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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자연의원리회 / 글쓴이 : 익명회원 입니다
세상에 정확한 것은 없지만, 정확하다는 표현을 써서 잠자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을 드립니다.
잠자는 방법이 매우 중요해서, 제가 또 잘난체 하면서 정확한 방법이라고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됩니다.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하단전이 굉장히 건강해서 잠을 자면서도 단전 복식호흡이 잘 되는 분들은 큰대자로 뻗어서 하늘 보고 바로 누워 자도 좋습니다. 하늘 보고 바로 누워 자면 높은 베개가 필요없이, 낮은 베개를 하시거나, 아예, 베개 없이 주무셔도 됩니다.
그런데 대부분 사람들이 잠을 자는 동안에 호흡이 단전에서 떠 버립니다. 그래서 흉식호흡이 되어서 상기증이 생깁니다. 그래서 하늘보고 시체처럼 잠을 잘 때 가위에 쉽게 눌립니다. 더구나 양손을 아랫배 하단전에 차수하고 자는 것이 아니라. 양손을 가슴팍에 대고 흉식 호흡 하면서 잠을 자면 가위에 더 쉽게 눌립니다.
그래서 시체처럼 하늘 보고 바로 누워 자지 말라고 논어에 보면 공자님도 그렇게 주장을 하신 기록이 있습니다.
시체처럼 바로 누워 자지 않으면 땅을 보고 엎어져서 자야 하는데, 사람은 엎어져 자지 않고, 개가 엎어져 잡니다. 개를 사랑하고 개를 닮은 민족인 서양인들은 엎어져서도 잘 자나 봅니다. 그래서 신생아도 엎어져서 재우는데, 고개를 돌릴 힘이 없는 신생아가 코와 입이 바닥에 눌려서 질식하면 큰일 나니까, 엎어져서 재우지 않게 됩니다.
하늘보고 누 자도 안되고 땅을보고 엎어자도 안되니까 옆으로 누워 자야 합니다.
소크라테스가 주장하길, 사람은 옆으로 누 자야 하는데, 왼쪽으로 누 자면 물질적이고 성격이고, 오른쪽으로 누 자면 정신적인 삶을 추구하고 이타적이고 좋다고 주장했습니다.
부처님께서도 아함경에서 주장 하시길, 반드시 오른쪽으로 누 자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부처님의 열반상은 오른쪽으로 누워서 자는 모습을 보입니다. 와불이 많은데, 그 와불은 대부분 오른쪽으로 누워 계시는 부처님 모습입니다. 오른쪽으로 누워서 손바닥을 얼굴에 베개삼아 누워 계시는 것입니다. 사람은 여튼 오른쪽으로 누워 자야 합니다.
티벳 사자의 서에서도 사람이 임종이 가까워 올때, 오른쪽으로 눕히라고 하는 기록이 있습니다.
대열반경에서도 부처님이 오른쪽으로 사자처럼 누우셨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취암강정진, 법기 강정진 거사도 오홈마니반메훔~~~ 하는 주문수련으로 이근원통으로 숙면일여까지 갔다고 나름 주장하는 양반인데, 그 냥반도 숙면일여를 깰 때 부처님처럼 오른쪽 옆으로 누워 오른손을 베개 삼아서 베고 잤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부처님의 잠자는 자세는, 오른쪽으로 누워서 오른손바닥을 베고 주무시는데 엄지손가락은 귀 뒤로 가고, 4손가락은 귀 앞으로 해서 귓구녕이 막히지 않게 해서 손바닥을 베개 삼아 베고 주무셨다는데... 그렇게 주무셔도 됩니다.
법기 강정진 거사는 숙면일에서 깨달았다고, 성철스님을 찾아 갔는데, 성철스님은 병통이라고 만나 주지도 않았습니다. 법기 강정진 거사는 숙면일여에서 깨달았다고 주장해서 당시 서울대학교 불교동아리 회원들이 강정진 거사의 영향을 받아서 집단적으로 출가를 하여 9시 뉴스에도 떠들썩 하게 나온 일이 있었는데, 제가 판단하기엔, 법기 강정진 그 양반은 숙면일여를 하지 못했다고 봅니다. 숙면중에 자각은 했을지언정, 화두일념 한 생각에 기운이 붙어서 일여 하지는 못했다고 봅니다.
그건 그렇고 사람은 잠잘때 오른쪽으로 누워 자야 하는 것이 맞는데, 왜? 오른쪽으로 누워 자야 하는가? 그것에 대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바로 오른쪽으로 옆으로 누워자야 몸 속의 모든 장기가 가장 편안한 상태가 된다는 것입니다.
부처님 누우시는 모습으로 오른쪽으로 누워서 양 다리를 쭉 펴고 있어도 좋고, 부처님 누우시는 모습으로 오른쪽으로 누워서 새우잠을 자는 자세로 있어도 좋습니다. 오른쪽 옆으로 누워서 새우처럼 웅크리고 있는데, 왜? 모든 장기가 편안한가?
새우잠을 자더라도 등뼈다구는 일자로 바르게 펴고 자면 됩니다. 새우잠을 자더라도 양발을 끌어당겨서 무릎을 배쪽으로 굽혀서 새우잠을 자더라도 등은 일직선으로 펴고 자면 됩니다.
등까지 꾸부리고 새우잠을 자면, 그렇게 자라고 해도 못 잡니다. 뱃속의 장기가 압박이 되기 때문에 숙이 막히고 답답해서라도 그렇게 못 자게 됩니다. 새우잠을 자더라도 등을 쫙 펴고 양발과 무릎을 굽히고, 양팔을 굽혀서 자면 단전 복식호흡이 굉장히 잘 되는 새우잠이 됩니다.
그리고 왜? 하늘보고 눕는 것보다 오른쪽으로 눕는 것이 뱃속의 모든 장기가 더 편안한가? 왜? 왼쪽으로 옆으로 눕는 것 보다, 오른쪽 옆으로 눕는 것이 뱃속의 모든 장기가 가장 편안한 자세가 되는 것인가?
그건바로... <간이때문오른있기쪽옆구리에> 입니다.
그리고 옆으로 누워 주무실땐 적당한 베개를 하고 주무시면 됩니다. 다른 방법은 커다란 U 자형 베개를 하고 주무시면 옆으로 누워 자기 딱 좋습니다. 오른쪽 옆으로 누울때 적당한 높이의 베개가 있어야 등뼈와 목뼈가 바로 받쳐지게 되어서 자세에도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목뼈다구가 아래로 확 휘어진 자세가 되어서 영 불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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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포사원와불 역시 오른쪽으로 누워 계십니다.
세계최대 와불이라는 충남 부여 미암사 와불 입니다. 누가 만들었는지? 손바닥으로 부처님 귓구멍을 답답하게 꽉 막고 있습니다. 잘못 만든 것입니다. 후대 수행자들의 본보기가 되려면 잠을 자면서도 귀의 구멍을 막지 말고 자야 합니다. 그래도 오른쪽으로 누워서 계십니다.
다른 분이 찍은 사진인데, 여기 와불도 오른쪽으로 누워 계십니다.
외국인것 같은데 여기 부처님도 오른쪽으로 누워 계십니다.
여기 와불도 오른쪽으로 옆으로 누워 계십니다.
김천 감로사 와불이랍니다. 역시 오른쪽으로 누워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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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오른쪽으로 누워자야 좋은가? 그건 바로 <간이 오른쪽 옆구리에 있기 때문> 입니다.
부처님이 누우신 자세, 바로 사자왕이 누우신 자세가 좋은 이유는, 오른 어깨를 자리에 붙여서 누워야 합니다. 머리는 오른속으로 베고, 왼손은 펴서 삼보를 생각하고, 그렇게 오른쪽으로 누워야 몸에 도란棹亂이 없다, 큰 어지러움이 없다고 합니다. 또한 생각에 망실이 없어지고, 잠이 깊이 들지 않기에, 몽중일여, 숙면일여로 들어가기 좋고, 악몽을 꾸거나, 가위에 눌리지 않습니다. 이로서 부처님처럼 오른쪽 옆으로 누 자는 모습을 길상수吉祥睡라 하는 것입니다.
간은 굉장히 큰 장부 입니다. 그 간이 오른쪽 옆구리에 있습니다. 오른쪽 옆으로 누울때 간이 가장 편안한 상태가 됩니다. 왼쪽으로 누우면 오른쪽 옆구리에 있는 간이 위에 붕 뜬 상태가 되어서 불안정하게 놓이게 되어서 몸이 영 힘듭니다.
오른쪽 옆으로 누워야 간이 편안하게 자리잡게 되고, 또한 잠자는 중에 온 몸의 피가 간으로 쉽게 몰려 드는데, 그때 간은 온 몸의 피를 정화 합니다. 사람이 잠 잘때 간에선 해독 작용이 일어납니다. 오른쪽 옆으로 누울때 온 몸의 장기, 특히 간이 가장 편안한 상태가 됩니다...
또한, 잠을자도 뱃속에선 소화작용이 일어나는데, 위장에서 십이지장으로 옮겨지는 부위 역시 인체 우측에 있습니다. 그래서 오른쪽으로 누워자면 위장~ 십이지장~ 소장으로 쉽게 소화작용이 일어납니다.
오른쪽으로 누워 자는 것을 길상수라 했고, 백수의 제왕 사자, 사자수라고 합니다. 깨달은 스승을 불가에선 사자로 표현합니다. 사자좌에 올라서 사자후를 내뱉는 부처님을 사자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스님들 중에서도 아는 분들은, 이리 저리 뒤척이며 마구 누워서 주무시다가 일어나실땐, 잠시라도 오른쪽으로 사자수를 몇 분 정도 취하면서 서서히 잠을 깨면서 일어나면 혈액순환이 바로 잡히고, 몸이 편안해 지는 것을 아는 스님들이 계십니다.
오른쪽 옆으로 누워 자기 위해서 적당한 베개를 베는 것이 가장 좋고, 임산부는 U자형 대형 베개가 딱 좋습니다. U자형 베개를 끼고 자면 한쪽 다리를 굽혀서 유자형 베개에 올려 놓고 자면 됩니다.
-아리랑한마음-
*<추가>
그리고 추가로 더 말씀 드리면, 인체의 심장은 왼쪽에서 팔딱팔딱 잠잘때도 쉬지 않고 뜁니다.
왼쪽으로 누어 자면 심장이 뛰는데 큰 압박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인체가 비대칭입니다. 심장은 왼쪽에 있고, 간은 오른쪽에 있습니다.
잠잘때도 심장은 편안하게 해주고, 간은 안정적으로 놓여져서 푹 쉬라고, 그렇게 하느님이 짱구를 잘 굴려서 연구를 잘 해서 사람을 참 잘 꾸워 만들어 놨습니다.
잠이 들 때는 오른쪽으로 누워 자다가도, 몸부림 치면서, 바로 눕기도 하고, 잠시 왼쪽으로 틀기도 하지만. 그래도 오른쪽으로 누워 자는 것이 가장 편안하고, 잠자는 중에도 단전복식호흡이 잘 되고, 혈액순환도 잘 되고 심장도 편안하게 잘 뛰게 되니까, 가위도 안눌리고, 가장 편안한 자세가 됩니다.
*<또 추가>
간의 기혈순환이 막히고 간에 병이 있는 분들은 오른쪽으로 누워 자다보면 오른쪽 옆구리가 묵직하게 불편해 집니다. 그땐 수시로 왼쪽으로도 눕고, 또한 오른쪽으로 눕더라도 비스듬히 편한 자세를 찾아서 수시로 자세를 바꾸면서 주무시면 됩니다.
또한 하늘보고 바로 누워 잘때는, 양발에 높은 베개를 해서 종아리 밑에 베개를 넣던지 해서 발을 높혀서 주무시면 단전호흡이 잘 되어서 편안하고 좋습니다. 허리아픈 분들은 바로 누울때 발, 종아리에 높은 베개를 해서 발을 높여서 주무시면 허리가 편안해집니다.
예전에 청견스님께서 암벽 등반 하다가 중간 암벽에 갇혀 버린 적이있는 걸로 압니다. 추운날씨에 앞은 보이지 않고 조금만 방심하면 낭떠러지로 떨어지는데 밤새도록 추위와 싸워야 했습니다.
그떄 청견스님이 좁은 암벽틈에서 새우잠을 자듯이 온 몸을 웅크리고, 즉 팔다리를 웅크리고 양손으로 코와 입을 감싸면서 체온과 기운을 뺏기지 않는 자세로 단전호흡을 계속 해서 얼어 죽지 않고 아침 동이 틀때까지 버틴 적이 있다고 합니다.
인영맥이 크고, 촌구맥이 작은 분들, 석맥이 인영맥에서 강하게 나오는 분들은 들이마시는 호흡력力이 약해서 잠잘때 호흡이 쉽게 단전에서 떠 버립니다.
그리고 잠잘때 기초체온이 내려 갑니다. 그런 상태로 잠을 오래 자면 잘 수록 몸의 체온이 떨어지고 힘들어 집니다. 그래서 잠을 너무 오래 자는 것도 건강에 해롭습니다.
그런 분들은 오른쪽으로 누워서 몸뚱이는 일자로 편 상태에서 팔다리를 오무려서 새우잠을 자게 되면 단전복식 호흡이 잘 됩니다.
태아가 엄마 뱃속에서 새우잠을 10개월 동안 잘 자기 때문에 태식호흡을 잘 합니다. 엄마뱃속에서 웅크리고 있지만. 태아사진을 찍어 보면 척추를 일자로 펴고 팔다리만 오무리고 태식호흡을 잘 합니다.
그리고 저도 항상 꾸부정하게 생활 하지만... 일상생활에선 항상 허리를 꼿꼿이 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산 할아버지의 기압법이 정말 좋습니다. 양쪽 갈비뼈와 요추,척추, 경추를 바로 펴고 생활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너무 지나치게 해서 어깨에 힘이 꽉 들어가고 너무 가슴을 불쑥 내밀고, 고자세로 척 앉아 있으면 이기적이고 심술적이고 독선적인 성격으로 변합니다.
하단전에 힘이 가득 실려서 무게중심은 아래에 두고, 상체의 갈비뼈와 어깨와 등뼈는 가볍게 부드럽게 겸손하게 올바르게 바로 세워야 마음도 사랑과 하심의 마음이 생깁니다.
-아리랑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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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홧팅!
위가 왼쪽에 있어서 편안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위가 압박을 받으면 더 피곤할듯...
편하게 오른쪽 왼쪽 돌아가면서 자도 되요... 자다보면 몇번 자세를 바꾸니까요...
잠자리도 건강하게...오늘도 홧팅~!!