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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존 칼빈 칼빈, 죄와 벌
장코뱅 추천 3 조회 246 22.11.23 09:29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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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2.11.23 09:42

    첫댓글 [율법의 세 번째 용도] (third use of the law):

    하나님의 율법은

    "첫째", 초등학문으로서 죄인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기능이 있고,

    "둘째", 인간의 악함과 행동을 억제하는 역할이 있다.

    그에 더해진 "셋째" 목적이자 용도는 신자들에게 성화(sanctification)의 길과 방향을 제공하는 것이다.

    루터교(Lutheran) 전통은 율법의 처음 두 용도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지만, *개혁파(Reformed) 신학자들은 "율법의 세 번째 용도"에 자리를 제공하며,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순종을 통해 성장하는 개념인 성화를 더욱 강조한다.
    -------------------------------

    스탠리 그렌츠 등, [신학용어사전].

  • 22.11.23 10:04

    존 오웬의 글에서 보았던 것을 다시 보니 좋네요^^

  • 작성자 22.11.23 11:02

    @노베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2.11.23 10:03

    이 카페와 작성자님이 자주 강조하시는 거죠? 구분은 되지만 분리되지 않는다. 개혁주의가 다른 개신교 그룹에 비해서 칭의의 결과인 성화를 더욱 강조하는 것도 압니다.

    빠져나오기 희박한 깊은 수렁에 빠지기 전에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 22.11.23 10:46

    아멘

  • 작성자 22.11.23 11:01

    아멘222

  • 22.11.23 10:45

    깊은 수렁에서 건져주시는 주님의 손을 의지하여 성화의 길로 뚜벅뚜벅 걸어가길 소원합니다.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 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케 하셨도다
    새 노래 곧 우리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내 입에 두셨으니 많은 사람이 보고 두려워하여 여호와를 의지하리로다
    여호와를 의지하고 교만한 자와 거짓에 치우치는 자를 돌아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시편 40:1‭-‬4 )

  • 22.11.23 10:53

    아멘! 저로 하여금 기도하게 하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22.11.23 11:01

    믿음을 담으신 아파르님의 깊은 댓글에 저도 아멘! 합니다.

  • 22.11.24 15:14

    아멘22

  • 22.11.23 10:55

    오늘 칼빈의 글을 보니 존번연의 천로역정이 생각나네요. 좁은문으로 가던 크리스찬씨가 낙심의 늪에 빠지죠..
    그때 조력씨가 손을 내밀어 건져주며 했던 말 "왜 징검다리(하나님의 약속)를 찾지 않았소?" 입니다.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하나님사랑, 이웃사랑 ,마22:39)을 잊지않는 자들에게 하신 주님의 언약을 기억하는 것이 신앙의 징검다리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칼빈의 교훈도 참 감사합니다.

  • 작성자 22.11.23 11:04

    아파르님이 정확하게 보신 것 같아요. 동의합니다!

    천로역정은 Pilgrim's Progress , 天路歷程인데요. Progress는 "전진", 진행을 의미하므로 순례자의 전진도 좋고요. 마이클 호튼도 칭의 이후 성화를 /// 은혜안에서 "전진"하는 길 /// 로 표현했습니다.

    그 전진하는 과정에서 각종의 역경과 난관을 만나는데요. 참 성도는 견인을 합니다.

  • 22.11.23 13:47

    @장코뱅 아~ 그렇군요! 설명 감사합니다

  • 작성자 22.11.23 14:05

    @아파르 공감 감사합니다.

    앞으로 이 카페 게시판 중 가장 젊은 개혁주의자인 마이클 호튼의 글도 종종 올리겠습니다.

  • 22.11.23 14:17

    @아파르 님의 풍성한 댓글에서 제가 배움을 얻습니다.

  • 22.11.23 16:49

    재밌는 예시네요. 하나님의 말씀의 징검다리로 건넌다면 수렁에 빠지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항상 명심하겠습니다. 말씀을 떠나지 않으면 패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 22.11.23 16:53

    심하게 죄를 지으면 민족이든지 개인이든지 반드시 형벌이 따른다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확실히 보여 주셨음을 기억하며, 항상 성화의 길을 즐거운 마음으로 걸어가야겠어요.

  • 작성자 22.11.23 21:31

    좋은 의견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22.11.24 15:14

    네, 유념해야 할 부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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