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중심모델 적용 및 사례
◆과제중시모델의 적용사례◆
5학년 후반 모의 가출 후 오락실을 출입하면서부터 도벽이 시작되었고 부에게 혼이 나는 것이 두려워 차츰 집에 안 들어가는 횟수가 늘어났다. 6학년 초부터 아이들과 어울리면서 흡연을 시작,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초등학교 때는 일주일에 2, 3일은 집 주변의 빈집과 옥상 등에서 잠을 자고 가끔 들어 와 부의 돈을 훔쳐 다시 나가는 행동을 반복하였다.
중학교 1학년 때 이모집으로 보내졌고 클라이언트는 돈이 필요할 때는 학교에 돈을 뺏으러 갔지만 대부분은 결석을 하였다. 부가 학교에 사정하여 매학년 75일의 결석일수로 조정을 하면서 2학년 초까지는 학교에 적을 둘 수 있었다.
중학교에 입학해서는 패싸움과 절도를 주로 하였고 집에는 거의 들어가지 않고 거리를 돌아 다니며 돈을 뺏고 하루종일 놀다가 밤에는 빈집이나 옥상, 야산 등에서 잠을 자곤 하였다. 나중에는 아예 산에 작은 움막을 지어 본격적인 부랑생활을 하였다. 밤에는 공사장에서 필요한 각목과 재료를 훔쳐 아지트를 고치고 낮에는 빈집에서 가재도구와 식품 등을 훔쳐왔다.
또 부산 자갈치 시장을 돌아다니며 아이들을 위협하여 돈을 뺏고 오락실과 당구장을 전전하면서 매일 술을 마시다시피 하였다. 클라이언트와 함께 10여명이 같은 생활을 하였고 자신들의 그룹이름을 ‘21세기파’라고 지었다. 그룹에서 이탈하는 아이들은 매를 맞고 나가게 되어있고 그들의 아지트는 비밀이 유지되었다. 그러면서도 10일에서 15일 간격으로 귀가를 했다가 다시 집을 나오는 생활을 반복하였다.
9*년 11월 대구 아이들이 부산으로 내려와 친구들을 때린 것이 계기가 되어 똥섬(개척지로 개간하다 실패한 곳으로 작은 섬처럼 버려져 있는 곳)에서 패싸움이 일어났고 경찰에게 잡히고 산에 있던 아지트가 알려져 철거되었다. 경찰에 잡히지 않은 클라이언트와 몇 아이들은 빈집에서 지내며 숙식을 하다가 연말에 여관에 칼을 들고 들어가 주인을 협박하다가 경찰에 잡혔다.
강도상해, 특수강도, 집단폭행 3조3항, 주거침입, 특수절도, 방화 등으로 친구들과 입건이 되었으나 그때까지 학교에 적을 두었던 클라이언트는 변호사를 통해 보호관찰 1,3호의 가벼운 처분을 받고 구치소와 감별소에서 1개월 가량만 지내다 풀려나게 되었다. 감별소에서 나온 다음 클라이언트는 다시 집으로 들어가게 되었지만 계속 밖으로 돌아 다녔고 약 4개월 전부터는 본드와 가스를 흡입하게 되었다.
(느낀점)
모의 가출로인해서 클라이언트가 심적으로 충격을받은것같다.
그로인해서, 도벽등 오락실을 출입하게되었던거같고 그것이못마땅한 아버지는
클라이언트에서 혼을냈던것같다. 혼이나는게싫었던 클라이언트는 더한반항을하기시작했던것같다
내생각에는 클라이언트와 더 깊숙히 상담을통해 클라이언트의 행동이 잘못된것임을 알려줘야할것같다
잘못된행동에 대해서 함께 해결하기위해서는 예를 들어 계약서를 써서 클라이언트의 다짐을 받아내는것도
괜찮은 생각인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