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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에 누가 메일로 질문해주셨습니다. 여기에 질문해주신 분의 이름을 빼고 글 올립니다. 이런 의문을 가진 분이 많으실 줄압니다. 한반도에서 서쪽으로 우리말을 전해졌을까? 아니면 그 반대 일까? 하지만 명백하게 역사 기록이 증명하므로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아래에 그 개략적인 설명이 펼쳐집니다. 환단원류사와 청구원류는 이런 의문에 대한 답을 제공할 것입니다.
우리 사투리가 먼저인가? 산스크리트가 먼저인가?
안녕하십니까?
환단원류사 저자 '박민우'입니다. 답신이 너무 늦어 대단히
죄송합니다. 제가 네이버 메일을 잘 사용하지 않아서 이제서 보게 되었습니다. 너그럽게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늦었지만 성심 성의껏
답변하겠습니다.
이** 선생님께서 질문하신 문제를 다시 한 번 간추려 보면 "우리 사투리가 먼저인가? 산스크리트가 먼저인가?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의문을 가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문자 산스크리트는 지구상에 태어난 지 약 2500년 정도
밖에 안 됩니다. 그러나 그 소리는 가장 오래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산스크리트를 문자로 보느냐 소리로 보느냐에 따라서 그 기원이 다르다는 말
인대요. 공식적으로는 약 2400년 전에 ‘파니니’라는 학자가 글자를 만들었습니다. 그 후 천축국이 생기고 천축국에서 수많은 경전이 쓰여 지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전해지는 베다 같은 경전에 산스크리트문자가 기록되어있습니다.
산스크리트 문자가 세상에 나타나기 전에는 우리의 무당에 해당하는 천축국의 제사장이 선대의 역사와 영웅담 등을 모두 머리 속에 외워서 후대에 전했습니다. 그러면 그 전에는 글자가 없었던 것일까요? 아닙니다. 있었습니다. 오래전부터 전해져 왔지만 그 쓰임은 자세히 알 수 없고 그 기원도 알지 못하고 정리되지 못하고 난립한 오리지날 산스크리트문자 실담장(悉曇章)이 있었습니다. 또 내몽골 우란찰포에 약 1만 4천 년도 넘었다고 평가된 흑피옥에는 오늘날의 영어, 한글, 산스크리트와 같은 글자들이 인형 조각상에 새겨져 있었으며 단군시대(4300년 전)에 만들어진 가림토 38글자도 있었고 치우환웅(5400년 전) 때 투전목(鬪佃目)에 새긴 글자도 있었습니다. 또 갑골문자(3천 년 전)와 간지(1만 1천 년 전)도 있었지요. 단순히 문자의 출현만으로 보면 현재의 산스크리트는 가장 최근에 생긴 글자입니다. 수메르문자도 5천년 이상 되었으며 페키니아, 라틴어문자 등도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들 문자는 모두 인간의 의사소통을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지거나 역사적 사실을 기록하기위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 만으로는 어느 것이 언어의 기원인가 하는 문제를 해결하기는 어렵다고 할 것입니다. 그러니 문자만 가지고 언어의 기원을 판단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생각이 됩니다. 언어의 기원 즉, 어원 탐구는 바로 인류학적 연구가 병행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인류의 이동도 확실히 연구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부도지가 가장 확실한 기록을 남기고 있다고 봅니다. 인류의 아프리카기원설은 너무 황당하므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석가모니 불타께서 나신 이후에 천축국은 성인이 태어난 나라였습니다. 동방에서는 실담어를 열심히 배우고 불경을 번역하는데 많은 사람이 공을 들였습니다. 당시로 보면 실담어가 세계 공용어 정도 되었을 것입니다. 당시 대륙과 한반도 천축국은 어렵지만 어느 정도 의사 소통이 가능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시 서역에 불경을 배우러 떠난 스님들이 많았습니다. 현지에 가서 십년 넘게 돌아 다니다 범어를 배워서 온 사람도 있었겠지만 조상 대대로 실담어를 전수하던 사람들도 있었을 것이고 그들은 아마도 고향 말을 잊지 않았을 것입니다. 주로 신라의 귀족이나 범승들이 그런 부류에 속합니다. 신라는 국선과 범승이 있었습니다. 범승은 정식으로 불교가 신라에 들어오기 전부터 있었던 승려입니다. 그들은 환인불교이며 사원을 짓고 환웅을 모셨습니다. 또한 고대 범어를 사용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삼국유사에 이를 뒷바침하는 내용이 많이 있습니다. 신라는 보통나라가 아니었습니다. 단국조선의 맥을 이었으며 부도지와 천부경을 전수한 나라입니다.
이하 내용 줄임.
공해(空海)의 '범자실담자모병석의(梵字悉曇字母幷釋義)'에 의하면 범어(梵語)는 " 태초에 범왕(梵王)이 내려와 실담장(悉曇章)을 주었는데 47개의 말씀이며 그 유파는 1만(萬)을 넘었다. 그러나 세상 사람은 그 유래를 알지 못하고 범왕의 소작(所作)이라고 하였다. '대비로자나경(大毘盧遮那經)'에 말하기를 이 문자는 자연도리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여래가 만든 것도 아니다. " 라고 하였습니다. 다시 말해 석가여래가 만든 것도 아니고 자연적 도리에서 만들어졌다고 하였습니다. 이 내용은 아주 설득력 있는 주장입니다. 내용에서는 문자를 설명하고 있지만 제가 보기에는 문자와 언어의 기원에 관해 설명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즉, 자연적으로 만들어졌다. 무엇이? 사람의 소리가 그렇다는 것입니다. 즉, 산스크리트 말이 있었는데 태초에 범왕(梵王)이 47개의 말씀(자음과 모음)을 내렸다고 했습니다. 즉, 쉽게 통용되지는 않았지만 사람의 소리를 문자로 표현 할 수 있도록 자음과 모음을 내려주었다는 설명입니다. 최초의 정형화된 소리글자가 태초부터 있었다고 생각해보면 아주 놀랄 일입니다. 최초의 문자인 수메르 글도 처음에는 상형문자였다가 약 3천 년이 흐른 후에 알파벳 소리글자로 변화했습니다. 상형문자에서 소리글로 변하는데 3천년이 걸렸습니다. 그러니 최초의 알파벳은 3천 년 정도 된 것입니다. 이말도 우리말과 비슷합니다. 우리의 가림토는 4천 년 이상 된 것입니다. 기록에 의하면 정음 38글자라고 하였고 또 다른 말로 산수가림다(珊修加臨多)라고 불렀다고 하니 아마도 그것이 태초에 범왕(梵王)이 내려준 실담장(悉曇章)과 같은 것이 아닌가 추론 가능합니다. 산수가림다(珊修加臨多)란 이름은 산스크리트를 한자로 새긴 말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산스크리트(Sanskrit)는 '성(聖)스러운 글자'라는 뜻입니다. 산스크리트는 우리말과 비슷한 것을 넘어 아주 똑 같습니다.
천축국은 2천년 전에 한나라때 생겼지만 천축국의 전신은 사실상 동이족이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이 좁은 곳에서 밝히기란 너무 어려워 생략하겠습니다. 세계민족의 씨앗 그리고 최초의 말씀이 태어난 땅을 찾는다면 당연히 마고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이족은 천축국의 옛 땅에서 태어났습니다. 그곳이 타클라마칸의 가장 서쪽입니다. 타클라마칸 사막을 벗어나 큰 산맥을 넘으면 대초원이 나오는데 그곳이 중앙아시아입니다. 이 일대는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 된 땅입니다. 지표의 나이가 38억 년 입니다. 땅이 생겨난 후 한번도 바다 밑으로 가라 앉지 않은 대륙입니다. 그러니 지구상에 거의 80%에 해당하는 동식물의 원산지가 바로 중앙아시아이며 부도지에는 이곳이 실달성이라고 기록했습니다. 파키실달, 투르크메니실달, 아프가니실달, 카자흐실달 등등 ...
‘수경주’에는 은나라 사람들이 서쪽으로 가서 천축국을 이루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천축국은 은나라 사람들이다. 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은나라(약 3천 5백 년 전) 때는 갑골문자가 있었으므로 산스크리트가 생기기 전에 이미 한자의 모체인 갑골문자가 천축국이 생기기 전에 그 땅에서 사용되었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수경주의 기록은 믿을 수 없습니다. ‘려도원’이 잘못 기록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역사적 사실을 거꾸로 기록했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한 가지 알 수 있는 것은 상고시대에 서역과 은나라가 아주 활발하게 왕래하고 교류 했을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천축국은 지금의 네팔을 중심으로 동서 3만 리 강역에 다섯 개 나라가 있었습니다. 규모만 놓고 보아도 은나라 사람들이 서쪽으로 가서 이루었을 것이라는 주장은 설득력이 부족합니다. 오히려 실달성에서 마고성으로 마고성에서 천산 곤륜산 그리고 고대의 풍부한 물길을 타고 동방으로 이동해오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서쪽으로도 사람들이 갔을 것입니다. 그들은 검은머리의 동양인으로 우리말을 쓰는 사람 이었습니다. 수밀이국입니다. 이러한 기록이 부도지에 잘 나타나 있는데 지금까지 말한 상고사 지식은 너무 포괄적이라 진실을 담기 어렵습니다. 지면이 작은 관계로 이해바랍니다. 본인의 저서 '환단원류사'에 상세하게 기록했으니 참고 바랍니다.
저는 지난 7월에 저서 ‘청구원류‘를 새롭게 펴냈습니다. 그 책에 주장하기를 돈황의 삼위산에서 묘족이 살고 있었는데 요.순으로부터 쫓겨나 남쪽으로 뱃길을 타고 이동해 양자강까지 가서 운남성, 광동성, 절강성, 산동성까지 이동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들은 구려라는 아홉 개의 문중으로 나누어졌고 모두 자오지(치우) 형제의 후손이라고 스스로 밝혔습니다. 왜냐하면 그 곳에도 묘족을 소탕하려는 순임금의 무리들이 설치고 다녔기 때문입니다. 당시에 자오지의 후손임을 내세우면 그들을 괴롭히던 무리들도 청구 땅에서는 어쩔 수 없이 물러갔습니다. 당시는 자오지가 죽은 후이고 그 뒤를 이어 치액특환웅께서 다스리던 시대인데 치액특환웅께서 물을 잘 다스리라고 보낸 특사인 공공씨와 황제의 손자 뻘인 전욱이 전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 수많은 피난민이 서해 벌판을 달려 한반도로 대거 이주했습니다. 지금의 서해는 바다이지만 약 5천 년 전에는 앝은 바다와 허허벌판이었던 시절입니다. 그땅이 청구이고 밝은 땅이며 신시이고 밝해, 발해입니다. 청구는 산스크리트로 ’빠라따‘입니다.
설명이 길어지는데요. 여하튼 한반도의 사투리 구성은 구려가 대거 이주해온 결과입니다. 각
문중별로 흩어져 살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사투리집단이 형성되었다고 본인은 판단하였습니다. 아마 평안도 함경도 사람들은 북방루트로 들어왔을
것입니다. 또 다른 무리들은 베링해를 건너 아메리카까지 갔습니다.
아주 개략적으로 본 인류이동사였습니다.
나머지는 링크를 참조하세요. 우리 뚱이의 역사를 공부하면 산스크리트의 기원이 뚱이로부터 비롯된 것이고 뚱이가 동서남북으로 흩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혹자는 한반도에서 서쪽으로 인류가 퍼져나갔다고 주장합니다. 세계 언어의 기원이 동양이고 인류의 기원지가 한반도라고 주장하는데 환인은 천산에서 득도했다고 신시개천경에 기록되어있습니다. 천산은 아버지산이고 곤륜산은 어머니산으로 아버지산과 어머니산의 중간에 타클라마칸사막이 있습니다. 그 생긴모양이 태극을 닯아 '태극마칸'이라고 저는 부르고 있습니다. 최초의 인류는 몇 억년 전에도 있었고 몇 조년 전에도 있었다고 인도의 경전에는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우주의 나이가 한 155조년은 된다고 하였습니다. 오늘날 과학자들이 말하는 138억년 된 우주는 작은 우주입니다. 우주는 창생과 소멸을 반복하는데 그것을 주관하는 신이 브라흐마이며 우리말로 불함이라합니다. 우리의 고대 사서 중에 최초로 불함을 언급한 사서는 부도지입니다. 부도지에는 산스크리트어의 기원을 밝힐 수 있는 수많은 코드가 숨겨져 있음을 저서 환단원류사에서 밝혔습니다.
감사합니다.
환단원류사 보기 ==>
http://www.bc8937.pe.ne.kr/WEFH67489SDFffgtr/main.cgi?board=sanggosa2
http://www.bc8937.pe.ne.kr/WEFH67489SDFffgtr/main.cgi?board=phandanseolim
첫댓글 현재의 범천은 1백 55조 5천 2백억 년 전에 브라흐마(Brahma)가 만든 것이며 최소의 주기는 4,320,000년(1 Maha Yuga)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