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골마실길은 전북 천리길(산들길, 해안길, 강변길, 호수길) 중 완주군 산들길로 명칭은 운문골마실길 6km로 경천면 경천리 경천생활체육공원에서 시작하여 경천편백숲을 지나 고산면 소향리 완주전통문화체험장까지 이르는 길로 비교적 짧고 편안한 길이다.
경천면 구간은 임도 양편에 편백가로수를 심어 산뜻하고 편안한 느낌을 받았으며 방문을 환영하는 도열병 같은 인상을 받았다. 운문골의 마실길 종점에서 대아댐 밑으로 흐르는 만경강을 따라 가다 신당교를 건너 강둑길을 걸으며 강물의 노래 소리와 한가롭고 여유 로운 풍경을 보며 반대편 안수산과 지나온 방향 우람한 바위산 운암산 풍경을 보며 걷다가 오성교를 건너 고산미소시장주차장까지 걷다.
※ 고산미소시장주차장에 주차하고 고산버스터미널에서 09:00 대둔산행 버스로 09:10 경천면버스정류장 하차.
▶코스 : 경천면버스정류장→경천생활체육공원→경천애인활성화센터→편백숲입구→고개→운문골삼거리→완주전통문화공원→신당교→만경강둑방길→시랑천→오성교→고산미소시장주차장/2022. 3. 2, 10km(3:00 소요)
첫댓글 마음속에 정감이 있는 둘레길의 풍경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