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 인증 글에 ()로 특징을 강조한 것은 비슷한 상황이신 분께 눈에 띄고자 강조한 것이구요.
혼공 = 학원 연강패키지로 진행하지 않았다 의미.
상반기에는 스티브쌤 유튜브 공무원문제+기본서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하반기에는 노량진 학원 모의고사도 풀어보았습니다.
스터디도 하였는데 온라인 위주로 하였어요.
장수생이라 제 결과가 자랑할게 못되는 게 사실이고(합격까지 너무 오랜시간이 걸림)
제 상황을 타산지석으로 삼으셔서 초수/재수 합격으로 나아가시면 좋겠어요.
궁금해 하시는 부분 아래 내용 (빨간색이 답변 포함된 사항, 추가 업데이트 또는 이어서 글 작성 예정)
- 몇번 도전 끝에?
- 하루에 공부 어떻게?
- 노 베이스에서 공부 어떻게?
- 교과교육론, 교육학 공부 어떻게?
- 최종 떨어졌던 이유?(본인 분석)
- 수업실연 어떻게 했는지
- 2차 어떻게 공부했는지
1. 몇번 도전 끝에
- 올인 3수(/2021학년도2022학년도/2023학년도) 만에 합격한 것이고.
올인 전에 직장다니면서 병행으로 공부하고 시험을 쳤었습니다. (시험장에 가본 기준으로는 4수?)
- 직장병행으로 본 첫 시험에서는 과락이었나, 과락에서 조금 나은 점수였었나? 그랬고,
올인 에서부터는 1차 합은 계속 하였습니다.
- 21학년도: 1차 컷+6.67 / 최종 컷에서-3.18,
- 22학년도: 1차 컷+6.33 / 최종 컷에서-2.3
- 금번 23학년도: 1차 컷 +17 /
2. 하루 공부
- 육아맘이라 다른분들과는 큰 패턴은 다를 수 있어요.
- 매일의 공부 = 전공 공부이고, 교육학을 공부하는 날에는 교육학만 하거나 그날은 전공공부 시간을 줄였습니다.
(1) 전공
- 기본서 각 과목을 대략 주 단위로 계속 돌렸습니다.
이번 시험준비에는 3월부터 공부를 시작해서 시험때까지 9회독 정도 반복 하였어요.
초반 각 과목을 1주 단위 -> 후반 기간을 줄이거나 2과목씩 묶음으로 1주? 그렇게 보았어요.
진행하다보면 내가 시간이 많이 걸리는 과목은 시간안배 다시 하기도 하면서 조절을 하는데,
당초 계획 과 늘어진 현재를 기록으로 남겨서 제가 매일매일 알수 있게 했어요.
(*탭을 사용하였는데, 캘린더 위젯을 탭 메인화면에 띄워두고, 공부하는 탭의 캘린더/핸드폰의 캘린더/ 동기화 시켜서 계속 볼수있게 했어요.)
- 전공 문제는 3회독 정도부터 집중 풀이하기 시작했는데 틀렸던 문제/다시보기에 집중했습니다.
(*) 이건 제가 전년도 탈락 후, 제 문제점 분석에서 올해 이것만은 잡자. 생각했던 것이예요.
(2) 교육학
- 23학년도 점수는 19점.
그 전년도부터 교육학 점수는 어느 정도 올라와 있어서 (작년 19.XX, 제작년 17.XX) 계속 까먹지 않고 반복에 집중했어요.
저는 초수+올인 1년차에 만들어둔 제 단권화 노트를 뼈대로 반복 암기 .인출을 하였고,
인출 방법은-저와 같은 기본서 강사 커리를 탄 타과목 임고생과 주 1회 전화 짝 스터디로 매주 교육학 과목별로 반복 질문답변
초반에는 교육학 영역별로 주1회로, 교육학 공부도 주1회 하는 정도,
여름 시작할 쯤엔 짝선생님과 1주 바짝 매일 보기도 하고,
시험에 가까워질떄는 교육학 여러 과목을 A/B그룹으로 묶어서 2주 단위 사이클로 회독 횟수를 짧게 가져갔어요.
.이와 별개로 모의고사 시험지 형식으로 써보기 한해동안 70회분 정도 (시간도 지키기. 시험시간은 60분이지만 50분으로 계속 연습) 하였습니다. 매주 요일 정해서 인증하는 방식으로 강제화하여 6월? 부터 하면 시험떄까지 70회분 써집니다.
막판에 잠깐 하면 줄글 1시간 쓰는 것도 손에 힘이 안들어 갑니다.(장수..경험상...)
(3) 교과교육론
- 빈칸 채우기 방식이 저에게 암기가 잘 되지 않아 (내용체계표. 학습요소. 성취기준.을) 통으로 암기하였고,
하반기에 평가 유의사항, 교수학습 유의사항 반복 보면서 암기하였어요. (마지막 유의사항 암기는 저도 힘들었어요)
- 기 합격한 다른 임고생들이 배포하셨던 파일이 제 눈에 잘 안들어와서 제 눈에 맞는 방식으로 레이아웃을 변형하는 작업도 저에게는 도움이 된 것 같아요.
3. 노 베이스에서 어떻게?
- 첫 시험 준비할 때(올인 전/ 노베이스 시기) 시험에 임박하니 마지막에 요약정리 된게 필요했어요.
= 시험장에 마지막에 뭘 들고가서 보고있지? 하는 개념에서
그때는, 학원 모의고사에서 틀렸던 주제를 A4에 다시 정리한 자료를 시험장까지 가져가서 보았는데,
- 올인 1년차에 전년의 a4 정리 자료+기본서를 단권화 하였습니다.
단권화 = 워드 타이핑 등으로 시간이 오래걸리는 작업을 하면 안되고,
중요한 것(기출? 어려운? 등)/ 내가 헷갈려하는 것을 한줄한줄 이해하며 정리하는 개념?
최초 단권화 작업에 3월~7,8월?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N수 일때는, 그 단권화 자료에 계속 살 붙이기, 또는 이제 잘 아는 것은 빼두기, 올인 3년차에도 자꾸 헷갈려 하는 부분은 다시 정리해 보기 하면서, 각 회독수에서 기본서만 보기도 하고, 단권화만 보기도 하고, 둘다 보기도 하고 왔다갔다 하면서 공부했습니다.
- 단권화를 하고, 빼고 넣고 했다는 말의 의미는 = 두꺼운 3공 바인더와 3공 구멍이 뚫린 낱장 루즈 노트를 활용한 것입니다.
다이소, 무인양품 문구코너 에도 낱장 루즈 노트 좋은 것들이 있어요 ㅎㅎ
기본서의 중요한 개념은 복사? 출력해서 포함시키기도 하고,, 여튼 제가 볼 압축 책을 만들어 공부에 활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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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교육학 부분에서 1주 바짝 매일보기
= 교육심리, 교육과정 등등 각 과목을 그 전까지는 주1회 공부했었는데
한주 일정잡이서 그 주는 월~토까지 매일 1개씩(심리, 과정,공학,,) 짝스터디로 질문답변하며보고 그 이후(하반기 시작 마일스톤)에는 교육학 각 영역을 a/b 그룹으로 4개씩 나누어서 2주만에 다시 회독 돌아오게 일정 운영했어요.
전화 질답 스터디를 할때 내가 질문하는 것/상대쌤이 질문하는 것.은 a4한장에 다 적어두면서 하고, 내가 답변못한거 같이 체트해두면 그날 공부 한 걸 다시 재검토 할수 있어요.
<제 생각에는 다 기록해두며 해야해요. 말로만 끝나면 다 허공으로 없어지고 오늘한 것, 오늘 부족한 것을 알수가 없어요>
그 기록에서 오늘 부족했던걸 다음 회독돌릴때 같이 열어보며 재점검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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