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인원 : 김준수 양지숙 남정인 김나래 김현호 박세미 김유나 권현진 양희민 최은영 조현철 이상 11명
아침에 물인줄알고 착각하고 막걸리를 마시는데... 막걸리인걸 알았을때 멈췄어야되는데, 너무 맛있더라구요...
기분좋게 한병원샷하고 나니 알딸딸하고 이상태로 지하철을 타니 사람들의 그 시선 참... 난감했습니다.
잡소리가 길었네요..
도착하고 나서 학습을 어떻게 진행할것인가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물론, 상정이는 회화를 하고싶어해서 회화위주의 책을 조사해서 책을선정했는데, 이때 유나누나가 옆에서 많이 도와주셨어요. 캄사캄사
다른 멘토와 멘티역시 어떻게 학습을 진행할것인가에 대해 토론하고, 책선정을 했어요.
설문조사가 끝난후 학습시작했는데, 다들 열심히 하는데, 그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ㅎㅎㅎㅎ
지루하고 지루한 학습시간이 끝난후 스머프 보는데 너무 재밋어서 시간가는줄모르고 봤는데, 현호형이 저한테 "너도 잤냐?" 이러시는데 현호형은 재미가 없으셨나봅니다 ㅎㅎㅎㅎ
멘토링이 끝나고 현철이형은 일이있어서 가고, 유나누나랑 세미누나도 일이 있으셨는지 먼저 가셨더라구요.
나머지 인원은 등촌역 근처에 있는 카페에 가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때 현호형의 귀신이야기를 들었는데, 그때는 날이 밝아서 별로 안무서웠는데, 오늘 자다가 꿈에서 귀신나와 주변 이웃분들에게 소금 얻으러 다닐거같아요.
만약 얻으러 다닌다면 현호형 형한테도 좀 얻으러 갈께요.
이야기 꽃을 피우다 이제 한무리가 쑥 빠져나가더니 현호형 저 지숙누나 희민누나 이렇게 네명이 남아서 조금더 있다가 현호형은 아버지 생신이라 가고 저랑 지숙누나 희민누나 이렇게 셋이서 상규형이랑 태영이형을 보러갔어요.
마침 상규형이랑 태영이 형은 쇼핑을 하고 계셨고, 저희는 그냥 구경했습니다.
끝나고 칰느님과 맥주를 먹고 마시는데 지숙누나가 먹질 못하시더라구요..
"치킨을 주문시켜 놓았는데 왜 먹지를 못하니, 왜 먹지를 못하니...."를 할뻔했어요.
그리고 저는 맥주 600cc약간 안되게 마시고 얼굴이 시뻘게진채로 집에 갔습니다.
역시 저답죠?
다들 더운데 오시고 멘토링하는데 수고하셨어요 ㅎㅎㅎ
첫댓글 ㅋㅋㅋ수고했어 준수!!! 아침부터 막걸리를 마시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멈출라 그랬는데, 얼음 동동 더다니는 막걸리를 이 더운날 멈출수가 있겠음?? ㅋㅋㅋ
막 넘어오면서 얼음이랑 막걸리랑 서로 엉켜서 춤을추는데 크.....
활동참여인원하고 명단도 같이 적어줘~~ㅋ
수정완료
그런일이잇엇구나 ㅋㅋㅋ귀신이야기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