
많은분들의 협조하에 화합과우애를 느끼는 MT였네요.
여러분들과 함께있어 행복했습니다.
조대훈 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덕향이사님도요. 소통과 친교의 장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며칠 동안 준비 과정에 수면 부족으로 어제 오후부터 몸살이 나서
먹지 않는 약까지 먹고 앓고 있는 중....
그래도 카페는 한 번 들러야겠기에 들어와 보니 벌써 방마다 가득한 MT 이야기 풍성.....
즐겁고 감사한 시간들.....
참 아름답고 멋진 알버타 문학 안에 있음에 행복합니다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아프지 마세요" 전하고 싶습니다
빠른 회복을 바랍니다. 수고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