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한 평생 이 땅에 살면서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있습니다. 그것은 인간에 의해서 만들어진 선물이 아니라, 인간을 위해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성경은 그 선물에 대해서 이렇게 미리 알려주셨습니다.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누가복음2:10-11)
왜 하나님이 주신 구원이 우리에게 가장 큰 선물이
될까요?
이런 의미있는 이야기를 보았습니다. “200만원 정도의 월급을 받는 회사원이 이상해서 은행에 가서 통장 조회를 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통장에 백억원이 들어와 있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전산 착오려니 했지만, 며칠이 지나자 그것이 정말 자신의 돈이라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누군가 그를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이 보내준 것이었겠지요? 그때부터 그는 그 일을 생각할 때마다 도무지 믿기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사실을 생각만 하면 웃음이 나와 참을 수가 없습니다. 이젠 자신이 원하는 것, 자동차나 집을 아무 갈등없이 내 마음대로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그렇게 되었다면 어떻겠습니까?
하나님이 주신 구원이 도대체 무엇이길래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신 것을 보고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놓은 소식”이라고 했을까요?
“그리스도”는 무엇이고, “예수”라는 이름의 뜻은 무엇일까요? 그리스도(메시아)는 인간을 구원하기 위한 직분을 감당할 하나님의 약속을 말하는 것이고, 예수는 그 직분을 감당하신 “구원자”라는 말입니다. 성경에 보면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마태복음1:21-23) 성경은 분명히 예수 그리스도가 “구원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우리는 먼저 성경이 말씀하는 인생 불행의 중대한 3가지 문제를 이해해야 합니다.
성경은 원래 행복한 존재로 창조되었던 인간이 사탄(마귀)의 유혹에 속아 하나님을 떠난 것이 불행과 고통의 시작임을 말씀합니다.(창세기3장 사건)
그 결과 인간은 죄에 빠져 원치 않는 저주와 재앙을 당하게 되었습니다.(로마서3:10, 23).
결국 사탄이 가져다 준 운명과 팔자에 묶여 지옥같은 삶을 살게 된 것입니다.(로마서6:23, 요한복음8:44). 자연히 우상숭배, 제사, 부적, 굿, 점, 미신, 잡신, 종교 등으로 해답을 찾아보지만 그렇게 하면 할수록 고통과 불행은 더욱 가중되어 정신문제, 가정문제, 질병문제에 시달리며 지옥 같은 인생을 살다가 지옥으로 가게 됩니다.
■오늘도 이 인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인간의 몸부림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미 지구상엔 지식과 종교, 선행이 넘쳐나고 있지만 그것으로 인생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든 종교는 다 같다고 생각하며, 그 목적은 선을 행하는 것이므로 공을 닦고 덕을 세우는 것이 구원의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말씀하는 복음(福音)은 인간이 해결할 수 없는 근본적인 3가지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이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 위해 “그리스도”를 보내주시기로 약속하셨습니다.
“그리스도(Christ)"라는 말은 “기름부음을 받은 자”라는 뜻입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을 만나는 길이 되시는 참 선지자라는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는 인간의 죄 문제를 해결하신 참 제사장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는 눈에 보이게 세상을 장악하고, 인간을 멸망시키고 있는 사탄의 권세를 깨뜨리신 참된 왕이라는 말씀입니다.
이 그리스도의 일을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감당하신 분이 바로 “예수”입니다.
그래서 “예수는 인간의 근본문제, 모든 문제를 해결하신 그리스도”이심을 성경은 증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인간에게 또 하나의 종교를 주신 것이 아니라, 참된 생명과 행복을 약속하셨습니다.
종교는 사람이 만들었으나, 복음은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종교는 사람이 하나님을 찾아가는 것이고, 복음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오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종교는 사람의 행위가 기준이지만, 복음은 하나님의 구원이 기준입니다.
종교는 사람의 행위로 구원을 받으려는 것이지만, 복음은 하나님의 은혜와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구원이란 인간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인생의 근본문제(하나님을 떠나 사탄의 자녀가 되어버리 원죄 문제, 죄로 인해 올 수밖에 없는 저주와 재앙의 사주팔자, 원하지 않아도 그렇게 살 수밖에 없는 지옥 배경의 삶)에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다시말해서 인생의 모든 불행한 과거, 현재, 미래 문제가 해결되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시고 구원받기 원하십니다!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요한복음2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