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한산(南漢山 522.1)
1. 산행코스:
남한산성입구역(8호선 1번출구), 산성공원(120 1.6K), 백련사(250 1.0K), 남문(370 1.0K), 청량산(497m 1.2K)
서문(450 0.5K), 연주봉옹성(465 0.4K Back), 북문(370 1.0K), 동문갈림길(제3암문 480 1.4K)
남한산(522.1 0.7K Back), 벌봉(510 0.6K Back), 장경사, 동문(300 2.3K), 남문(370 1.8K), 백련사(250 1.0K)
산성공원(120 1.0K), 산성입구역(1.6K) -- 17.1Km
* 남문-청량산-서문-연주봉옹성-북문-남한산-벌봉-동문-남문
2. 소개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의 남한산성도립공원(南漢山城道立公園 120)은 1971년 3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광주시 남한산성면, 서부면, 동부면 및 성남시 일부에 걸쳐 있다.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의 백련사(白蓮寺 250)는 대한불교원효종 소속 사찰로 1975년 5월 법선 스님이 원래 정각사(正覺寺)라는 절이 있던 자리에 개축하여 절을 지으면서 백련암(白蓮庵)이라 이름지었고, 1979년 4월 백련암을 다시 백련사로 신축하였다.
남문(370)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에서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로 들어가는 문이다.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하남시 학암동, 감이동 경계의 청량산(淸凉山 497m)은 일장산(日長山), 남한산(南漢山) 이라고도 하였으며 남한산은 북한산에 대칭되는 이름으로 한강 남쪽의 산을 의미하고 산의 사방이 평지여서 밤보다 낮이 길다고 하여 일장산 혹은 주장산(晝長山)이라고도 불린다. 조선 중엽 이래로 갑자기 청량산(淸凉山)이라고 해서 사람들이 청인이 침범해 올 조짐이라고 여겼다.
서문(450)은 경기도 하남시 학암동에서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로 들어가는 문이다.
북문(370)은 경기도 하남시 상사창동에서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로 들어가는 문이다.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검복리, 엄미리, 산성리, 하남시 상산곡동, 상사창동 경계의 남한산(南漢山 522.1)은 북한산에 대칭되는 이름으로 한강 남쪽의 산, 높은 산을 의미한다. 남한산은 산의 사방이 평지여서 밤보다 낮이 길다고 하여 일장산(日長山), 주장산(晝長山)이라고도 한다.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하남시 상사창동, 상산곡동 경계의 벌봉(벌바위 515)은 정상부의 바위가 암문 밖에서 보면 벌처럼 생겼다 하여 벌봉이라 부른다. 병자호란 때 청태종이 정기가 서려 있는 벌봉을 깨트려야 산성을 함락시킬 수 있다하여 이 바위를 깨트리고 산성을 굴복시켰다는 전설이 있다.
벌봉은 봉암성이라고 하는 남한산성의 외성에 둘러쌓여 있고 천혜의 요새답게 산세가 험해 병자호란 때 청태종과 청군이 이곳에서 진을 친 다음 전투는 하지 않고 인조와 조선군이 피신해 있는 남한산성을 내려다보면서 항복할 때까지 가만히 기다리고 있었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다.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검복리, 엄미리 경계의 한봉(汗峰 418)은 남한산성의 동쪽에 있고 옛 이름은 한봉(汗峰)인데 성 안을 엿볼 수 있기 때문에 돈보(墩堡)를 쌓았다는 기록이 있다. 병자호란 당시 청태종이 이곳에 주둔하며 산성부 중안을 엿보았다 하여 한봉이라 한다.
장경사(長慶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曹溪寺)의 말사로 1624년(인조 2) 남한산성의 축성이 시작되자 인조 3년에 승도청(僧徒廳)을 두고 각성(覺性)을 도총섭(都摠攝)으로 삼아 전국 8도의 승군(僧軍)을 동원하여 사역을 돕게 하였다. 승군의 숙식을 위하여 전부터 있던 망월사(望月寺), 옥정사(玉井寺) 외에 1638년(인조 16) 개원사(開元寺), 한흥사(漢興寺), 국청사(國淸寺), 천주사(天柱寺), 동림사(東林寺), 남단사(南壇寺) 등 새로운 사찰을 창건하였는데 그때 함께 창건되어 오늘날까지 유일하게 남아 있는 사찰이다.
동문(300)은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검복리에서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로 들어가는 문이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