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판교 신도시 건설 및 건설경기 부양을 위해 기 추진해온 서수원~평택 고속도로 건설을 오는 4월 착공하고 영덕~양재간 고속도로 사업도 상반기중 조기 건설에 나서기로 했다.
건설교통부가 21일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한선교(용인을) 의원에 제출한 업무보고 자료에 따르면 판교 신도시 및 건설경기 부양을 위해 SOC 사업 중 계속사업의 경우 최대한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고, 신규사업은 각종 인허가 절차를 최대한 단축키로 했다.
도로 및 철도 등 건설사업의 경우 동절기에 용지보상, 관계기관 협의와 설계를 완료하는 등 주요사업의 61%(10조4천억원)를 조기에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이에따라 환경·교통 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완료한 서수원~평택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을 오는 4월 착공할 예정이며 판교 신도시 건설에 따른 고속도로 사업인 영덕~양재간 도로도 상반기 중 환경영향평가를 거쳐 연내 착공키로 했다.
또 평택~시흥, 제2 경인고속도로 연결, 수원~광명 등 민간제안 도로사업도 오는 2006년 상반기 착공하고 향후 6년간 약 5조원을 조달해 21개 노선의 공기를 평균 2년 단축한다고 밝혔다.
/ 정의종·je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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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원~평택 고속도로 4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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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2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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