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몸의 피부에 검은 점이 새로 생긴 환자에게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가?
A1. 새로 생긴 점의 경우 그 모양, 색, 양상, 환자의 연령대 등에 따라 다른 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소아의 경우 Cafe-au-lait 형태의 점으로 neurofibroma type I 등을 의심해야 하나, 성인의 경우 특히 한국인 에서 손바닥. 발바닥에 새로 나타나거나 점점 커지는 점은 흑색종 (melanoma)를 의심할 수 있어야 한다. 이외에도 benign melanocytic Lesion, dysplastic nevus, Squamous Cell carcinoma, post-inflammatory hyperpigmentation, age spot, atypical fibroxanthoma 등의 감별진단을 고려하여 접근해야 한다.
우선 흑색종의 가족력과 불규칙한 점의 가족력이 있는지 조사한다. 또한 환자에게 과거 흑색종의 병력이 있는지 확인한다. 상기 과정으로 FAMM(Familial atypical mole or melanoma)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어릴 적 심한 Sunburn을 포함한 자외선 노출력 ( 선탠 등) 도 중요하다 점이 원래 있었는지, 커지는지, 경계가 불규칙한지, 덩이가 만져지는지 확인하고 전신 피부를 확인해야 한다. 점의 Asymmetry, Border, Color, Diameter 확인하고 림프절을 확인한다.
최종적으로 점의 악성 흑색종 가능성이 낮지 않다면 Complete excisional biopsy (절제 생검)을 통한 확인이 필수적이다. Excision margin은 점에서 1~3mm 이상 여유를 두고, subcutaneous fat의 일부를 포함하여 절제한다.
Q2. 실손보험을 도입한 보건복지부 장관은?
A2. 1989년 11월 실손 보험이 논의되었으며, 1999년 9월 최초 출시. 당시 김모임 (36대, 98.5.1.~ 99.5.23.) 및 차흥봉 (37대, 1999. 5.24. ~ 2000.8.6.)이 장관직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