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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사(church history) 예수님 사역 당시의 황제와 총독
노베 추천 3 조회 338 24.04.25 08:23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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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4.25 08:34

    첫댓글 가이사(Caesar)

    로마왕 줄리어스의 성으로 B.C 3세기 이후 로마 최대 가문의 이름. 황제를 뜻하는 독일의 카이저(Kaiser), 러시아의 짜르(Tsar)라는 용어의 합성어이다. 그 후 권세가 커져 역대의 성을 가이사라고 하였다. 그 가문 중에 가이우스 율리우스 가이사(BC 120경-44. 3. 15)가 가장 알려졌다. 그러나 그는 황제가 되지는 못했다.

    [1] 예수님 탄생 때의 아구스도 (눅2:1).

    [2] 요한이 요단강에서 세례줄 때 있던 디베료 (눅3:1).

    [3] 선지자 아가보가 안디옥에서 성령의 감동을 받아 천하에 큰 흉년이든다고 예언 할 때 있던 글라우디오 (행11:28).

    [4] 바울이 로마 감옥에 갇혀 있을 때에 있던 네로 (행25:11).

    복음서에서는 세금과 관련하여 막 12:13-17 나타나며 예수님은 자신을 가리켜 기름부음 받은 왕(가이사)이라고 하였다는 죄목으로 고소를 당하였다(눅 23:2).

    <출처: 한국컴퓨터선교회-KCM사전>

  • 24.04.25 10:23

    엄밀히 말하면 독일의 카이저와 러시아의 짜르가 로마의 가이사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가이사=로마 황제로 보면 본문에서 말한 것처럼 티베리우스 황제 때 예수님이 사역하신 것을 알아야 합니다.

  • 24.04.25 21:35

    @장코뱅 네, 공감합니다.

  • 작성자 24.04.25 08:35

    빌라도(Pilate)

    뜻 : 창을 가짐

    본디오 빌라도는 유다 사마리아 에돔을 다스린 로마의 다섯째 총독(주후26-36). 창을 잘 쓴다 하여 빌라도라 불렀다. 유대인에게 도전 로마 군대를 예루살렘의 헤룻 궁으로 옮겼고 예루살렘에 황제 화상이 있는 군기를 걸고 경 배케 하고 유대인과 사마리아인을 학살했다. 그의 제일 큰 과오는 예수를 못 밖은 일이 었다. 산헤드린의 밤 회의에서 결박했으나 사형권은 총독에게 있다. 고소 사실을 변명하지 않는 예수를 이상히 여겼다(막 15:5). 갈릴리 사람인고로 부봉왕 헤롯에게 보냈다(눅 23:7). 헤롯은 다시 빌라도에게 되돌려 보냈다(눅 23:6-12). 빌라도는 유월절 특사로 예수를 석방하려 했으나 군중의 동요를 두려워 하여 아내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사형 선고를 내려 죽이게 했다(마 27:19). 누가에 의하면 그는 예수가 유대인의 왕임을 공공연하게 용인했다(눅 23:3).

    <출처: 한국컴퓨터선교회-KCM사전>

  • 24.04.25 10:24

    사도신경에 빌라도가 거명되는 것은 예수님의 죽음이 역사적 사실이었다는 것을 시사해 줍니다.

  • 24.04.25 10:26

    빌라도는 잘 알아도 티베리우스 황제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분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 포스팅을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 24.04.25 10:30

    2000년 전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사건은 역사적으로 의심할 여지가 없다. 우선 신약성경의 4 복음서인 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이 하나같이 이 일을 전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기독교 바깥에서도 이를 전한다. 역사가 타키투스는 “예수가 /// 티베리우스 황제 /// 재위 중에 극형을 당했다”고 썼고 유대인 역사가 요세푸스는 빌라도가 “예수에게 십자가형을 선고했다”고 전했다. 2세기 그리스의 풍자작가 사모사타의 루키아노스와 마라 바 세라피온은 예수가 처형당한 사실을 확인한다.

    https://v.daum.net/v/20240331110214419

  • 24.04.25 21:38

    책 내용을 잘 정리했네요. 그 책을 읽으면 성경을 아는 데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24.04.25 10:31

    [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사도신경에 나오는 빌라도는 어떤 사람인가

    https://v.daum.net/v/20231218030712340

  • 24.04.25 10:32

    로마 역사가 “본디오 빌라도 선고로 예수 십자가형” 언급

    https://v.daum.net/v/20231214030909467

  • 24.04.25 16:49

    예수님 사역 당시의 로마 황제와 유대의 총독에 대한 글을 유용하게 잘 보았습니다.
    위정자들도 하나님의 역사 경영에서 좋게든 나쁘게든 쓰임받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본디오 빌라도의 아내가 처형 전날 밤에 예수님으로 인해 꿈에서 많이 힘들어했다는 것 까지 성경에 기록될 정도였다는 것이 역사성을 더 높여주네요. 빌라도가 손을 씻고 예수님과 대화한 것 까지, 유대인들이 그 피 값을 자신들과 자손들에게 돌리겠다고 맹세한 것 까지...성경은 매우 과학적이고 문장들이 하나도 그냥 기록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더 실감합니다.

  • 24.04.25 21:30

    네, 성경에는 과학은 아니지만 과학적이고 논리학은 아니지만 논리적인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성도들은 성경을 서랑하는 것 같습니다.

  • 24.04.25 21:34

    @장코뱅 네, 두분의 댓글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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