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4년 가정연합 비전 공유, 섭리에 더욱 기여할 것 다짐
2016년 통일그룹 경영계획 보고회의가 천일국 3년 천력 12월 5일(양 2016.1.14.)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유경석 한국회장과 통일그룹 최윤기 재단이사장을 비롯하여 통일그룹 산하 기업체 사장 및 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 격려사를 하고 있는 가정연합 유경석 한국회장
가정연합과 통일그룹 더불어 Vision 2020 향해
유경석 회장은 격려사에서 “Vision 2020 ‘희망 4년’ 승리를 위해 가정연합은 국민종교로의 성숙이라는 목표를 설정했다. 국민종교란 국민이 신뢰하고 사랑하며 국가적 의제에 적극적으로 관여하고 실천하는 종교를 말한다.”고 밝힌 후 “신종족메시아 확산, 미래인재 지속육성, 행복한 가정공동체, 생활실천종교문화, 한반도평화실현 등의 다섯 가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국민종교의 위상을 갖춰 나갈 것이다.”라는 가정연합의 비전을 공유했다.
▲ 2016년 통일그룹 경영계획 보고회의 전경
이어 “통일그룹 설립이념은 애천(愛天), 애인(愛人), 애국(愛國)이다. 설립자께서는 참사랑으로 만물의 참주인이 되는 이상적인 인간상을 가르쳐오셨다. 또한 과학기술평준화, 경제평준화, 언론평준화, 문화평준화를 추구해오셨다. 이러한 창립자의 이념과 정신에 따라 통일그룹이 경제활동을 넘어 하늘의 섭리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신년사를 전하고 있는 최윤기 통일그 이사장
최윤기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5년 통일그룹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은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한 한해를 보냈다. 하지만 새해가 밝았다. 설립자께서 주신 그룹의 비전과 경영 원칙을 중심으로 신년 계획을 착실하게 추진하고 정당한 이익을 창출해 가정연합과 섭리기관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수계열사 시상, 그룹 실적 보고 및 회사별 경영보고
이날 행사는 김헌성 경영기획혁신팀장의 사회로 개회선언, 김찬호 사목의 개회기도, 일정안내, 참부모님 말씀 영상시청, 유경석 협회장의 격려사, 다문화가정 고향방문 기금 전달식, 최윤기 이사장의 신년사, 우수 계열사 시상, 그룹 계열사 경영계획 보고, 종합강평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찬호 사목은 개회기도를 통해 “2016년을 열며 통일그룹 계열사 사장과 임원들이 모여 신년 경영계획 보고회의를 갖게 됨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통일그룹 전체 임직원들이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의 사랑과 은사 속에서 영육 간에 강건하여 계획한 경영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축복 받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간구했다.
▲ 다문화가정 고향방문 기금 전달 후 기념사진 촬영
▲ 우수계열사 시상 후 기념촬영
이날 최윤기 이사장은 통일그룹에서 마련한 다문화가정 고향방문 기금을 유경석 회장에게 전달했다. 우수 계열사 시상식에서는 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2015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성장시킨 실적과 기업 공개상장을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인 용평리조트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어 일상해양산업와 신정개발특장차 주식회사가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 통일그룹 경영계획 보고회의에 참석한 그룹 관계자들
그룹 계열사 경영계획 보고는 일화, 세계일보, 용평, 일상해양산업, 선원건설 ,일신석재, TIC/신정개발특장차, 세일여행사, JC, 세일로, 대외활동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안호열 대외협력본부장은 그룹 대외활동 보고로 인도와 네팔에서 진행된 선학평화상 평화컨퍼런스 및 UPF 창립 10주년 기념식에 대한 언론보도 내용을 공유했다. 이날 2016년 통일그룹 경영계획 보고회의 홍선표 통일재단 사무총장의 종합강평으로 마무리되었다.
<기사제공: 통일그룹 대외협력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