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도의회 명현관의장 방문
일시: 2015년4월13일(월)오후3시
장소: 도의회 의장실
참석자: 장장수, 편준우, 최성현, 박태길, 윤호상, 선용규, 김환영
전남 도의회 명현관의장 방문 후 기념촬영
명현관 전남 도의회의장님을 방문하여 [도 조례안 ]통과에 대한 감사의 말씀을 전하는 유족대표님들
2014년 4월13일(월)오후3시부터3시30분까지 한국전쟁전후민간인 피학살자 전국유족회에서는 윤호상 상임대표부의장님을 비롯하여 장장수미신고유족대표(서편제 이사장)편준우고문(화순)최성현(보성유족회장)박태길(벌교유족회장)선용규(회천 미신고유족대표)김세권사무처장.김환영재경유족회 운영위원장이 전남 무안군일로읍 남악리에 자리하고있는 명현관 전남 도의회 의장님을 예방하였습니다.
이날 면담은 지난 3월7일에 전남도의회를 통과한 전라남도 도조례안 통과에 따른 예방으로서 윤호상 상임대표부의장님께서 한국전쟁 백만 민간인 피학살자 유족님들을 대신하여 감사의 말씀을 전달하였습니다.
이에 명현관 전남도의회의장님께서는 늦은 감이 있지만 도의회의원들께서 힘을 모아 [도조례안] 통과에 최선을 다였다고 전제하면서 비록 어려운 여건이지만 [도의회]는 전남도와 긴밀하게 협의하여 [도 조례안]에 명시된 제반 사항을 실천 하는데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이에 윤호상 상임대표부의장님께서는 앞서가는 전남도의회의 [도 조례안]통과에 대하여 유족님들의 박수로 감사의 和答(화답)을 하였습니다.또한 윤 부의장은 2015년도 [도 조례안] 시행사업을 크게 세개로 압축시키며 명현관 의장님께 제안 하였습니다.
첫째: 전남도내 추모일을 지역유족회와 관련단체들과 상의하여 전라남도 추모일을 지정하여 [합동위령제]를 봉행하자는 안
둘째:유해 매장지나 예정지에 (유해발굴예정지)표지판을 설치하자는 안
세째: 이를 뒷받침 하기위하여 [도 조례안]사업계획에 대한 토론회제안(도의회 ,관계. 학계.시민단체. 유족회참여)
이에 명현관 도의회 의장님께서는 일일히 메모하면서 배석하였던이상훈 비서실장과 담당직원에게 세가지 사항을 실천할수있도록 도의회 의원님님들께 [보고 안건]으로 상정하여 처리할수있도록 지시하였습니다.
명현관 도의회 의장님과의 면담 분위기가 무르익자 윤호상 상임대표부의장님께서 한가지 부탁말씀을 드렸습니다. 정기적으로 청와대에서 도의회 의장단과 정례회동에서 현재 국회안전행정위원회에 상정계류중인 [진실화해기본정리법]이 2년6개월동안 제자리 걸음을 하고있는안타까운 실정인데 대통령께서 결단을 내려 반드시 19대 국회에서 통과할수있도록 건의해달라는 주문을 끝으로 화기애애한 면담을 마쳤습니다.
한국전쟁민간인 피학살자 전국유족회 전남도의회 의장 면담대표자님들께서는 면담을 마치고 전남도청 구내를 돌아보며 전남도청사의 이모저모를 관람하였습니다. 서울에서 출발한 유족집행부는 서해안고속 도로의궂은 날씨로 인하여의회의장님과의 면담시간을 지키기위해 점심마져 챙기지못하였습니다.이에 최성현보성 유족회장님의 제안으로 목포 북항에 있는 음식점으로 향하여 늦은 점심을 극진하게 대접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서울에 도착한시간이 저녁 11시였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