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볼 때마다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어떻게 지었을까 하고 깊이 생각해보았습니다.
나무나 여러 가지 풀잎을 보며 이것들이 어떻게 만들어졌을까를 생각하노라면 신비하기가 한이 없었습니다.
무엇이든지 그것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야합니다. 그것에 대한 내용을 알고 나서야 비로소 그것을 지배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자연이 나를 중심으로 하여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자연은 참으로 신비합니다. 우리가 자연을 알면 바람 소리도 훌륭한 음악으로 들립니다.
그리고 신앙생활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우리 몸과 제일 가까운 것이 자연입니다.” 천선경(599쪽-참만물편)
제일로 귀한 것은 태양 빛입니다. 빛만 없애게 되면 이 모든 만물은 죽어 버려요.
뭐가 있든 다 죽어 버리는 것입니다. 태양빛을 고맙게 생각했나요. 물에 대해서 고맙게 생각했나요,
공기에 대해서 고맙게 생각했나요? 내 언젠가 한 번 이렇게 얘기 했지만,
이런 햇빛님이, “야 동맹 파업하자, 인간들이 악하니까. 난 아침 햇빛을 안 발하겠다' 하면
다죽는 거예요 또 물님이 아 전부 다 나는 인간하고 관계없다.하고 동맹파업딱 할 때에는 죽는 거예요그렇지요?
또 쌀님들이...” 그러면 빚지고 사는거예요 빚지고 살면서도
고맙게도 못사는 것이 이게 사람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것을,
귀한 것을 함부로 천대하는 것은 악한 놈들이에요.
자연은 “스스로 그렇게” 라는 한 자적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스스로 그렇게”라는 자연에는 태양도,공기도 물도 포함된 것입니다. 그러니
그것을 생각도 못하니 인식을 하거나 감각을 하기는 더욱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니 창조본성으로 보면 귀한 것을 천대하는 악한 놈들 속에 있는
경우가 많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말씀을 보면서 “자연에게 미안하지않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자연이 “스스로 그렇게”라는 관점으로 사람을 크게 분류해보면
네 가지 종류의 사람으로 분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첫째 스스로 그렇게 안 하는 사람, 둘째 스스로 그렇게 못하는 사람,
셋째 스스로 그렇게 하는 척하는 사람, 넷째 스스로 그렇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스스로 그렇게 하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있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은 “스스로 그렇게” 하는
사람 속에 신나게 나타나시는 것입니다.
그러니 진짜 신앙이 성장하고 성숙하면 할수록
하나님이신 신처럼 “스스로 그렇게” 신이나서 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니 신앙이 성장*성숙한 사람은 생기가 돌고 생동하는 것입니다.
눈에서 빛이 반짝반짝합니다.
‘할 수 있는 것을 안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을 하기’ 때문에 “신성”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러니 신앙이 성장하고 성숙한 사람은
주변이나 환경이나 여건을 탓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스스로 그렇게 사는 척을 하는 생활로는 만족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루시엘은 종이기에 종의 심정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러니 스스로 그러는 척도 할 수 있고 그것을 가지고 자기를 주장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창조주 하나님은 스스로 그러는 척을 해가 지고는
창조가 불가능합니다. 그러니 하나님은 스스로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 “스스로 그렇게” 하려고 할 때
하나님은 절대로 100%로 역사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알아서 해” 할 수 있는 민족이 한국민족인 것을 보면 선민임에 틀림없습니다.
“알아서 하는 것”이 “스스로 그렇게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야 하늘부모이신 창조주 하나님과 상대기준이 조성되어
잘 주고 잘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스스로 그렇게”라는 자연 속에
절대자 하나님의 신성이 깃들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 모든 생물에는 불성이 있다는
“개유불성(皆有佛性)”이 맞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피조세계인 만물을 자연세계를 관찰함으로써 하나님의 신성을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자연은 우리의 스승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선지자들은 말할 것도 없고 4대 성인조차도 자연을 통해서
깨달음을 얻게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하늘부모님께서는 하나님의 실체로 현현하신 참부모님을 통해서
자연의 신비함과 자연의 가치를 오늘 본문 말씀처럼 해주신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천성경 제6편 참만물편의 첫 장에 나와 있는 말씀입니다.
자연을 통해서 하나님을 깊이 생각해보신 것, 자연은 나를 중심삼고
만들어진 것, 자연은 참으로 신비한 것, 진정으로 자연을 알면
그 신비함에 감득이 되어 신앙생활의 도움이 됨을 역설하셨습니다.
우리의 몸과 가장 가까운 것이 자연인 것을 밝히셨습니다.
아울러 그렇게 매일 축복해준 태양, 공기, 물 등을 통해서
자연의 귀중한 가치를 그 소중함을 밝히신 것입니다.
그러면서 중요한 메시지가
“무엇이든지 그것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것에 대한 내용을 알고 나서야 비로소 그것을 지배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씀입니다.
영암 월출산에 가면 월출산 달인이라고 불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분은 등산화를 신고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고무신을 신고 올라갑니다. 그것도 맨발로 고무신을 신고 올라갑니다.
보통 산행을 하는 사람들이 최소한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거리를
36분 정도에 올라갑니다. 81세 어르신인데 말이죠.
그러던 어느 날 엄청난 태풍과 폭우가 몰아치자
얼굴이 새파랗게 질린 모습으로 천황봉을 다녀온다면서
“너무나 무서워서 겨우 올라갔다가 왔으니 올라가지 말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자 천황봉을 올라가려던 분이 그 말을 듣던 중에
절벽 곳곳에 있는 나무들을 우연히 보게 됩니다.
순간 그 나무들이 그 태풍과 폭풍우를 견디며 막아내려고
몸부림을 치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그 나무들 자신이 태풍과 폭우를 막지 못하면 산사태가 나서,
막대한 인명피해가 생길 것 같아 마치 하나님의 입장에서
인간들을 보호하려는 필사적으로 몸부림치는 것처럼 느낀 것입니다.
그래서 태풍과 폭우가 산과 들을 역주관하려는 것을 막내고자 하는
처절한 울부짓음으로 버티는 것처럼 느낀 것입니다.
그래서 산과 들을 온전히 지킴과 동시에 결국 인근에 사는 사람들까지 지켜내는
타락하지 않은 자연의 모습을 보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그 나무들은 “스스로 그렇게” 사는구나라고 느끼게 된 것입니다.
그러니 “스스로 있는 자”라 하신 하나님을 닮아난 상징적 개성진리체로
“스스로 그렇게” 사는 자연인 것을 보게 된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은 자연의 신비함을 통해 나타나실 수 있구나라고
깨닫게 된 것입니다.
그렇게 느끼자 태풍과 폭우가 두렵게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버티고 견뎌내며 자신의 자리를 떠나지 않고 지키고 있는
그 나무들 보면서 감사의 눈물이 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나무들에게 감사의 심정이 복받치면서
나물들이 자신의 위치를 지키려고 하는 심정에 용기가 솟구쳐
천황봉 산행을 무사히 감동으로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통일원리 통해서 들었던 “타락성을 가지게 된 경위”가 생각나는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과 같은 입장을 취하면서 살았는가?
나는 맡겨진 책임과 직책이나 직분 앞에서
심정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실체적으로 나의 위치를 떠난 적은 없었는가?
나는 직책이나 직분을 망각하고 중심성의 원리를 깨는 행동으로
역주관하는 생활은 없었는가? 그래서 폭풍처럼 자연들을 망가뜨리고 무너뜨리는 짓을 확산시키지는 않았는가?
그러니 자연에게 미안한 생각이 든 것입니다.
본문 말씀처럼 햇빛이나는 공기나 물처럼 생명의 필수요소는 그냥 무의식적으로 대하고
살아왔더라도 나는 자연을 대할 그렇게 된 나타난
결과만을 보는 것은 아니었는가?
훌륭한 작품이든 훌륭한 업적이든 위대한 실적에는
언제나 “스스로 그렇게” 라는 동기와 과정이 있는데,
그것을 생략하고 망각하고 결과로만 평가하고 살지는 않았는가 하는 깨우침이 생겼습니다.
그러면서 “스스로 그렇게” 살려고 할 때 “스스로 그렇게” 살아가는 모습을
인식하고 감지할 수 있음도 동시에 깨닫게 되었습니다.
비록 언제나 “스스로 그렇게” 살 수는 없더라도
자연에게 미안하지 않을 정도는 살아야 창조주 하늘부모님께서 축복하신 축복가정을
축복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게 되었습니다.
축복가정 여러분! 자연에게 미안하지 않게 생활하는
축복이 임하시길 축원합니다.
그래서 축복가정을 축복하신 것을 후회하지 않은 하늘부모님이 되게 합시다.
그래서 참부모님께서 시린 눈물 속에 가슴으로 낳은 축복가정들을 보면 염려하시는 모습이 아니라
믿고 맡기시는 모습이 되어드렸으면 참 좋겠습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