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주일(매년 부활절 일주일을 앞둔 주일)에 사용하기위해
요셉회에서는 3월 20일 미사후 근처 편백나무 숲에서 성가지를 채취 하였습니다.
성가지(성지가지)는 본디 종려나무나 올리브 나무의 가지를 사용하고 승리를 상징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종려나무나 올리브나무가 잘 없는 관계로 편백나무를 주로 사용합니다.
이 나뭇가지는 일 년동안 가정의 십자고상에 걸어 두었다가 이듬해 사순시기 직전에 태운 뒤,
그 재를 '재의 수요일' 미사때 신자들의 이마에 바릅니다.
수고하신 요셉회 회원님께 감사 드립니다.
첫댓글 성지 주일을 위하여 수고하신 요셉회 형제님들 감사드립니다. 수고 많이 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