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보내며

숨 가쁘게 달려온 올 한 해도 세월의 뒤안길에 서서히 저물어 갑니다생각도 못했던 코로나19로 기약 없는 공포 속에 우리들의 삶은 참으로 어려웠고수많은 자영업자, 소상공인, 사회를 지탱하는 중 서민들의 생활이 무너져 내리고올초부터 코로나가 일상의 감기처럼 우리가 안고가야 됨을 알았고 일상으로 돌아오는현실을 기뻐했지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세계경제가 흔들리고 치솟는 물가,주가의 폭낙, 치솟는 금리로 인해 부동산이 추락하고 유래 없는 불안의 시기에10월 29일 있어서는 안될 너무나 가슴 아프고 황당한 이태원 참사로  많은 젊은이들이희생되었고 온 국민들이 안타까워하고 아직도 누구의 잘못인지? 무엇이 잘못인지? 도 모르며지금도 그 슬픔을 애도하고 있습니다좋은일 보다는 가슴 아프고 슬픈 일들이 참 많은 한 해였습니다기적 같은 월드컵 16강 진출로 큰 위로를 받았지만 세계경제의 흐름은 그동안 살아온 우리들의 삶을 많이 바꾸어 놓았습니다그러나 우리는 여기서 멈출 수 없고 또 다른 희망으로 나아가야 합니다수많은 아픔들과 그 고통들을 딛고 강하게 일어나야 합니다지치고 힘들다고 주저앉거나 포기하고 절망해도, 우리는 삶을 멈출 수 없기에 살아가야 하고우리는 살아내야 합니다2022년 저물어가는 저 남은 시간에, 근심걱정, 분노, 슬픔, 모든 시름 다 떠나보내고새 희망의 2023년을 맞이해야 합니다파이어 캅 가족 여러분!올 한 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회사는 이 어려운 시기에도 납품으로 바쁘고 분주합니다 밀려있는 발주가 많은데형식인증에 들어간 제품들의 인증이 마무리되는 시점부터 큰 매출이 기대됩니다파이어 캅 가족 여러분!파이어 캅이 꽃피우기를 기원하며 기다린 그 인고의 시간들을 잘 알고 있습니다새 희망의 2023년! 우리는 겨울이 가기 전에 세상에 알려지며 우리가 염원하며 기다려오던꿈들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파이어 캅 가족 여러분!유종의미를 거두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