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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하는 법( 오체투지)
불교예절
- 경내예절(사찰예절, 도량예절)
절의 입구 일주문 합장 반배
부도탑에서 반배
금강문,천왕문,불이문,해탈문을 지나면서 반배
여러 문을 지나 절마당에서 중심건물 대웅전을 향해 반배
탑전에서 반배
경내에서 스님이나 도반을 만나면 반배
대웅전을 비롯한 전각 중앙문 어가문을 피해 좌우측문으로 들어가서 향.초를 켜고
오체투지삼배와 나올때 반배
- 스님과 만남 예절
속세를 떠나 부처님께 귀의한 승보로 인간적 지식이나 나이를 따질 수 없기 때문에
마땅히삼보로서의 예를 스님께 갖추어야한다.
스님을 경내나 길에서 만나면 합장반배의 얘를 갖춘다
스님께서 좌선시,설법시,세면시,공양시,목욕시,해우소에서 누워계실 때에는 절을 하지 않는다.
스님방에 들어갈 때에는 법당에 들어가는 것같 같다,
들어갈때 반배한 후 들어가서 삼배, 나올때 반배의 예를 올린다.
-법우와의 만남 예절
불교안의 인연은 친구이상의 의미가 있다, 이를 서로 법우라고 한다.
선우,도반이라고도 하며 법우란 부처님의 바른 법을 함께 배우고 깨달음으로 가는 길에서
함께 슬픔과 기쁨을 같이 하며 도와주는 진리의 친구를 뜻한다.
법우님이라고 부르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으며 경내에서 만나서 서로 합장 이사를 한다
합장 = 두손바닥을 마주 합하는 자세,
차수 = 두손을 자여스레 아래 위로 교차하여 포갠 손모양
법당예절
-법당내 예절
법당에 들어갈때에는 중앙의 어간문을 피해 양측면의 작은 문을 이용해야한다
법담에 들어서기 전 자신의 신발이나 남의 신발을 가지런히 정돈해 놓고 들어선다
법당에 들어설때 부처님을 향해 합장반배하고 상담으로 합장한 채 다가가 반배후
향이나 초를 켜고 적당한 자리에서 오체투지 삼배 예를 올린다
나올때에는 초를 끄고 나오며, 법회시에는 방해가 되므로 공양으로 가지고 온 초와 향을 올리지 않고 자리에 앉는다. 법회 이후에 공양물을 올리면 된다.
- 향 꽂는 방법
향에 불을 붙힌 후 흔들어 끄거나 손으로 잡고 끈다. 절대 불어 끄면 안된다
오른손으로 향의 가운데를 잡고 왼속으로 오른 손목을 받쳐 잡는것이 바람직하다
향을 든 손은 이마 높이 이상 한번 들어 올린 후 경건한 마음으로 향로에 향을 꽂는다
합장 자세로 뒤로 물러나 삼배의 예를 올리면 된다.
-절하는 방법
오체투지(五體投地) - 자신의 아만심과 교만을 물리쳐 자신을 낮추는 하심과 삼보에게 존경심을 표하는 최고의 공경법이다 합장한 자세에서 그대로 양 무릎을 꿇고 양 팔꿈치와 머리를 동시에 바닥에 대고 그상태에서 귀 살짝 위까지 접족례(接足禮)한다 (접족례(接足禮) : 불보살님의 발을 두손위에 올릴 정도의 예를 표한다는 의미이다)
마지막 삼배 후 고두례(叩頭禮)를 한다.
*고두례 (叩頭禮)
고두례(叩頭禮)는 머리를 조아린다는 뜻이며 예경 하고 싶은 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고두배(叩頭拜) 혹은 자신의 발원을 빈다 하여 유원반배(唯願半拜)라고도 한다.
고두례는 일 배, 삼배, 백팔배, 천팔십배, 삼천배의 마지막 절을 마칠 때 한다.
절운동을 마칠 때 마지막 108번째에서 한다.
앉고 - 나가고 - 들어가고(숨뱉고) - 나가고 한 후
발을 포갠 상태에서 무릎과 무릎 사이를 주먹 두 개 들어갈 만큼 벌리고 팔꿈치는 무릎 앞에 두고 합장.
발뒤꿈치를 벌리고 그 안에 엉덩이를 옆구리는 무릎 사이에 양팔꿈 치는 방석에 대고 팔은 들어서 양손바닥을 붙이고 합장한 후 양손 엄지손가락 첫 번째 마디는 양이마 가운데인 인당에 살짝 붙인다.
혀는 입천장에 대고 입은 꼭 다물고 코로 숨을 쉰다.
호흡은 자연 호흡으로 조절하지 말고
숨을 들이마시면서 마음으로 아버지
숨을 뱉으면서 마음으로 고맙습니다.
숨을 들이마시면서 마음으로 어머니
숨을 뱉으면서 마음으로 고맙습니다.
혹은 부처님. 하나님. 예수님 등 자신의 마음에 맞게 호칭을 사용해도 무방하다.
호흡이 고요해지면 한 가지만 완전히 이루어진 것에 대한 감사의 기도를 하면 된다.
해주세요가 절대로 아니다.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꼭 명심하길 바란다.
기도 후 다시 접족례 - 나가고 - 합장 - 일어서고 - 반배
이렇게 절운동을 마친다.
[출처] 절운동 12. 고두례|작성자 외와 Out of the Well
[출처] 불교 법당예절 및 절하는 방법과 스님을 대하는 예|작성자 해구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