心情으로 平和理想世界를 만들자 (안전신문고에 올린 글)
문재인대통령의 부모님은
1950년 흥남철수 작전의 피난민으로 매러디스 빅토리호를 타고 월남하셨다
그래서 문대통령의 출생지는 포로 수용소가 있었던 경남 거제시이다
이러한 내용은 문재인대통령께서 첫 해외 순방지인 미국 워싱턴시에 있는 미해병대 박물관 “정진호전투기념비” 앞에서 방문 기념식에서 밝히신 말씀이다.
문대통령의 부모는 빨갱이가 싫어서 생명을 걸고 탈출하신 분들이다.
그런데 이러한 핏줄을 가지신 문대통령이
일부 국민으로부터 왜 좌익 진보 빨갱이 앞잡이로 불리운가?
아니다.
그들은 남·북 평화 공존을 바라시는 문재인대통령의 행동을 좌익 진보 빨갱이로 오해하는 것이다.
지난 6월 13일 지방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승리라기보다는
자칭 보수를 주장하는 자유한국당, 바른한국당의 자멸인 것이다.
이제는 40~50대를 넘어서
60대~70대도 전국민이 좌익진보를 지향하고 있는가?
아니다.
문재인대통령은 지난 5월 22일 한·미 정상회담을 마치고
귀국하는 비행기 안에서
6월 12일에 열기로 한 북·미 회담이 트럼프대통령의 거부로
파기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서 초췌한 모습으로 공항에서 내리셨다.
그리고 불과 수일만에 (5월 26일)
제 2차 남·북 정상회담을 판문점 통일각에서 하시고 기필코 북·미 회담을 성사시켯다.
북·미 회담을 성사 시키기 위해 노력하시는
문재인대통령의 심정이나
투표하는 국민들의 심정은 다시는 남과 북이 서로 총부리를 겨누는
적대 관계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심정일체였던 것이다.
心情의 개념이란?
먼저 자신이 진정으로 기쁨을 느끼기 위해서는 상대를 기쁘게 해서
상대가 기뻐하는 모습을 볼 적에 자신이 진정으로 기쁜 것이다.
부모의 심정은 자식에게 주고 주고
무한히 주고자 하는 심정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맛있는 고기를
먼저 부모의 입으로 가져가 먹는 것이 아니고
자식 입에 넣어 주면
부모 자신이 먹는 것 보다 부모가 마음이 기쁜 것이 부모의 심정이다.
자녀의 심정 또한 부모님에게 효도 하고자 하는 심정에 있다.
심정이 있기에 부모에게 이쁜짓을 하고
부모님을 만족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남편의 심정은 아내를 아내의 심정은 남편을 기쁘게 해야
자신이 진정으로 기쁜 것이다.
친구간에 서로가 서로에게 어떤 사건의 시비가 되어
싸울적에 한 친구가 “친구야 너는 그렇게도 내 심정을 모르냐” 말하면
상대 친구는 그 심정을 이해하고 시비를 풀고 서로 화해하게 된다.
만약 이 心情의 가치를 우리 인간 사회에서 제외한다면
우리 인간 사회는 진정한 善도, 아름다움(美)도, 진실(眞)도 없는
즉 참사랑이 없는 인간 사회가 되고 말것이다
이제 우리 남한 동포는 북한 동포를 心情으로 품고자 한다.
서로 서로 평화롭게 心情을 나누며 살고자 한다.
북한의 어린 아이들과, 청소년들은 한참 성장, 성숙기에는 충분히 먹어야 한다.
그 시절에 제대로 먹지 못하면
신체 미발육은 물론 두뇌도 충분히 자라지 못한다.
두뇌의 미발육은 심정의 성숙도, 감정도, 판단력과
지능의 성숙도 기대할 수 없다.
우리 남한 동포의 심정은 굶주린이는 특히 굶주린 어린아이는
충분이 먹고 헐벗은 이는 충분히 입기를 바란다.
남과 북은 1991년도에 유엔에 별개의 나라로써 가입하였다
알파벳 순서에 따라
북한(D·P·R·K)은 160번째로 남한(R·O·K)은 161번째로 유엔 회원국이 된 것이다
김정은국무위원장은 핵 폐기를 하므로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체제를 유지하고 그리고 대북경제 제재 해제를 요구하는
북미회담 (6월 12일)을 싱가폴에서 하였다.
여기서 우리 문대통령과 남북한 동포들은 대다수 만세를 불렀다.
우리는 하루속히 헐벗고 굶주린 북한동포가 배불리 먹고
남북한 모두가 平和理想世界에서 살고자 하는 바램이었다.
그러나 그 이후에
중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북한이
친미쪽으로 가는 것을 경계하는 시진핑주석은
김정은국무위원장을 자꾸만 북경으로 불러 들인다.
우리 한반도는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4강과 이해 관계가 맞물려 있는
지정학적 위치에 있다.
우리는 섣부르게 경제적으로 우월한 남한 중심으로
흡수 통일을 애기 하거나 북한 주민 인권 등등 운운하면
중국과 러시아가 배후에 있는 북한의 心氣를 건드러 핵 폐기가 더 늦추어 질 수 있다.
우리는 북한에게 統一을 말하기 보다는
1991년도에 160번째로 유엔에 가입한 당당한 유엔 회원 국가로써
세계 평화로 갈 것을 촉구해야 한다.
북한은 엄청난 지하 자원이 충분히 있는 경제적 잠재력이 있는 나라이다.
더 나가서 1~2차 산업 단계를 뛰어 넘어서
4차 정보화 산업 5차 인공지능산업 관광, 레저, 카지노사업등으로 나가면
짧은 시간 안에 남한 못지 않는 경제 대국이 될 것이다.
체제 또한 김정은국무위원장이
린시절에 공부한 스위스처럼
영세중립국을 지향하면 항구적으로 世界平和를 지향하는 평화 국가가 될 것이다.
이제부터 남북한 동포끼리
心情으로 서로 품고 “참사랑”을 이룬 平和理想世界를 실현해 가자.
안전신문고편집위원 윤순묵
첫댓글 안전신문고편집위원 윤순묵누님 감사합니다 아주!!
북파 공작원 흑금성을 주인공으로 하는 "공작" 영화를 보면
90년대 말 북한 동포가
수백만이 굶어 죽습니다
북의 관리 조차도 그 난국을 뚥기 위해 흑금성이 남쪽의 공작원이지만 남북한간의 채널을 연결하고자 합니다
심정적으로 사람이 굶어 죽어서는 결코 아닌것입니다
시인님의 간절한 심정이 느껴집니다
'공작, 영화를 감상 해보시기를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