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통우등산회에서는 지난 6월16일(토) 보성 제암산에서 통계청 선후배 직원들이 함께
산행을 하면서 통계인의 결속을 다지고 아울러 건강도 증진하면서 안전한 산행을
마치고 보성 해수녹차탕에서 땀을 말끔히 씻은 후 뒷풀이로 녹차 한우와 고흥 뻘낙
지를 안주로 유자 막걸리를 마시면서 선후배 직원간에 끈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 이번 산행은 통계청 선후배간 합동 산행 계획으로 작년 본청 및 충청청(7월) 강원사무소(10월)에 이어 3번째로 보성사무소
와 함께 합동 산행을 실시하였습니다. 오전 7시 양재역 서초구민회관 앞에서 출발한 전세버스는 죽전정류장(7시20분), 신갈
정류장(7시30분)을 거쳐 회원 19명을 태우고 경부고속도로, 천안 논산고속도로, 익산 여수고속도로 및 일반 국도를 통하여 제
암산 휴양림에 11시30분에 도착하여 미리나와서 기다리는 호남지역 회원님들과 김귀동 소장님 등 6명과 함께 기념촬용을하고
바로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처음 산을 오르는 길은 약간 가파라서 쉬운길, 어려운길로 나누어 안내가 잘 되었으며 한참
오르는데 날씨가 더워서 땀을 많이 흘리고 고개마루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유자막걸리와 집에서 직접 담가서 갖어온 배
추 김치(보성사무소)를 안주로 맛있게 목을 축인 후 정상을 향하여 산행을 하였습니다
* 제암산 정상에서 미리 준비해간 찹쌀 김밥과 열무김치로 식사를하고 유자 막걸리로 통계인의 우정을 나누면서 통계발전 및
통계인으로서 긍지를 갖고 사회생활에 충실하고 금년 통계의날(9월1일) 행사에 많이 참여하여 통계인의 저력을 보이자고
다짐하였습니다. 식사 후 다시 제암산 철쭉길을 걸으면서 탁트인 남해바다와 아름다은 보성, 장흥의 경관을 감상하면서 모
두 안전하게 산행을 마쳤습니다
* 날시가 더워서 모두 다 땀을 많이 흘려 율포해수욕장에 위치한 보성 해수녹차탕(120m에서 뽑아올린 해수와 녹차가 함께한
탕)에서 피로를 풀고나와 보성한우 직판장에서 마우현 회원님께서 제공하여주신 고흥 뻘낙지(20만원 상당)와 김귀동 소
장님께서 제공하신 고흥 유자막걸리로 뒤풀이를 하였습니다. 이자리에서 선주대 통우회장님께서 인사말씀에이어 금년 통게의
날 행사(9월1일)를 서울에서 개최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시고 많은 회원님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통우회가 더욱더 발전하
는 모습을 보이자고 하셨습니다. 이어서 김귀동 소장님께 직원들과 함께 회식자리에서 쓰라고 양주(발레타인17년) 한병을 선
물 하셨으며 김기동 소장님께서 인사말씀에 이어 임성곤회장님, 남번 고문님 등 건배제의를 하신 후 회원님들 모두 한분씩 차
례대로 현거주지,, 전직 근무지, 성암 등 자기 소개와 보성사무소 현직 직원들의 소개를 하고 술잔을 나누면서 통계인 선후배
간 친선 및 우의를 다졌습니다
* 오늘 행사를 위하여 정종해회원님(보성군수)께서는 사전 약속으로 함께 자리를 하지는 못했지만 바닷바람을 맞고자란 유기농
보성 회천감자 26박스를 제공하여 주셨으며 임성곤 회장님께서 맥주 1박스, 남번 고문님께서 바나나, 문춘병, 정제숙부부님
께서 방울토마토 1박스를 제공하여 주셨으며 선주대회장(통우회장)님께서 골프공셋트(정정해군수님께 전달)와 양주1병(보성
사무소 전달) 를 제공하셧으며 마무현회원님께서 낙지(20만원상당)를 김기동소장님께서 유자막걸리(5박스)를 제공하여 주셨
습니다
* 결산보고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수입내용(1,790,000원)
회비: 19명*30,000원= 570,000원+ 문춘병회원 40,000원추가=610,000원
통우회비 ; 1,080,000원,
등산대회 상금 : 100,000원
- 지출내용(1,790,000원)
교통비(전세버스 사용료, 봉사료, 톨비 등) : 850,000원
아침 떡 및 마른안주, 생수 등 : 100,000원
두유, 파프리카, 오이, 에너지바 등 70,000원
점심 김밥 및 김치 : 100,000원
녹차해수탕 : 22명*5,000원= 110,000원
보성한우 및 저녁 식대 : 540,000원
비비빅 아이스케키 : 20명*1,000원=20,000원
* 참가자 총 25명 (선주대,임성곤외1명, 남번, 이경의, 이민형, 김응구, 문춘병, 정제숙, 허남거, 허홍, 김현구, 임동훈, 이준식,
권덕하, 최종돈, 권오진, 김선중, 마우현, 김인택, 김기동, 이영구, 보성사무소 직원 3명
회원님들이 타실 관광버스
휴양림에 도착하여 산행 준비중인 회원님
준비운동도 하시고
기념사진 인증샷
산을 오르시는 회원님
임성곤 회장님
이경의통우회부회장님 열심히 산을 오르십니다
제암산 안내표지
휴양림 숙소 가는 길 안내
잠시 쉬어가시는 회원님
다시 정상을 향하여 출발
중간에 휴식을취하시는 선주대회장님, 최종돈 화가님
제암산 정상 바위 모습
열심히 오르시는 이경의 부회장님
이민형 이사님도 열심히 오르십니다
안내표지판(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멋진 바위
제암산 정상 바위
정상 바위를 배경으로(이민형, 이경의, 이영구)
정상바위를 배경으로(문춘병, 이민형, 이경의, 이영구)
제암산 정상(문춘병)
제암산 정상(이민형)
첫댓글 제암산 산행 제 개인 사정으로 힘은 들었지만 매우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좋아하는 유자막걸리를 산에서 못마셔 아쉬었지만 한병가져온 것으로 가족들과 함께마셨더니 더욱 맛있더라구요
정종해군수님이 준 감자 가지고 오느라 힘은 들었어도 쩌서 먹어보니 아주 맛있네요. 정 군수 잘 먹고 홍보많이 할게요.다음에 택배로 보내주면 더감사할텐데요. 마우현회원이 가져온 뻘 낙지 잘 먹었어요.꾸벅. 김귀동소장,박현웅씨,이미단씨, 안성자씨 등 보성직원들 수고 많으셨구요.
김 소장은 이제 은퇴가 아니라 새로운 출발로 생각하고 현직에서 못했던 일 시작해보아요. 회장님, 총무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두분 여성들도 수고 많았구요.
고바우 형님! 처음산행할때 속이 거북하시다고 하여서 약주도 한잔 못올렸습니다. 귀중한 시간내어 주셔서 감사를 드리며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