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들구장 잔디식재 작업이 일단 끝났습니다.
오늘 뜨거운 날씨에 나와 고생하신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인건비를 주는 것도 아니고 그저 공치는데 더 좋은 환경을 위해 순수한 봉사정신으로 자신을 희생하신 분들입니다.
8시경에는 저를 포함해 4분이 나와 걱정이 태산이었는데 한시간 두시간이 지나 몇분이 더 나와 10명이 넘어 가면서 작업 속도가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스포츠클럽 회장인 문회장이 나와서 잔디 식재후 물주기 작업을 전담하여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침 8시부터 고생하신 변동철님, 홍성철님,하오순님, 김은태님, 감사힙니다.
하오순님은 음료와 빵까지 준비하는 성의를 보여주셨습니다.
중간에 오신 권정옥님,상병돈님,고영자님,강근규님,최윤우님,류명균님,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이순기님 커피와 고구마 간식 감사합니다.'
힌돌클럽의 곽연혜님이 후원금 10만원, 손영님 5만원의 후원금을 주셨습니다.
잘 사용하겠습니다.
점심을 먹고도 오후에 까지 이어져 제가 가져간 역말클럽의 노병근님의 트럭지원으로 잔디를 싣고 다니며 작업을 했습니다.
나중에는 강근규님의 트럭으로 흙을 실어 잔디식재한곳에 뿌리면서 지원을 해주었습니다.
오후에는 뜨꺼운 햇살로 일하는데 몇배가 힘들었지만 마무리를 하고 오후 2시반이 되어서야 끝이 났습니다.
남은 잔디가 40여장 되는데 내일 오후 3시경에 도솔구장에 작업을 할까 합니다.
젊은 사람들도 아니고 나이 70이 넘은 노인들의 봉사하겠다는 단하나의 사명으로 뭉쳐서 한들구장 잔디 식재작업을 완료되었습니다.참여하신 분들께 박수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도움이 못되어서 죄송합니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