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령봉 산행중 바라본 선유도의 풍경 두번째로 넘어야할 대각산이 보이네요 월령봉은 그림같이 아름다운 선유도를 조망하며 산행을 합니다.
풍경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남해의 비경과는 또 다른 서해의 비경입니다. 대각산은 주상절리대같은 수직을 이룬 바위들이 산행의 묘미를 주네요.. 대각산 전망대
2012년2월 26일 오전 9시30분쯤 월령봉을 향해서 산행시작~ 신시도리~월령재~월령봉~암릉길~대각산 오늘산행은 고군산군도 선유도 망주봉~선유봉~대장봉 였으나 새벽에 심한 강풍으로 여객선이 모두 통제되어 신시도 월령봉과 대각산으로 이동, 산행을 시작 합니다.
새만금방조제 중간휴계소에서 A코스는 좌측으로 B코스는 직선 등산로로 모두 힘차게 파이팅~!!!!
"새만금 방조제 중간 휴식공원" 새만금 방조제는 총길이 33km로 2010년 4월에 완공되었습니다. 비응항에서 신시도 사이의 거리는 약14.5km라고 하네요
바람도 불고 날씨는 흐림, 그러나 산행내내~고군산군도의 올망졸망한 섬들을 조망하며 올라가는 기분은 봄날 같습니다.
이곳에도 주상절리대가 있네요...
선유도까지 지금은 여객선을 이용해야 갈수있지만 내년부터는 다리공사가 완공되어 육지가 된다고 합니다. 내년부터는 선유도 여행이 훨씬 쉬워질것 같네요. 신시도도, 원래는 군산항에서 90분 배를타고 가야하는 섬이였으나 지금은 새만금방조제로 육지와 이어져 차로 이동할수있어서 월령봉~대각산도 쉽게 오를수 있습니다.
새만금 배수갑문 :담수호의 수위 조절과 홍수량을 조절하기 위한 장치로 약5백톤의 거대한 수문 36개가 바다와 호수사이를 분리하고 았답니다. 신시도는 고군산군도 24개섬중 가장 큰 섬이 라고 하네요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리에 속한 신시도는 시청에서 남서쪽으로 약26km지점에 있고 주위에있는 선유도,무녀도,야미도,관리도,대장도,장자도, 방축도,횡경도 등과 함께 고군산군도를 이루며, 그 가운데 가장 큰 섬이 신시도. 신라시대때는 문창현(文昌縣)의 심리(深里).신치(新峙)라 불렀으며, 일제감점기부터 신시도라 했답니다.최고봉은 대각산(187m)으로 북서쪽에 솟아있고 남동쪽에는 신치산(142m)이 솟아있어 중앙은 두 산지를 연결해 주는 좁은 저지로 되어 있습니다. 해안선은 드나듦이 심하며,서남쪽 해안의 넓은 간석지는 최근 염전과 농경지로 개발되고 있답니다. 기후는 대체로 한서의 차가 심하며 주민은 반이상이 어업에 종사 한다고 합니다. 농산물로는 쌀,보리,고구마,채소,고추,콩 등이 자급할 정도로 생산된다고 하네요. 연근해에서는 새우,멸치,갈치,고등어 등이 잡히며,대규모의 김 양식이 이루어 집니다. 취락을 남쪽 평지인 지풍금 마을에 집중 분포하고 있으며 남쪽 산치산에는 신라시대 때 최치원(崔致遠)이 단을 쌓고 글을 읽었는데 그 소리가 중국까지 들렸다는 이야기가 전해 집니다.
이 부회장님, 넘넘 멋진 영맨 같아요..
월령봉에서 대각산 가는길을 구불길이라고 군데~군데 리본으로 표시를 해 놨네요 길도 구불~구불 하지만, 기이한 바위도 볼거리네요....
분재처럼 예쁜 소나무도 눈길을 끌고,
구불길도 걷기에 참 좋습니다. 대각산 전망대를 향해 갑니다.
대각산은 해발(187m)비해 제법 빡세다고 볼수 있습니다. 원래 신시도가 섬 인지라 섬산의 모든 면모를 갖추었네요... 암릉길도 있고 주상절리대같은 바윗길은 산행의 짜릿함을 주기도 합니다.
평화롭게 보이는 신시도 마을,
몽돌해수욕장 주변 풍경
오른쪽으로 보이는 몽돌 해수욕장
저기보이는 대각산, 영영님 힘내세요~^^
아름다운 서해바다~ 지금은 썰물중인가 봐요, 드뎌~대각산 전망대
무인도 섬 앞의 김 양식장. 전망대에서 보는 신시도 마을이 정말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선유도 망주봉이 가깝게 보입니다. ㅋㅋㅋ~족발과 소주 한잔의 휴식
울 인대장님 올 만에 카메라에 포착 되었네요 멋져 부러용~~
영영님과~멋져용~ 마눌님께 혼나유ㅠㅠㅠ~ 이부회장님과 국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너무 멋지세요~ 역쉬~마눌님과 함께있으니 쨩~
비응항~
피조개도 정말 맛있었슴다...
자연산 광어회를 시켜주신 이부회장님 넘 넘~감사해요. 그러나 표정은 멍~ㅋㅋㅋ~ 저도... 멍~합니다.
서울 올림픽대교 에서 오늘의 일몰을 봅니다. 정말 일찍 도착 했습니다...
응봉산 선유도를 가기위해 새벽 05시에 서울출발 군산항에 8시30분에 도착했으나 풍랑으로 여객선이 모두 통제되어 즉흥적으로 선택한 신시도 월령봉~대각산 산행은 넘넘~즐겁고 아름다웠습니다. 무엇보다도 선유도의 아름다운풍경을 모두 조망하면서 산행을 할수 있으니 오히려 선유도 보다도 훨씬 풍요로웠고 시간적인 여유도 즐길수 있어서 기억속에 영원히 남을만한 산행이였답니다. 특히 자연산회를 아낌없이 거금을 들여 사주신 이부회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울 총대장님을 비롯해서 부회장님 국장님 그리고 울 님들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담~산행때 뵐게요~~건강하십시요~
Queen - Love Of My Life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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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rann8612 원문보기 글쓴이: 네잎클로버
첫댓글 선우도까지 잘 보고갑니다~^^
어쩜 신시도 월경봉산행을 마치 하고 있는 착각이 들 정도 입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선유도와 신시도를 모두 조망하며겁고기분이 좋았답니다.
산행하는 내내
그루터기님 감사합니다
신시도가서 덕분에산행잘하고 잘먹고 사진 고마웠습니다 ^0^
사진 이예술입니다 그리고 부럽습니다 좋은 취미를 가지고 있다는게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2.03.02 01:55
신시도를 너무 잘 표현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